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elt.de/politik/deutschland/article238662111/Kritik-an-Lambrecht-Nicht-die-Luftwaffe-mit-der-Lufthansa-verwechseln.html

- 독일 국방부장관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Christine Lambrecht)가 휴가 과정에서 군용헬기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음. 람브레히트는 자기 아들과 군용헬기에 탑승해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군부대를 방문한 후, 쥘트(Sylt)로 차를 타고 휴가를 떠남.

- 결론적으로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있음. 비용을 지불했다고 함. 하지만 CDU/CSU를 중심으로 한 야당 의원들은 맹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음. 특히나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우크라이나로 불타는 와중에 아들과 헬기타고 휴가를 떠나고, 그 아들은 또 자랑스럽게 SNS에 사진을 올린 탓에 지탄을 받고 있다고 함.

- CDU 의원 토어스텐 프라이(Thorsten Frei) : "루프트바페(Luftwaffe)와 루프트한자(Lufthansa)를 혼동하지 마라."

- CDU 의원 파울 치미아크(Paul Ziemiak) : "헬리콥터 엄마(Helikopter-Mutter)는 오늘부로 완전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

-> 원래 "헬리콥터 부모"는 사사건건 자녀에게 간섭해 자녀를 마마보이로 만드는 부모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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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데는 어디든 똑같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