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여노비의 생활[보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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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선 말기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여노비의 생활[보배펌]

신기루 2022-06-24 (금) 20:54 조회 : 7763 추천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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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보다 못한 상황이었던 조선 여노비의 비참함(조선 말기 프랑스 공문관이 작성)

한반도는 극동 지역에서 자연법에 위배되는 일종의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이다. 그런데 조선의 대다수 남자들은 특이한 노예 상태에 놓여있다. 이들은 노예가 아니라 노비나 소작농이라 불리우는데....중략....

17세기 조선시대 전 인구의 30-40퍼 정도를 노비로 추산하지만 울산부들의 자료를 보면 노비의 비율이 조선 인구 전체의 50-60퍼 육박했다.

노비의 삶은 비참했다. 노비들은 주인에 대한 고소권 자체가 없어서 육체적으로 험한 꼴을 당해도 고발할 권리 자체가 없었다.

궐이나 관청에 고용된 남노비를 제외하면, 사노비는 주로 여자들이었다. 조선에서는 주기적으로 가뭄,홍수가 발생하는데 이때 대규모로 자신의 부인이나 여자아이들을, 그 남편이나 부모가 팔기 때문

이런 경우에 통상적으로 여자아이들이 6-8프랑에 거래되지만 종종 더 싸게 팔리기도 한다

전문적인 노비 매매상이 있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구조

노비는 대체로 여자들이 거래가 되는데 일단 팔려가게 되면 심한 노역과 착취를 강요당하고 주인은 자기 마음대로 여노비를 다룰수 있다

법적으로는 노비를 죽이는 것은 금지되어있지만 주인이 노비를 죽였을경우라도 그 처벌은 미미하고 설사 주인이 노비를 죽여도 실제로는 관리에게 뇌물을 주어 처벌을 무마하는게 대다수

여노비는 아무리 심한 대우, 성착취를 받는다해도 자신을 소유한 주인을 고소할 권리 자체가 없었으며 주인에게 팔려온 값을 지불한다고해도 주인이 원하지 않으면 해방될수 없었다.

노비가 탈출을 시도하게 되면 뒤쫓아 오는 전문 노비사냥꾼(추노)에게 붙들리거나 또다른 노비 매매상에게 납치되어 다시 매매될 가능성이 높았다. 남자노비는 마음만 먹으면 탈출이 가능하였다. 이에 반해 여노비는 관아에 도움이나 보호를 요청할 수 없었고 혼자 다니는 여자는 노비로 간주했기에 여자노비가 도망가는 일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했다

조선의 법에 의하면 여자노비의 남편은 주인이 마음대로 바꿀수도 있다

그로인해 매우 끔찍한 일들을 겪곤 하였다.

한 예로 한 부부가 16년째 살고 있었고, 아이들도 여럿 있었는데, 남자가 천주교도라는것이 발각되어 남자만 쫒겨났다고 한다(남자는 평민)

남자는 주인에게 자기 부인에 대한 환속금을 지급 할테니, 부인을 데리고 나가게 해달라고 애원하자 그 주인은 남자에게 여자를 구입할때보다 12배의 돈을 내라고 강요했다

이런 사건은 비일비재하지만 전혀 동정을 받지 못했고 특히 조선에서 여노비는 일반적으로 열등한 인간으로 취급되어졌다

지식인이라고 존경받는 사람들조자도 이러한 사회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개인이 소유하는 노비들은 관가의 노비보다 더 처참하다고 하지만, 가장 비참한 존재는 조정이나 지방 관아에 소속된 여노비들이었다

이들은 관청에 근무하는 모든 남자들의 공동 소유였으며 이들에 대한 멸시보다 더한 멸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조선 후기에 조선의 남노비는 소작농으로 전락해 거의 존재하지 않았지만

여노비는 끝까지 존재하여 착취를 당했으며 남노비는 군역이나 조세를 위해 면천시키려는 조선 조정의 노력이 있었지만

여노비의 면천에는 조선 조정은 관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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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 2022-06-24 (금) 22:09

