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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찰예능이 노잼이 되버린 이유

낚시광 2022-05-22 (일) 11:27 조회 : 18234 추천 : 47

낚시광

이토랜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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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댓글쓰기

유안 2022-05-22 (일) 11:31

마치 가난한 드라마 여주인공이 최신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것 같은 설정이 좆같은 거지

추천 0

sb너구리 2022-05-23 (월) 08:31

@강서악룡

와.. 꼴랑 50개월 정도 일하면 1억이 모이네 이아가씨는?

추천 0

미꾸쭈 2022-05-23 (월) 10:28

@강서악룡

용돈 50쓰고나서 5만원남았다고 징징대는거 레게노...

추천 0

이톸 2022-05-22 (일) 11:37

ㅋㅋㅋ 이거 진짜 페미랑 똑같음

멀쩡하게 잘 사는집안은 안불편하고 재밌게 봄 ㅋㅋ
근데 거지같이 사는 집안은 하나같이 다 불편함 ㅋㅋㅋ

정상적인 여자는 여자 연예인들 안불편한데
못생긴 쿵쾅이들은 여자 연예인 불편해 하는거랑 똑같음 ㅋㅋㅋ

추천 1

망고맛쥬스 2022-05-22 (일) 12:44

@이톸

페미를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페미를 사랑하는 사람

페미 없으면 커뮤생활 못하는 사람...

페미 없으면 댓글을 못쓰는 사람...

페미밖에 모르는 진짜 페미니스트

추천 0

제갈성빈 2022-05-23 (월) 10:49

@이톸

기승전폐미인가요 ㅋ
저 그냥 멀쩡하게 잘 사는데
아이예능(슈퍼맨 어쩌구)하는거 안보고 싫어합니다.
남의 애 볼 시간에 우리 애 얼굴 한번 더보는게 낫지 싶거든요
상대적 박탈감도 들구요. 일주일 내네 일하다다 주말에만 아이들 힘들게 보는데
쟤네들은 애들이랑 즐겁게 놀아주며 돈도 버니까요.
아이한테 죄책감도 들구요. 나만 애들한테 이렇게 못해주나 싶어서.

추천 0

뭐든다받아 2022-05-23 (월) 11:42

@제갈성빈

버러지 글에 답 안하셔도 됩니다 ㅋ

추천 0

暗黑鬪氣 2022-05-22 (일) 11:38

요즘 2세들 자리마련해 주는게 유행이라

추천 1

푸우푸푸푸 2022-05-22 (일) 11:39

안보면 그만
논란도 관심이고 관심은 이슈가 되고 이슈를 노리고 광고를 넣고 돈벌리고 또만드는거임
방송이라는게 강제가 아닌데 보고나서 불편하면 어쩌라는건지 싶음
그리고 사람들이 안보다보고 관심이 떠나면 방송국은 저런거 그만 찍게 되어있음

추천 0

피에스티프 2022-05-23 (월) 04:30

@카페치킨

안보면 된다..라
안보기때문에 이지경이 된겁니다.

타겟층이 우리가 아니라 나이 있는사람들로 바꼇으니까

나이 있는사람들이 주로 보는게

애들 재롱잔치, 막장드라마, 트로트 3종 세트고

그걸 보든 안보든 켜둡니다

방송사도 돈을 좇을 뿐이고

방송사든 어디든 돈을 벌고자 하면 관심을 끌어야하는데

젊은 층에게 외면 당했다면 노년층을 타겟으로 할수도 있을뿐

TV는 우리는 안보면 된다 하지만 노년층은 안볼리가 없거든요 아직까진

추천 0

여비서는꽃뱀 2022-05-22 (일) 11: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왜보는지 이해가 안됨
EBS가 가장 볼만한게 많던데

추천 0

ㅂㅅ보면침뱉… 2022-05-22 (일) 12:21

그래서 나혼자 산다가 인기가 사그라들었지

추천 0

씨케이78 2022-05-22 (일) 12:23

@ㅂㅅ보면침뱉음

나혼자 잘 산다.. ㅋㅋ

난 이걸 보는 니들보다 아주 잘 산다는걸 보여주는....

추천 1

와와와와와와… 2022-05-23 (월) 00:16

@ㅂㅅ보면침뱉음

나혼자산다 보는 것들 진짜 ㅄ같음 ㅋㅋ
초창기 몇년전에 잠깐 봣는데.. 이후로 나오면 바로 채널돌림(이쁜여자나올때 제외_ 경수진)

추천 1

하얀손수건 2022-05-22 (일) 12:38

인기가 많아지면 예외없이 연예인 홍보물로 바뀌죠.
적당히를 몰라서 문제입니다.

