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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있는사람한테 인터뷰를해 ㅋㅋㅋㅋㅋ

@연료첨가제

그상태로 대답하는 아저씨도 웃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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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장 전으로 돌아갔나

@똥멍청이

뉴스거리가 아닌 것을 뉴스로 만든 건 아니고, 뉴스로 다룰만한 내용입니다.

@하늘까시

뉴스거리를 떠나서 고양이한테 마이크 들이대고 그걸 또 송출하는 건 장난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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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pc방가서 차단기 내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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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자놈 머리속이 궁금해진다 ...질문 수준 왜 저모양이냐...
켓파더가 사료주면서 맘마먹자~~ 하니까  고양이에 마이크는 왜드리대냐?  고양이가 "잘먹겠씁니다:  할까봐??

그리고 똥싸던 강아지 너구리와서 안아올렸다니까  "똥 다 못싼상태로?"  라고 묻는게 진짜 ..ㅋㅋㅋ 사람세낀가 의심이든다

@낙일성화

서울 우이천에 나타난 너구리 가족을 취재한 JTBC '밀착카메라' 리포트에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영상 공개 하루만인 28일 오후 136만여 조회 수를 기록하고 '좋아요'만 1만 7천여 개가 붙었다. 반응 역시 "취재가 재미있고 내용이 좋다", "틀에 갇히지 않은 인터뷰가 좋다", "동물과 공생하고자 하는 접근방식이 공감되고 인터뷰가 귀엽다"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직된 사회 기사가 아닌, 현장을 생생하게 담으면서 누군가를 향한 공격보다는 상생을 고민하는 관점에 큰 공감을 얻었다.
운동 기구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주민과 고양이에게 마이크를 가져다 대는 모습 등 기사의 '킬링 포인트'로 꼽히는 유머러스한 부분은 의도한 것인지도 물었다.

"의도한 것이 아니다. 우선 이틀 동안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최대한 현장을 밀착해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거꾸로 매달려 운동을 하고 계신 주민을 인터뷰하게 된 이유는, 우이천에서 주민을 인터뷰하려고 하는데 사실 다들 카메라를 대면 방송에 나가는 걸 꺼리신다. 그런데 그 중 한 주민이 인터뷰를 승낙해주셨고, 허리가 아프셔서 거꾸로 매달려있는 운동을 하고 계신다고 했다. 그래서 혹시 '잠깐 앉아서 이야기해주실 수 있느냐'고 하니까 허리가 아파서 그냥 그대로 하신다고 하셔서 그렇게 인터뷰를 하게 됐다."

고양이에게 마이크를 댄 행동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촬영을 할 때 제가 고양이에게 마이크를 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촬영을 끝내고 보니 (내가) 고양이에게 마이크를 갖다 댔더라. 제 생각에는 인터뷰를 한 주민이 길고양이 코코에게 밥을 주는 분이고, 유대감이 있었기에 코코에게 '싸우지 말고 도망가라'라고 말씀하셨고 저도 모르게 코코가 반응을 할 것 같아서 마이크를 댄 것 같다. (마이크를 대자) 고양이가 말하는 것처럼 '야옹' 소리도 주민이 내신 것이다."

또 다른 주민은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사이 너구리가 다가와서 놀랐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 인터뷰에 기자는 '응아는 다 못한 상황인가요?'라고 묻는다.

@지한이쁘더라

"'응아' 질문도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하시는데 저로서는 풀숲에 볼일을 보다가 너구리가 다가왔다고 하니 긴박한 상황인 것처럼 느껴졌다. 강아지를 안고 도망가야 하는데 응아를 다 못한 상황이라면 난처할 것 같아서 그런 질문을 했다."

이 기자는 "시청자분들이 다행히 재미있게 봐주셨지만,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며 "평소에도 주변에서 '혼자 너무 진지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긴 하는데 이러한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코너명이 '밀착카메라'다. 보통 취재는 제가 하고, 데스크가 두 분 계신다. 데스크를 맡은 선배는 '밀착 카메라 방향은 최대한 현장 기자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그만큼 현장성이 강조되는 코너다. 물론 데스크는 현장 기자가 찍어오는 사진과 인터뷰를 사전에 모두 보신다. 평소 저의 스타일을 아시는 데스크이기 때문에 이 영상들을 보고 장난 같다거나 문제 소지가 있다고 보지 않으셨다. 현장을 취재한 저 역시 데스크에 '너구리가 잘못한 점도 있지만, 너구리가 잘못했다고 쓸 수 없는 기사다. 상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보고했다. 안나경 앵커께서도 앵커 멘트에 상생에 대한 고민을 잘 녹여 주셨다."

