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로브레도 (Leni Robredo)

Marcos Jr eyes victory as Philippines votes for new president (france24.com)

1986년 민주혁명으로 독재자는 물론이고 그 가족까지 쫓겨나 망명한 지 30여년 만.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부통령은 두테르테의 딸.

투표중인 이멜다 마르코스, 92세. 

마르코스 주니어는 이번 선거에서 별다른 공약을 내세우지 않았음. 

아버지의 철권통치기가 필리핀의 황금기였다고 미화하는 한편 

경쟁 후보인 로브레도를 비난하는 온라인 선거운동에 주력.

약 6500만명의 유권자가 등록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8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 개표에 시간이 걸려 승자가 확정되려면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보임.

찍으면 대놓고 돈 줬다고.

마르코스 주니어만 뿌린 건 아니고 대선에다가 지선까지 겹쳐 아수라장이었던 모양.

늘 그래왔듯..

마르코스 아들과 두테르테 딸이 손잡고 선두인, 필리핀 대선 : 아시아·태평양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필리핀과 경제 등으로 크게 엮인 건 없지만 다만 두테르테처럼 국방에 적극적이지 않아서 필리핀군이 어떻게든 두테르테 임기중에 한국에서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사업 진행하려고 애썼다는 이야기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