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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가 마늘 알러지가 있나요?

이만큼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외국 유튜버들 김치말이국수 먹방이라고 먹는 정체불명의 음식먹는거 보는 기분이려나

아.....
한국 조금은 반주먹;;;
쟈들 조금은 한개 혹은 반개;

못해도 열알은 넣어야지

한 주먹은 넣어야지. 마늘좀 들어갔네하고 생각들지.

마늘 맛으로 먹는거 아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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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아닌가 ㅋㅋㅋㅋㅋ

소치 피겨 스케이팅 기억 나시나요?
한국 태권도가 약한 이유
김치는 파오차이다.

우리한텐 이런 느낌?

2002년 한국 이탈리아 전은 이탈리아가 오프사이드로 골을 넣은 경기니까 소치 피겨랑은 매칭이 안되는건데요? 차라리 이동성이나 심아람선수 경기라면 모를까

이건 또 무슨소리세요..

최진철이 비에리 옷을 잡고 늘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기계같던 비에리가 점프떠서 헤딩으로 넣었는데요.

톰마시의 오프사이드 골이 인정된걸로 잘못기억하고 있었네요.

유튜브 전문 배우들

저여자 떡대가 어마무시하구나 ㄷㄷㄷ

한식에 마늘이 실제로 얼마나 쓰이는지 잘 모르는 이탈리아인들 중에는
아마 '이탈리아 요리는 마늘로 유명하다'는 명제에 무의식중에 스스로 매몰돼서 그런지
한국인이 이탈리아 요리에 마늘을 왕창 때려넣는 걸 보면서

      "이탈리아 요리에 마늘이 실제로 얼마나 쓰이는지 잘 모르는 한국인들 중에는
      아마 '이탈리아 요리는 마늘로 유명하다'는 명제에 지나치게 잘못 집착해서 그런지
            '무조건 마늘을 왕창 때려 넣으면 (혹은 넣어야만) 이탈리아 요리가 된다'
      라고 착각하는 한국인도 있는 것 같다"

라고 착각하는 이탈리아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한 헛갈리지 않게 쓴다고 썼는데, 잘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본문 영상/짤을 보고 하는 얘긴 아니고
몇 년 전에 다른 영상에서 본 게 떠올라서 한 얘깁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사들이 각자 자국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이탈리아 본토 요리사 몇 명이 이탈리아 어딘가에 모여앉아서 보면서 평하고 토론하는 영상을
제가 봤었고
그 영상에서 저런 착각이 언급됐었거든요.
(가능한 한 헛갈리지 않게 쓴다고 썼는데, 잘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봤던 바로 그 영상을 다시 찾아내진 못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bnZ_70XyVAk
요 영상과 비슷한 방식/분위기로 진행됐었고
확실친 않지만, 요리 영상을 보며 평하는 이탈리아 요리사들도 대충 동일인이거나 겹치는 것 같습니다.

야. 근데 마늘 향이 나려면 저만큼은 넣어야 마늘맛이 나지..

짜게 먹으면 맵게 못 먹습니다. 짜게 먹던 입맛에는 미세한 매움도 세 네배로 증폭이 됩니다.

우리의 음식이 맵다는 나라는 그만큼 짜게 먹는 것입니다.

설렁탕 곰탕 진짜 맛있게 먹었다 싶으면 머리에 땀이 펑펑 나는데
사실 이게 소금때문입니다. 맛의 비결은 과도한 소금양을 어떻게 속이냐는 것이죠.

그 뜨거운걸 후후 두번불고 먹으니 땀이 안날수가 있나요...

마늘에 진심은 한국인!

서양 마늘은 하드렉, 우리나라 마늘은 소프트렉.
하드렉이 독하데요.
저도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 우리 음식에 하드렉을 넣으면, 얼마나 넣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아무리 한국식이라고해도 마늘 저렇게는 안넣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