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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다마스라고 무시하지 ㅁ.gif
크러럴    2022-05-20 (금) 19:37   조회 : 11818   추천 : 29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댓글 24댓글쓰기
부장님 2022-05-20 (금) 20:14
15년 탄 사람인데 전쟁터에서 짚차의 위치라고나 할까요. 일하는데 있어 짐 싣는 능력이 발군입니다.
파워핸들은 없어도 바퀴가 작아 악셀 밟으면서 움직이면 핸들조작 어려움 없고 파워윈도 정도는 달려 있었고 앞으로도 더운 바람 나왔습니다.
고속도로도 수년간 탔고 (서울-진주, 서울-태백 등) 사고는 이 차가 힘이 딸려 사고는 못내고 사고를 당한 적은 몇 번 있었죠.
중고로 700만원에 사와서 15년간 정말 일 많이 한 차였는데 폐차할 때 40만원 정도 받았내요.
나름 수동이라 운전하는 잔재미가 있었고 차폭이 좁아 주차 편하고 골목길도 수월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차고도 높아 시야확보가 잘되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굿바이 다마스~!^^

P.S. 다마스 타는 것 보고 도망간 여자 다수^^
추천 24 반대 0
미음디긋비읍 2022-05-20 (금) 19:39


에어백도 없는 차로 저렇게 달리내....
추천 16 반대 0
잿빛바람 2022-05-20 (금) 22:14
출처 : 보배드림

보배에서 호응이 높은 배틀기입니다.
=============================================

(성능 좋은 차가 많아서...타우너 vs 다마스 배틀기를 쓰려니 몹시도 부끄럽습니다.....)

회사가 평촌에 있고 집이 광명시 쪽이라 주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또 퇴근 시간이 늦어서 저녁 9시 이후나 퇴근을 하게되는데
단속 카메라도 2개 밖에 없어 차량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구간인것 같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늦은 퇴근으로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스로틀을 완전개방하고 평촌IC에 진입하였습니다.

물론...스로틀을 완전개방해도 속도는..별로....ㅠㅠ

하여간 달리고 있는데, 앞에서 다마스가 4차선에서 참으로
안전하게 운행중이었고, 저도 모르게 쉬프트 다운하며 엔진이 터질 듯한
비명소리를 들으며 더블클러치를 이용(-_-v)하여 추월을 하였습니다.
다마스XX 택배라고 써있는 광고글을 본 것도 잠시, 빠르게 추월후
다시 4차선 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풀가속..
순식간에 뒤에 있던 다마스는 아주 큰점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아주 큰....

그 다마스는 순정이었습니다.ㅠㅠ
제 타우너는 역시 순정이고요...ㅠㅠ

평촌IC에서 조금 지나면 터널이 두개가 있고, 이 터널을 지난 다음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때가 시속 95km...타우너를 타고 다니면서 카메라를 별로
무섭게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체감속도만 높을 뿐
속도계는 여전이 90Km 이기때문에 국도 80Km를 제외한 일반 고속도로에서는
'카메라 보이네'하고 스로틀을 닫으면 곧장 속도가 줄어 버립니다.
하여간 속도를 약간 줄이고..카메라를 통과...

바로 그 순간.

뒷쪽에 있는 불빛 하나가 맹렬하게 따라 오더니 타구미(맞죠? 이니셜D의 드라이버?)
의 86처럼 순식간에 라이트 불빛이 옆으로 흐르더니 총알같이 옆으로 지나갑니다
(느낌상 총알입니다...ㅠㅠ) 그때 속력 계기판상 100Km, GPS 속도 90km......

'음 저차가 왜 저리 추월을 할까..쭈욱 2차선 달리면 될터인데'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앗...다마스XX택배라는 글이...흐르듯 지나 갑니다.
오우 마이 갓드..
원래 선수는 추월한 차에게 다시 추월을 당하지 않는 법.

'그래 타우너야, 한번 죽어보자.'

원래 저와 같은 차종을 보면 웬지 모른 연민의 정이 느껴졌거든요.
돈만 있으면 제법 큰 짐차를 사겠지만. 대부분이 저와 같이
좀 영세한분들이라는 생각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보면 가장 싸면서도 효율적인 차가 이런 차종인데,
저 분도 얼마나 힘들까
내일이 월급날인데 마누라님께 급여는 잘 갖다 주실런지
또, 거래처 눈치보면서 납품은 잘 하셨는지..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 동병상련이랄까...ㅠㅠ

그런데 그날은 그 다마스가 갑자기 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짧은 내리막길 다음에 긴 경사로가 승부처다.
내리막길 탄력을 받은 후, 다마스가 그 차선을 고집한다면 곧 화물차로 인해서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니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오르막이잖아...ㅠㅠ... 오르막이 시작되기전 쉬프트 다운 후 어리버리한 승용차가
옆차선에서 빌빌거리면 추월하여 다마스와 다마스 앞에 있는 저 화물차를 추월한뒤
다시 제 차선으로 복귀하면 된다...'

