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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굳이 식도락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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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당면이 젤 맛없음

@츤데레포

부산사람들도 그걸 왜먹는지 모름.
한번도 안먹어봄.

저 중에 부심 부릴만한 건 돼지국밥 정도...
나머진 대부분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 하위호환

돼지국밥, 밀면 빼고는 다 그닥인듯

부산가서 유명하다는것 먹어 보면 동네 배달보다 나은게 있나 싶음.
국밥은 수육주는게 맛나긴하지만 굳이 거기까지 가서 국밥은 아닌듯

1.소고기 무국이랑 육계장은 결이 다른데 하위호환이란 말은 뭔지? 그리고 대구서 소고기국이라고 부름 굳이 어디가서 사먹는거보단 엄마가 해주는게 존맛임

2.처음 학생때 해운대 근처서 밀면먹고는 뭐 이딴게 유명하냐고 욕했는데 십년지나 해운대 아닌곳에서 먹었을땐 괜찮았음.

3.굳이 부산 여행 갔는데 돼지국밥을 먹어야하나?
경상도는 돼지국밥집 많음.

4.이건 정말 돈주고 사먹는게 이해 안됨.

5.대구서는 고추가루 조금섞인? 소금 주지만 막장이 생각보다 괜찮음. 특히 막걸리 먹을땐 막장이 좋음.

6.물떡 처음봤을때 이것들이 왜 떡을 물에 처넣어 불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램.
매력있음

7.솔직히 김말이가 하위버전 아니냐? 김밥튀김 존맛임
이거 먹고는 김말이 손도 안됨. 근데 대구서는 파는곳이 많이 줄어든듯. 노점떡볶이집이 줄어서 그런가?

8.그리고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맛있는건 서울에 어딘가에 다 있을껍니다. 선생님들집 옆에 없을뿐이지

@욱님

대구도 돼지국밥 많음 맛나져
무국고 그냥 무국이고. 육개장이랑 다른 음식.

김밥튀김이 진짜 최고인데... 고향 떠나니 못먹네요

원래 경상도가 음식으로는 별로

낙곱새도 부산거 아녔음?

그냥 집 근처 내 입맛에

맞는 곳이 있으면 그걸로 만족....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서 시간 낭비하는게

더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