그냥 꼴페미가 상상력 발휘해서 쓴거 아닌가?
조선시대에 노비는 단순히 노예가 아님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했고 노비가 본인 윗사람한테 소송한 경우도 있을 정도로 권리도 꽤나 쎘음
돈도 가질수 있고 양반이 재산 분할할때 주는 경우도 있으며 돈을 가지고 노비를 벗어날수도 있었음
그리고 처우가 개판이면 그냥 도망가서 산속에서 화전민으로 사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관노비를 무슨 관청에 일하는 사람들이 맘대로 하는것처럼 말하는데 관노비는 관에 소속된 경우를 말하는거지 관에 일하는 사람들이 맘대로 하는 사람이 아님
여관노비라는 말도 이상한게 노비는 주로 양반이 가지는데 양반이 여관을 왜 운영하는지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18
<또한 양반이 노비 특히 여종을 마음대로 성폭행 할 수 있었냐는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국대전 등에는 노비를 이유 없이 처벌하거나 살해하면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됐으며 관노비를 성폭행 하려는 양반은 처벌을 받았다.>

추천 3

참지마요 2022-06-24 (금) 21:25

@ttottoro

일제때도 노비가 있었습니다 개소리 그만하시고요

추천 3

순두부우 2022-06-24 (금) 21:30

@ttottoro

새상 편하게 사시네
간단한 본인만의 답을 정해놓고

추천 2

몸통새 2022-06-24 (금) 22:33

@고수진

그 때 부터 노비를 머슴이라 부르기로 했죠.

추천 0

고수진 2022-06-24 (금) 22:47

@몸통새

아참....대한제국 이전인 갑오개혁 때군요;;

추천 1

몸통새 2022-06-24 (금) 23:06

@고수진

아참... 머슴은 해방 후에도 있었다는...

추천 0

뭐가그리잘났냐 2022-06-24 (금) 22:54

@ttottoro

추천 2

루지텍 2022-06-24 (금) 21:15

조선시대 여자 노비까지 걱정해주고 참잘난 꼴페미 납셧네 ㅋㅋ

추천 2

tyrann 2022-06-24 (금) 21:15

현재 일본 여성 인권이랑 비슷하군요

추천 0

버닝소울 2022-06-24 (금) 21:27

남자노비는 추노꾼들이 그냥 보내준대요?

추천 2

랜덤이야 2022-06-24 (금) 21:30

@버닝소울

대길이 하는거 보니까 안보내주던데요

추천 2

의견이다름니다 2022-06-24 (금) 22:02

@랜덤이야

그래서 대길이도 먹도 살아야하니까요

추천 1

랜덤이야 2022-06-25 (토) 15:42

@의견이다름니다

보니까 집사고 땅사고 했더라고요ㅋ

추천 0

고사 2022-06-24 (금) 21:39

조선시대에 전문적인 추노꾼은 없었고 주인이 직접 잡으로 다녔다고 하던데....
말기에는 있었을려나...?

추천 0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1:42

@고사

조선 말기에 노비는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여노비는 그대로 존재했다는 대목도 그렇고 펌글이 일반적인 역사 지식과는 좀 다르네요.

추천 1

사존 2022-06-24 (금) 22: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사존 2022-06-24 (금) 22:28

@신기루

노비를 처벌하는 것 같은 경우 편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여노비를 맘대로 다뤘다는 본문 글은 절대 아니죠
조선시대 사료 어디에 관노비는 관가사람들이 맘대로 떡쳤다는 사료가 있나여

추천 1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2:29

@사존

관리들에게 관노비들이 접대했다는 사기는 여러군데 있지 않나요?

추천 3

사존 2022-06-24 (금) 22:33

@신기루

관기를 말하는 거면 그중에서도 기생을 따로 뽑은걸 말하는거지 관노비 중 아무나 하고 자는 그런게 아닙니다

추천 2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2:36

@사존

제가 아는 지식이랑은 약간 다르네요. 따로 뽑는 기생도 있고 주먹구구식으로 낮에는 청소/요리 같은 일을 하다 밤에는 중급 관리들급 접대를 하는 그런 관노비들도 있었다는식의 글을 본거 같네요. 적어도 오로지 관노비중에 뽑힌 기생만이 접대?일을 하진 않았다고 알고 있네요. 그런식으로 무자른듯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진 않았다고

추천 2

사존 2022-06-24 (금) 22:42

@사존

당시 조선시대가 유교사상이 쌨었고 노비라고 해서 성폭행을 맘대로 할수있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낮에는 관노비 밤에는 접대를 하는게 말이 안되는것 아닌가요 당시 유교사상에 노비를 맘대로 접대시킨다고여?
우리나라글 중에 양반이 노비를 맘대로 밤에 접대시킨 사료가 많나요?
또한 관노비를 성폭행하려는 양반을 처벌할정도인데 밤에는 접대를 시킨다?