2차선을 빠른 눈움직임으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클리어.
저기 멀리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내리막 5단 풀가속. 점점 다마스의 넓은 유리창이 가까워집니다.
엔진이 터질려고 합니다.

2차선 클리어.
이제 내리막이 다 끝나갑니다.
다마스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움찔움찔 2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려 하는 듯
3차선 라인에 바짝 붙습니다.

'안돼, 2차선 진입하면 모든 계획이 망가진다.'
기어봉을 잡은 손에 땀이 베어나옵니다.
조금만 있으면 곧 오르막입니다.

이때가 시속 105km....GPS 속도 92~3Km....

드디어 오르막.
엑셀은 그대로 밟으면서 쉬프트 다운(이걸 무슨 기술이라고 하던데..ㅠㅠ)
기어를 뺀순간 엔진이 죽을려고 합니다. 다시 기어를 물리는 순간....
엔진은 더 죽을려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가속력.....ㅠㅠ

2차선 여전히 클리어. 아까전보다 불빛은 가까워진 듯 했습니다.

'자 가자 타우너!!!!!!!!!!!!!'

저도 모르게 상체가 구부러집니다...ㅠㅠ
방향등 점등 후 2차선 진입.
앞에 다마스의 꼬리가 제 앞범퍼와 비슷한 줄에 있습니다.
예상한 대로 다마스는 화물차와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떨어집니다........

클러치 펌프질을 계속합니다. 펌프질을 할때마다 차가 뒤집어 질려고 합니다.

뒤에서 하이빔이 날라옵니다. 아까전에 승용차인가봅니다.
무시 합니다. 계속 풀가속. 마침내!!!

다마스와 같이 달려갑니다. 순간 시간이 멈춤 듯 합니다.
두 차가 나란히 나란히 달려갑니다. 이때 시속 95km GPS 속도 87Km.....
뒤에서는 계속 하이빔이 날라옵니다.

엑셀 유격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바닥을 뚫을 것 같습니다.ㅠㅠ
아 조금씩 조금씩 펌플질할때 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앞서 갑니다.
2차선의 하이빔을 날리 던 승용차는 1차선으로 흐른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드디어 추월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앞에 있는 화물까지 추월은 불가능하여 다마스 앞으로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제 테일램프가 다마스 운전자의 멍한 시선에 선명한 선을 그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분명히 그랬을 거라 믿습니다. ㅠㅠ

'후아...이겼다.'

-끝.
추천 10 반대 2
미음디긋비읍 2022-05-20 (금) 19: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에어백도 없는 차로 저렇게 달리내....
추천 16
     
       
lee87191 2022-05-21 (토) 15:49
@미음디긋비읍

저도 자유로에서 다마스로 140km 로 달려본 적 있네요
풀 악셀 상태로 계속해서 가다보면 간혹 140km 에 도달했음

어릴적이라 겁이 없었음
추천 0
작성자전여친 2022-05-20 (금) 19:40
군용차 도로에서 밀리듯 소리 없이 미끄러지네요 ㅋㅋ
추천 0
치키치 2022-05-20 (금) 19:40
그래도 갖다 박은거 없이 혼자 잘 ㅈㄹ했네요
이제 차 세워서 가던길 가면 됨
추천 0
캠프벨 2022-05-20 (금) 19:41
나의 아저씨보면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다마스가 꾸밈없이 나옵니다....ㅎ;
추천 0
     
       
Dusic 2022-05-20 (금) 20:14
@캠프벨

…. 끊임없이죠????
추천 0
          
            
캠프벨 2022-05-20 (금) 20:21
@Dusic

본문글도 한번 읽으시고 드라마 함 보고오셔요. '꾸밈없이'인지 '끊임없이'인지
추천 1
               
                 
Dusic 2022-05-20 (금) 20:37
@캠프벨

아 꾸밈없이 나온다는게 그거였군요 ㅋㅋㅋ

착각했습니다 아하..
추천 2
                    
                      
캠프벨 2022-05-20 (금) 20:38
@Dusic



추천 0
파운틴 2022-05-20 (금) 19:43
에구구
추천 0
Route66 2022-05-20 (금) 19:48
다마스 : 쓰러진거 아냐...잠시 쉬었다 가고 싶었을뿐이었다구...
추천 2
동화속왕자님 2022-05-20 (금) 19:50
고짓말 조금 보태서
주행중 동전 밟으면 차 전복됨
옆에 버스나 대형차 지나가면 빨려들어감
서해대교는 목숨 걸어야함