검색해보니 세월호때 가장 마지막까지 현장에 남았다가 (7개월) 철수한 기자라네요.

@지한이쁘더라

세월호때 가장 나중에 남은 거랑 저 어이없는 질문 수준이랑 무슨 관계라고 언급하셨는지 의문..

그리고 세월호 현장인지 아니면 유가족 시위 자리인지 간에 오래 남아 있었다 는 점이 딱히  저 기자가 좋은 기자라는 의미도 아니고 .

거서 컵라면 퍼먹고 핸드폰을 했는지, 진짜 기자다운 행동을 했는 지를 써주셔야지 ...

"오래 있었대요~"  이러면 그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기레기 수준봐라 ㅋㅋㅋ

부산 삼락공원에 너구리 삶
부산 모라동 백양공원에서 오소리 목격

진돗개주인은 벌금 맞겠네

아저씨가 고양이 한테 말거니깐 기자가 야옹 하고 대답하는거 뭔데 ㅋㅋ

저거 영상 유튜브 댓글이 더 웃김 ㅋㅋ

다들 왜이리 열내고 있어요..재밌기만 하구만..ㅋㅋㅋ 거꾸리에 매달린 아저씨 인터뷰보다 터졌네...ㅋㅋㅋ

너구리여서 거구리 찾아간거야??

@다큰엘프

올 ㅋㅋㅋ이거인듯 ㅋㅋ

야생 너구리는 광견병을 옮기기 때문에
접근 안하는게 좋습니다.

???? 너구리 광견병 있는데 안쫓아낸다고???

웃기네 너구리가 나타나는게 환경이 복원되는 증거라고?
염병하네
늑대가 나와도 그소리해라

@turosre

어엇 늑대가 나오면 진짜 그건 완벽한 복원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을일은 맞겠는데요?

지금 한국 생태계 최상위가 삵이나 족제비과인걸 생각하면 대형 육식동물이 생존해있다는건 뭐

참고로 너구리는 예외적으로 공격성을 띄지 대부분은 도망다니기 바쁘죠

@turosre

보호종인 너구리는 사실상 최상위 포식자고
최상위 포식자가 번식을 하고 살수 있다는건
그 하위 먹이 사슬들이 만들어져 있다는거고
그만큼 도심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죠.

@묵은지찜

사람 다니는 하천변에 뭔 늑대가 도심 생태계 건강임?
사람들 물리는건 뒷전인거임?
내 개는 안물어요 과임?

@turosre

늑대든 너구리든 개네들이 인간 공격하니까
없애야 된다 뭐 이런 논리임? ㅋㅋ

@이제차단해야지

좀 극단적이긴 합니다만 도심에 호랑이 늑대가 살면 포획해서 이주시킬껍니다. 아주 당연해요. 서로를 위해서요. 너구리도 그래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너구리는 이미 공격성을 띄고, 사람도 너구리도 다치지 않으려면 새로운서식지로 이주시키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제차단해야지

꼭 물리길

@turosre

도심 생태계 복원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거지  누가 저대로 방치해야 한 댔나...

이분 왜 이렇게  급발진이지...

길고양이 밥준다고 개지랄하니까 저렇게되지

홍기석 저 고양이밥주는아저씨가 문제네

보통 저러면 서식지를 옮겨주는데 그런게 없네?

울동네 우이천도..너구리 자주 나옴..
근데 산책로까진 침범 안하던데

뭐냐 이 코미디는 ㅋㅋㅋㅋ

너무 기레기라고 욕하지마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 하고
저정도면 기자 맞지
이정도 수준만 되도 기레기라고 욕먹을 일없다

이게 유쾌한 뉴스면 모르겠는데
사람 다칠 수 있는 일에
이렇게 취재하는 건 전체적으로 선 넘은 거 같음

@assfker

mbc 에 그 뭐드라? 비슷한거 있던데 그거 따라하려는 거 같네요 ㅋ
근데 맥락을 못 만들어서 실패한 거 같지만요... 좀 쌩뚱맞게 해서 욕 먹는듯

이윤환씨 덕분에 빵 터졌다.
그 상황에서 인터뷰가 가능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