추천 1

hich 2022-05-22 (일) 20:39

예전엔 동물원 원숭이 구경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광고상품 진열쑈

추천 0

맛난야채호빵 2022-05-22 (일) 20:40

드라마도 무슨 재벌, 검사, 판사, 의사 얘기뿐…

추천 0

하이패스 2022-05-22 (일) 20:45

티비는 뉴스를 보기위한 물건;
이제는 뉴스도 유툽으로 보게되는;

추천 0

길동마루 2022-05-22 (일) 22:32

@하이패스

축구 봐야죠
흥민아 달려~

추천 0

힘의폭주 2022-05-22 (일) 21:05

이런거 보면서 눈들이 높아져서 저런거나 사달라고 하고 못하면 너 능력 없다고 구박이나 당하고

추천 0

아갓씨 2022-05-22 (일) 21:58

아닌척하면서 간접광고 넣고 자신의 삶이 아니라 방송용 이슈 끌기로 바뀌고 나서는 안봅니다

추천 0

0불독0 2022-05-22 (일) 21:58

ppl이 많이들어온다던데

추천 0

프레시제망 2022-05-22 (일) 22:37

이런 프로들 때문에 더 결혼 안 함. 저렇게 못 살거 아니까 결혼 안 하게 되지.

추천 1

Toonarmy 2022-05-22 (일) 22:47

그런 거 대부분이 광고 프로그램이지, 다른 거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죠. 돈 되니까 하는 거고 비슷한 형태의 방송이 넘쳐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추천 0

천생아재 2022-05-22 (일) 23:22

저런거 쳐다보고 있는게 이해가 안감.... VCR보면서 연예인 패널들 리액션으로 채우고...

추천 0

킴대리 2022-05-23 (월) 02:25

가난하다는 새끼가.. 월세 200넘는 집에 사는게 가난한거라니..

추천 0

스타그 2022-05-23 (월) 02:32

박탈감 느끼는 2030도 있고, 저렇게 사는 2030도 있고, 저보다 더 잘사는 2030도 있는거죠.
상대적 박탈감(?) 스스로 자격지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들 대다수는 나도 언젠가 저런 날을 빨리 만들거야.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지 않나요??
결국 저런걸 소비하는 시청자가 있기 때문에 방송을 하는거죠. 돈이 안되는데 방송을 한다(?)
팔리지도 않는 음식을 판매한다? 의미 없어요.
결국 없는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있는 사람이든 더 가지고자 하는 속성이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나도 언젠가,,, 이런 마음으로 즐기는거에요.
저런걸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나도 저런 부를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공부하는게 더 나아요. 매 끼니 10만원이 쉬운 돈이 될 정도로 돈을 벌고 내 몸값을 높이고 할 고민으로 머리가 가득차면 됩니다.

추천 0

절대무적 2022-05-23 (월) 03:43

@스타그

대부분은 가질 수 없는 부를 보며
나도 언젠가 저런 부를 가질거야라...
성공한 자는 본인이 얼마나 축복받은 환경이였는지
모른다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저들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2030이
매 끼니 10만원이 쉬운 돈이 될정도가 된 뒤면
과연 그때도 여전히 2030일까요? 아니면 7080일까요?
20대의 스포츠카와 70대의 스포츠카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겁니다

저렇게 살지 못하는 대부분의 2030이
지금의 나이를 유지하며 저런 삶을 살수있는방법...
과연 정상적이고 평범한 방법일까요?

현실감이 떨어지면 손안의 것도 결국 신기루인 법입니다

현실감이 넘치면 레스토랑에서 펜네에 와인보다
집에서 마누라가 정성껏 끓인 바지락칼국수에 맥주한잔이
웃음소리가 더 커지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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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2-05-23 (월) 05:09

@절대무적

상황을 놓고 꿈꾸고 그것을 쫓는 것은 결국엔 스스로를 그 위치에 올려놓는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성공한 사람들 대다수는 스스로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주변의 도움과 상황 운 모든게 뒤따릅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합니다. 성실을 기반하지 않은 성공은 매주 로또를 사며 이상을 그리는 사람들과 다르지 않죠.

실패한 사람 모두가 같지는 않겠지만 성공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의 모습은 대체로 비관적이며 남과 나를 비교하기 바쁘고, 그에 시기질투를 느끼고 이내 성공한 이들의 방식이 평범하거나 정상적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위하는 사람을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딴에 본 것이기에 모든 이들에게 적용될 수는 없겠죠.

뭘 말하고자 하시는 바는 알겠지만 저라면 마누라의 정성스런 바지락 칼국수보다 와이프를 어떻게하면 더 좋은 환경에 걱정없이 살게 해줄까를 고민합니다. 아니면 제가 직접 바지락칼국수를 해줄 수도 있겠네요.
작고 소소한 행복.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강렬한 욕망. 그것들이 삶을 더 진취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고 봅니다.