이외에..
파워핸들 없음
파워윈도우 없음 (수동으로 레버 돌려서 창문 내림 이거 존나 쪽팔림)
앞쪽으론 더운 바람 안나옴
못 끄는 엉뜨옵션 있음 (의자밑에 단열 안하면 뒤짐 그나마 보조석은 불가능)
추천 0
별걸 2022-05-20 (금) 20:10
다마스 고속도로 타지마라...죽는수가 있어.
추천 0
부장님 2022-05-20 (금) 20: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15년 탄 사람인데 전쟁터에서 짚차의 위치라고나 할까요. 일하는데 있어 짐 싣는 능력이 발군입니다.
파워핸들은 없어도 바퀴가 작아 악셀 밟으면서 움직이면 핸들조작 어려움 없고 파워윈도 정도는 달려 있었고 앞으로도 더운 바람 나왔습니다.
고속도로도 수년간 탔고 (서울-진주, 서울-태백 등) 사고는 이 차가 힘이 딸려 사고는 못내고 사고를 당한 적은 몇 번 있었죠.
중고로 700만원에 사와서 15년간 정말 일 많이 한 차였는데 폐차할 때 40만원 정도 받았내요.
나름 수동이라 운전하는 잔재미가 있었고 차폭이 좁아 주차 편하고 골목길도 수월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차고도 높아 시야확보가 잘되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굿바이 다마스~!^^

P.S. 다마스 타는 것 보고 도망간 여자 다수^^
추천 24
Brrrrr 2022-05-20 (금) 20:18
다마스 라보는 저러라고 만든차가 아니죠
추천 0
검은고냥 2022-05-20 (금) 21:06
종이인형
추천 0
베르무트 2022-05-20 (금) 21:11
겨울에 문구점에서 일할 때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못 올라가던 다마스가 생각나네요...
추천 0
잿빛바람 2022-05-20 (금) 22: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출처 : 보배드림

보배에서 호응이 높은 배틀기입니다.
=============================================

(성능 좋은 차가 많아서...타우너 vs 다마스 배틀기를 쓰려니 몹시도 부끄럽습니다.....)

회사가 평촌에 있고 집이 광명시 쪽이라 주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또 퇴근 시간이 늦어서 저녁 9시 이후나 퇴근을 하게되는데
단속 카메라도 2개 밖에 없어 차량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구간인것 같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늦은 퇴근으로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스로틀을 완전개방하고 평촌IC에 진입하였습니다.

물론...스로틀을 완전개방해도 속도는..별로....ㅠㅠ

하여간 달리고 있는데, 앞에서 다마스가 4차선에서 참으로
안전하게 운행중이었고, 저도 모르게 쉬프트 다운하며 엔진이 터질 듯한
비명소리를 들으며 더블클러치를 이용(-_-v)하여 추월을 하였습니다.
다마스XX 택배라고 써있는 광고글을 본 것도 잠시, 빠르게 추월후
다시 4차선 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풀가속..
순식간에 뒤에 있던 다마스는 아주 큰점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아주 큰....

그 다마스는 순정이었습니다.ㅠㅠ
제 타우너는 역시 순정이고요...ㅠㅠ

평촌IC에서 조금 지나면 터널이 두개가 있고, 이 터널을 지난 다음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때가 시속 95km...타우너를 타고 다니면서 카메라를 별로
무섭게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체감속도만 높을 뿐
속도계는 여전이 90Km 이기때문에 국도 80Km를 제외한 일반 고속도로에서는
'카메라 보이네'하고 스로틀을 닫으면 곧장 속도가 줄어 버립니다.
하여간 속도를 약간 줄이고..카메라를 통과...

바로 그 순간.

뒷쪽에 있는 불빛 하나가 맹렬하게 따라 오더니 타구미(맞죠? 이니셜D의 드라이버?)
의 86처럼 순식간에 라이트 불빛이 옆으로 흐르더니 총알같이 옆으로 지나갑니다
(느낌상 총알입니다...ㅠㅠ) 그때 속력 계기판상 100Km, GPS 속도 90km......

'음 저차가 왜 저리 추월을 할까..쭈욱 2차선 달리면 될터인데'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앗...다마스XX택배라는 글이...흐르듯 지나 갑니다.
오우 마이 갓드..
원래 선수는 추월한 차에게 다시 추월을 당하지 않는 법.

'그래 타우너야, 한번 죽어보자.'