추천 2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2:46

@사존

남자는 주인에게 자기 부인에 대한 환속금을 지급 할테니, 부인을 데리고 나가게 해달라고 애원하자 그 주인은 남자에게 여자를 구입할때보다 12배의 돈을 내라고 강요했다
이런 사건은 비일비재하지만 전혀 동정을 받지 못했고 특히 조선에서 여노비는 일반적으로 열등한 인간으로 취급되어졌다
지식인이라고 존경받는 사람들조자도 이러한 사회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본문중]

노비는 대등한 인간으로써 대접을 받지 못하는 그런 사화적 관념이라면 가능한 얘기가 아닐련지?

추천 1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2:48

@사존

조선시대 노비를 범한자를 처벌했다는 내용은 한두개 알고 있는데..그건 주인이 행한 행위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인은 고발 자체를 할 수 없지만 주인 제외한 다른 양반은 고발 할 수있는....

추천 2

사존 2022-06-24 (금) 22:56

@사존

노비를 12배 비싸게 팔려했다 가 열등한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남편이 하려한건 노비문서 파기에 해당하는거고 양반과 양반끼리 거래한게 아니며
주인은 처벌할수 없다 라고해서 관노비는 관아에 해당하니 관아 사람들이 범했다고 처벌할수 없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관노비,공노비에 속한 여자를 마음대로 범했다는 본문글이 이상한걸 지적하는 겁니다
해당 사료가 있나요?
당시는 유교사상에 찌들어있었고 그래서 여노비라고 해서 마음대로 범할정도의 시대가 아니어서 말한겁니다

추천 0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2:21

@사존

요컨대 조선시대의 노비는 신분적으로 사회의 가장 최하층에 위치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분세습법에 의하여 그 신분이 엄격히 세습되어 대대로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존재였다. 물론 노비 중의 일부는 국가 에 공을 세워 합법적으로 종량되어 노비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419) 실제로 노비가 모반사건에 공을 세우거나 흉년에 국가에 많은 곡식을 바치고 면천된 사례도 있었고, 열녀 효자로서 면천된 실례도 있었으나, 이러한 일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여서 노비가 합법적으로 양인이 되는 길은 거의 막혀 있었다. 또 노비와 양인과의 교가 소생도 양반의 천첩소생 외에 는 양인이 되는 길이 막혀 있었다.

　노비는 이와 같이 극도로 폐쇄적인 세습신분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유주에 게 철저히 예속되어 주인이 마음대로 죽이거나 혹독할 형벌을 가하였다가 관청에 발각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로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죄를 짓는 경우에는 일반 양인에 비하여 훨씬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했다. 노비는 주인의 범법행위에 대해서도 모반이나 대역죄를 제외하 고는 고발한 권리마저 없어서 주인이 자신의 부모 형제를 마음대로 죽이거나 자신에게 혹독한 형벌을 가한 경우에도 그 사실을 관청에 고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가의 규제를 받는 일이 거의 없어서 노비 소유주는 사실상 노비에 대하여 무한정의 권한을 소유하고 있었다 할 것이다. 이처럼 노비신분층은 사회 최하층으로서 주인에게 소유되어 철저히 지배당하고 있으면서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도 생명조차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무권리한 존재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25_0020_0060_0040

추천 2

사존 2022-06-24 (금) 22:39

@신기루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의 책에 따르면 실제로는 시대가 갈수록 노비가 가진 재산이 늘어나서 양민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추천 0

몸통새 2022-06-24 (금) 22:22

참 좆같은 나라 - 생각해 보면 저런 좆같은 나라 빼앗겼다고 나라잃은 백성 운운하는게 유머. 애초에 조선백성들에게 지들 나라라는게 있기는 했던거냐?

추천 2

타다샤 2022-06-24 (금) 22:24

소작농을 사실상 노예라고 하다니..
기본적으로 지주가 소작농의 생사여탈권까지 쥐지 않죠.

일본은 번주가 소작농의 생사 여탈권까지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욕이 그렇게 참해졌죠. 바카야로 정도가 욕이잖아요?
함부로 욕했다가 죽은 자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중세 유럽의 농노는요. 그냥 영주의 땅에서 농사짓는.. 소작농이라고 보기도 뭣한 그런 사람들이었어요.
이 농노들도 일본처럼 영주가 생사 여탈권을 갖고 있죠.
그리고 한때는 초야권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결혼식 올리고 신부를 영주에게 바친 후에야...