대다수의 성공은 강렬한 욕망과 연관이 되어있죠. 현실에 안주하며 행복한 것도 물론 좋은 삶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현실을 어떻게든 좀 덜 걱정하고 좀 더 편히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70대의 부가 더 이른 시점에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40대에 은퇴하는게 70대에 은퇴하는 것보다 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테니까요. 20대에 한강대교를 건너며 저 많은 집 중 하나는 30대에 가질 것이다라고 매번 다짐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듯, 꿈꾸는 것을 현실화 하려는 발버둥은 결국 그 사람을 그곳으로 이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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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 2022-05-23 (월) 08:08

@스타그

가족에게 무엇을 직접 해주는 것이 행복일 수 없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가족들에게 칼국수 만들어 주는 것이 나쁜 환경에서 걱정스럽게 사는 것인가 봅니다?

남을 부러워 하라고 채찍질 하고
물질만이 행복이고 가치있다고 하는게
지금 2030이 본인은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탈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는 원인 아니던가요?

성공을 말하지만 결론은 돈이 행복이고 부를 위해 살아라는 거죠
결국 천민자본주의네요

좀 적나라하게 말해볼까요?
옆의 아이가 먹고있는 사탕을 자신도 먹고싶어서 침 삼키는 아이에게
너도 커서 돈벌면 저런 사탕도 먹을 수 있을거야 라며
왕사탕을 먹고있는 어른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쉰소리로 애 놀리지 말라는 말 외에 더 필요한 말이 있을까요?

성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것은 좋은 말인데
좋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해야 좋은 말이지
사탕 먹고싶어 하는 아이 앞에서 사탕까먹으며 말하는건
어줍잖은 자랑질 밖에 안되는 겁니다

하나만 충고 할까요?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은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까요?
일상적인 것? 평범한 것? 아니죠
자랑하고 싶거나 남기고 싶은 곳에 포커스를 맞추죠
저런 어줍잖은 음식이 주인공인 사진의 배경이 된 사람이 과연 행복할까요?
인생의 포커스는 사람에게 맞추는 겁니다
그럼 뭐가 더 귀한 음식인 줄 알겁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나야 축구본다고 잠설쳐서 새벽3시까지 깨 있었는데
출근해야할건데 새벽 5시에 이러고 있으면 안피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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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그늘 2022-05-23 (월) 04:13

막장드라마도 그렇고 육아예능도 그렇고, 언론을 보면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인기가 많음. 이건 "욕하면서도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이건 내가 보기엔 정신병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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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22-05-23 (월) 06:53

안보는 것 중에 하나가 육아예능
아빠어디가 할때 조금 보다 말았고
슈돌은 거의 안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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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여 2022-05-23 (월) 07:10

안 보면 되지 불편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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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 2022-05-23 (월) 07:25

그런 프로가 나오는 건 인기 연예인의 사생활이 궁금한 사람들 때문에 시청률이 나왔을 것 같긴 하지만

전 그쪽 동네에 많은 관심은 없기에(티비도 안보고 사니) 아 그렇구나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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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howme 2022-05-23 (월) 08:33

일단 여자가 PD 면 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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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 2022-05-23 (월) 08:49

거의다협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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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2022-05-23 (월) 09:03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
드라마에서도 가난한 집안 이라면서
무조건 서울 큰 주택에서 살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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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나크룬 2022-05-23 (월) 09:23

안 보면 된다는 말은 다른 말로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과 같은 말임
인기 프로그램이이라는 말은 안 볼수도 없고 안들을수도 없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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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 2022-05-23 (월) 09:57

그래서 TV를 안봄.
보다보면 정말 불편한게 많이 나옴.
아이들과 같이 TV 보다가, 아이패드 사주는 장면만 나와도 뜨끔함.

유투브에서 하일라이트만 보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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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lan 2022-05-23 (월) 11:22

안보면 되지 뭘.. 보는 사람 있으니 계속 만드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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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gm 2022-05-23 (월) 11:59

관찰예능 초기에는 아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면서 그런 재미로 봤지 이제는 너무갔다 싶음
소비를 안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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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코노 2022-05-23 (월) 22:53

안본지 오래됨. 근데 나는 싫어하고 안보는데
계속 저딴게 유행처럼 만들어지고 소비되더라 ㅋ
그러다 어쩌다 tv를 틀었는데 채널 돌리는거 마다
저런 ㅈ같은게 계속 나오더라 예전보다 더 심해졌더라 ㅋㅋ
소비 안해줘야지 하고 나만 안본다고
저런 쓰레기들이 생산 안되는게 아니더라 ㅋㅋ
정말 나를포함 몇몇이 안본다고 해결될까?
tv만 틀면 저 쓰레기들이 나오는데
볼것도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tv를 안틀어.
나만 피하고 외면 한다고 바뀌는거 아님.
적극적으로 거부 한다는 의사 표시도 좀 하고 살아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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