원래 저와 같은 차종을 보면 웬지 모른 연민의 정이 느껴졌거든요.
돈만 있으면 제법 큰 짐차를 사겠지만. 대부분이 저와 같이
좀 영세한분들이라는 생각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보면 가장 싸면서도 효율적인 차가 이런 차종인데,
저 분도 얼마나 힘들까
내일이 월급날인데 마누라님께 급여는 잘 갖다 주실런지
또, 거래처 눈치보면서 납품은 잘 하셨는지..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 동병상련이랄까...ㅠㅠ

그런데 그날은 그 다마스가 갑자기 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짧은 내리막길 다음에 긴 경사로가 승부처다.
내리막길 탄력을 받은 후, 다마스가 그 차선을 고집한다면 곧 화물차로 인해서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니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오르막이잖아...ㅠㅠ... 오르막이 시작되기전 쉬프트 다운 후 어리버리한 승용차가
옆차선에서 빌빌거리면 추월하여 다마스와 다마스 앞에 있는 저 화물차를 추월한뒤
다시 제 차선으로 복귀하면 된다...'

2차선을 빠른 눈움직임으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클리어.
저기 멀리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내리막 5단 풀가속. 점점 다마스의 넓은 유리창이 가까워집니다.
엔진이 터질려고 합니다.

2차선 클리어.
이제 내리막이 다 끝나갑니다.
다마스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움찔움찔 2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려 하는 듯
3차선 라인에 바짝 붙습니다.

'안돼, 2차선 진입하면 모든 계획이 망가진다.'
기어봉을 잡은 손에 땀이 베어나옵니다.
조금만 있으면 곧 오르막입니다.

이때가 시속 105km....GPS 속도 92~3Km....

드디어 오르막.
엑셀은 그대로 밟으면서 쉬프트 다운(이걸 무슨 기술이라고 하던데..ㅠㅠ)
기어를 뺀순간 엔진이 죽을려고 합니다. 다시 기어를 물리는 순간....
엔진은 더 죽을려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가속력.....ㅠㅠ

2차선 여전히 클리어. 아까전보다 불빛은 가까워진 듯 했습니다.

'자 가자 타우너!!!!!!!!!!!!!'

저도 모르게 상체가 구부러집니다...ㅠㅠ
방향등 점등 후 2차선 진입.
앞에 다마스의 꼬리가 제 앞범퍼와 비슷한 줄에 있습니다.
예상한 대로 다마스는 화물차와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떨어집니다........

클러치 펌프질을 계속합니다. 펌프질을 할때마다 차가 뒤집어 질려고 합니다.

뒤에서 하이빔이 날라옵니다. 아까전에 승용차인가봅니다.
무시 합니다. 계속 풀가속. 마침내!!!

다마스와 같이 달려갑니다. 순간 시간이 멈춤 듯 합니다.
두 차가 나란히 나란히 달려갑니다. 이때 시속 95km GPS 속도 87Km.....
뒤에서는 계속 하이빔이 날라옵니다.

엑셀 유격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바닥을 뚫을 것 같습니다.ㅠㅠ
아 조금씩 조금씩 펌플질할때 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앞서 갑니다.
2차선의 하이빔을 날리 던 승용차는 1차선으로 흐른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드디어 추월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앞에 있는 화물까지 추월은 불가능하여 다마스 앞으로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제 테일램프가 다마스 운전자의 멍한 시선에 선명한 선을 그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분명히 그랬을 거라 믿습니다. ㅠㅠ

'후아...이겼다.'

-끝.
추천 10
     
       
꾸찌남 2022-05-21 (토) 03:15
@잿빛바람

재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레드불레이싱 2022-05-20 (금) 22:46
엔진은 오토바이 엔진이라는 카더라도 있던데
추천 0
옆집백수 2022-05-20 (금) 23:07
마트 배달한다고 몇개월 다마스 몰았었는데 진짜.. 차가 가벼워서 뒤뚱거리는구나 라는거 처음느낌...
무슨 눈온것도아니고 비오는날에 달려도 질질 미끄러지고..
가끔은 운전하다보면 엑셀밟고 가는데 차랑 차에 타고있는 나랑 따로 움직이는기분까지들음 ㅋㅋㅋ
추천 0
쫑쓰C 2022-05-20 (금) 23:29
2000년 중반에 라보 호루치고 닭꼬치장사했었는데,,, 광안대교 건너갈땐 바람땜에 차가 옆으로...... ...ㅡㅡ
추천 1
무릎탁도사 2022-05-21 (토) 19:14
포터2도 에어백은 없어요 게다 달고 싶어도 못달아요 ㅋㅋ
추천 0
완소패밀리 2022-05-21 (토) 19:41
https://youtu.be/8aQgP4THP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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