여자 공노비도 결혼생활을 할 수 있었고요.
결혼하면 적어도 접대 일에선 빠질 수 있습니다.

결혼도 못하는 공노비면.. 글쎄요. 어차피 결혼도 못했으니 자식 ㅅㄲ 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꾸준히.. 접대 생활 하면서 사는거죠 뭐..

어딘가에 군관으로 파견간 조선시대 병사 이야기..(군관이므로 오늘날의 장교나 혹은 사관에 해당)
여기에 이 군관이 12명이나 상대해가면서 거의 매일 정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중에 어떤 여자 농노는 저를 부르지 마세요. 그년이(기생) 매독에 걸렸어요.. 라고 울며 하소연하자 미안하다고 했다고 할 정돈데..

이걸 유럽의 농노나 일본의 소작농과 비교를 하면서 가장 비참하다고?
차라리 메갈이 말하는 인도가 여권이 가장 보장된 나라고 안전한나라 라는 걸 더 믿겠다.

추천 2

몸통새 2022-06-24 (금) 22:50

@타다샤

어떤 나라도 자국민을 전체 인구의 절반이나 노비로 착취해 먹은 나라가 없어요.

추천 0

텀블링 2022-06-24 (금) 23:10

@몸통새

유럽 농노 계산하면 영주 가족들, 기사들 빼고 전부 다인데 얼마나 될 거 같나요?
일본도 번주, 사무라이 빼면 죄다 소작농인데 이들은요?

추천 0

몸통새 2022-06-24 (금) 23:21

@텀블링

일단 조선은 중앙집권적 왕권 국가라 노비와 노비를 부리는 계층이 당시에도 동족 개념이었다면, 유럽과 일본 중세시대는 봉건 사회라 조선과 달리 국가와 동족의 개념이 없었어요. 나와바리 개념이었죠.

추천 0

파스텔천사 2022-06-24 (금) 22:39

뭔가 타는냄새나요

추천 0

AngelWing 2022-06-24 (금) 22:44

이미 세종때 노비의 생사에서는 관청이 관여하게 되었는데, 말도 안되는 사료이고,
조선 말기라면 17세기 말인데 그럼 영,정조 시대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그때는 왕권이
강한 시기라 잘해야 지방 호조중에서도 몇 안되는 집안에서나 가능했을 일.

그리고 대동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된 시기인데, 남노비보다 여노비를 선호했다????
농경사회가???????

전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농업사회에서 여노비를 남노비보다 선호한 경우는 없습니다.

추천 2

신기루글쓴이 2022-06-24 (금) 23:11

@AngelWing

https://ppss.kr/archives/207832

[대체로 무해한 한국사]

1. 조선 시대 노비의 규모는 얼마나 되었을까?

15–17세기, 조선 시대 전체 인구의 30–40%가 노비였다. 영남, 호남의 남부 지방은 그 비율이 더 높았다. 노비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은 1980년대 이후 대량으로 발굴되는 호적 자료들 덕분이다. (‘호적’은 군역[軍役]을 부담시키기 위해 국가가 취합한 자료다.)

1609년 울산의 호적 자료에 의하면, 47%가 노비였다. 1606년 단성(경남 산청?)은 무려 64%가 노비였다. 노비 규모는 한반도 전역으로 보면 30–40% 규모였고, 남쪽(남한) 지역만 보면 50% 규모였다(123쪽). 현재까지 전하는 상속 문서 중에서 가장 많은 노비를 상속한 사람은 홍문관 부제학이었던 이맹현(1494년)이다. 노비 757명을 자녀에게 상속했다(124쪽). 퇴계 이황도 다섯 자녀에게 모두 367명의 노비를 상속했다.

추천 1

AngelWing 2022-06-24 (금) 23:37

@신기루

지금 규모를 물어본게 아니라,

17세기에 조선 말기라면 영,정조 시대밖에 없는데,
왕권이 강한 시기에 지방에서 노비의 죽음을 관청에 보고도 하지 않았다는 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중앙에 진출한 귀족중에서도 손에 꼽을텐데, 그것도
영,정조시대에 왕권에 도전하는 행동을 했다고요?

그리고 대동법이 시행중인데, 남노비보다 여노비를 선호했다는 증거는요?

마지막으로 15-17세기면 조선 중기이고, 조선 말기부터는 시대상으로 점점 줄어든 추세였습니다.
오히려 유럽열강들이 더 심했던 시기죠. 15-17세기 이야기 할꺼면 제목부터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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