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안입는파

사우나 가게되면 탕이랑 사우나 찜질을 자주 왔다리 갔더리해서 속옷입으면 남아나질않을거같음

남자는 요도가 길어서 세균이 못들어가는 구조라 상관없는데

여자는 입는게 맞다고봄 위생적으로

안 입어요. 입으면 땀에 젖어서 더 찝찝하던데.

집갈때도입고가야해서 찝찝하니 벗어놓구 안입는뎅...

안입... ㅎ

찜질복이 더럽다고 생각하면 빤쓰만 입어야지 굳이 왜 입어?

@존말코손바닥사슴

안입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존중합니다ㅏ. 비아냥  안합니다..

그치만 전 입습니다. 그냥...느낌이 찝찝하니깐요...깨끗한게 세탁하는거 알죠..근데 모르죠..깨끗한지는..

내 꼬추와 똥꼬를 보호하고싶어서요...

목욕탕은 안들어가지만. 수영장은 잘 가는...ㅋㅋ

그냥 심리적 거부감입니다..

@bldf
꼬추와 똥꼬가 소중하듯 팔 다리 몸통도 소중합니다. 그냥 저 개인의 심리입니다.
자기 옷 안 입고 찜질방 옷 입는것 자체가 자기 몸을 막 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갑니다. 저 개인적인 심리입니다.

@존말코손바닥사슴

다들 안입고 싶은데요 다른분들 기죽일까봐 입으시는거에요 잘 아시는분이 그리 역정을 내세요

입죠...

주로 입었던거 같아요

찜질방에서 뭘 입어요?

@백살카레라면

옷이요

@백살카레라면

사우나랑 헷갈리신듯

저 진짜 찜질방에 가본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 진짜로 안입는 사람도 있어요?

@무릎탁도사

네 음모를 몇번 본거같아요... 털난 알감자도...

찜복만 입고, 땀 다 내고 나중에 탕에가서 들어가 씻고 나갈 때 입어야되지 않나?

안입어요

남자는 덜렁대지 않나요 노팬이면 ? 불안하던데 ..

안입으면 티가 너무나서 전 입습니다 제가 좀 커서 데햇^^

@팔랑크스

풉

@팔랑크스

위가요? 아래가요?

@팔랑크스

맞아요 남자도 가슴과 꼭지가 큰 사람은 브라자 착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최근 아들하고 매주 가고 있는데 여자는 모르겠고
사우나 들어가기 전에 찜질방옷 벗고 들어가는데
속옷 입은 사람 한명도 본적 없었습니다.
저도 애도 안입어요.
가뜩이나 찜질방이 더운데 속옷까지 입고 있으면 아주 똘똘이 죽이는거죠.

아무래도 덥고 땀차니깐 저는 안입는데, 노출이 신경쓰이는 분들이나 위생문제로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속옷 따로 챙겨가는게 아닌 이상 안입는게 맞지않나요?

씻으러가서 땀에 쩔은 속옷 다시 입고 나오는것도 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히 정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부모님이 찜질방 내에 매점을 운영하시면서 저도 군대 전역 후 찜질방 안에서 먹고 자고 1년여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일을 도와드리는 일을 주로 하기에 팬티를 입는게 당연하였고
다른사람이 맨살로 입었던 찜질복을 저도 맨살로 입는게 개인적으로 약간 거부감이 있던터라 보통은 팬티를 입고 찜질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한가한 날이여서 (보통 주말에 사람이 많으며 월,화 가 한가롭습니다) 오랜만에 찜질 좀 하려 했는데
집에서 여분의 팬티를 가져오지 않아 당장 입고 있는 팬티 밖에 없던터라 땀을 빼고 다시 입기 위해 찜질복만 입고 찜질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찜질방의 경우 수건과 찜질복은 사설 업체에 맡겨 세탁을 하게되는데 업체 마다 세탁의 차이는 있겠으나 고온의 온수로 세탁을 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것에 안전할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날 저녁
갑자기 사타구니가 간지러워 확인해 보니 제 중요부위 주변 털 주위에 사면발이가 기어다녔습니다
찜질방에서 부모님을 도우면서 찜질방 안에서 먹고자고만 한 저이고 여성과 관계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어디서 감염됐는지 바로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세탁업체에서 기름값을 아끼기 위에 냉수로 세탁을 하거나 미온수로 세탁하면 사면발이는 죽지 않습니다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하여야 되는데 세탁업체에서 올바르게 하는지 알 수 없기에 찜질복에서 감염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속옷을 입으시고 찜질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사면발이에 걸리는 것 보다는 여분의 속옷을 챙기시는게 훨신 좋습니다

찜질방 한참 유행할때 동대구쪽 찜질방에 여자사람친구 4명과 같이 찜질방 갔다가 좀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친구들도 다들 별생각 없이 호박옷만 입고 나왔다가 저 보고는 아차 싶었는지 자꾸만 손을 ㅋㅋㅋ 근데 별로 표시는 안났지만 숙일때 한번씩 보이긴 하더군요.

@동부가스

좀 더 상세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안입었다가 너무 커서 그런지 밖으로 삐져나오더라구오 그 다음부턴 입어오

@코코아오

어중간하게 커서 그런듯
나는 그보다 크고 묵직해서 그런지 안입는게 몸의 중심에 무게추가 하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아주 편함

찜질방에서 찝찝하다고 속옷 입고 찜질복 입으면서 내부 식당에서 숫가락 젓가락은 어떻게 쪽쪽 빨아먹나
이해할 수 없는 선택적 청결 민감도

옛날에는 그냥 이렇게 말해주면 끝났었다
'안죽어 이새꺄'

모낭충이랑 사면발이를 본인 몸으로 입양할 수도 있음

초반에 생겼을때는 팬티안입었어요 그런데 같이간일행들중에 여자들도 있었는데 저보고 털보인다고 놀리고 그중에 제 짝이었던
여자랑 시시티비 없을때여서 계단으로해서 옥상올라가보려고 는 핑계고 그 여자도 속옷안입어서 꼭지 툭튀어나온표시에
그리고 또 숙일때 가슴도 살짝보였다고 알려준뒤 못참겠다고 한뒤 사람들없는 낮 한가한시간이여서 계단에서 여자는 누가오는지
망볼겸 계단밑을 머리내밀고 보는 뒤치기자세로 그대로 바지내리고 한번하고 등에 뿌린후 가지고갔던 수건으로 닦고 그다음부터
찜질방갈때는 속옷입었어요 가끔 찜질방가면 술마시고온건지 모르겠는데 잠든사람들중에 잠결에 답답했는지 티 걷어올리거나
티를 벗고 자는 여자들 봤었는데 속옷안입은 여자도 몇번봤었네요 ㅋㅋ

저위에 글도 있지만, 저도 찜질방 갔다가 세면발이 걸린적 있습니다. 절대 안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