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로 올리는 이유는 저 가격이 정상가라서 ^^

몬스테라 알보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줄여서 알보몬)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잎 다 시들고 땅위 줄기 하나만 남아 있는게 20만원이 넘는다네요. 

그 줄기 어떻게든 살려서 새순 나오면 알보몬이 된다고 합니다.

조심해야 할게 알보몬이 비싼 이유는 인공적으로 배양이 안되고 재래 방식으로 아주 천천히 키워야 생육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비슷하게 생긴 몬스테라 타이 컨스틸레이션(줄여서 무늬몬)은 인공배양이 가능해서 싸다고 하네요. 

(이건 잎 4~6장이 20~40만원 알보몬의 1/5도 안됨)

(생각해 보면 막 엄청 비싼건 또 아니네요. 난초나 수석 분재 이쪽 취미도 깊게 들어가면 저 가격은 우습게 여길정도의 고가인 경우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