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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뒤통수 쳐서 잘 살았자나....

그동안  서비스 개선 없이도
전국에서 버스로 학생들이 올때는 좋았지

1학년때 수학여행지네요..

왜 강원도는 후려치려고만 드는 것인가.
군대가 있으면 군인과 그 가족 후려쳐, 수학여행 오면 학생들 후려쳐…

@차오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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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터 추천

한 방에 1반을 집어 넣은 거 같습니다. ㅎㅎㅎ
밥은 창렬인데 선생님들은 맛있는거 자시고
그래도 학급 친구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수학여행 즐거웠는데 ..
결국 망하는군요 엉터리 숙박업소

박정희 마사오가 밀어붙임 ㅡ ㅡ

조우 상지대 관광학부 교수는 “1969년 8월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가 요세미티에 큰 감명을 받고 설악산을 국립공원(1970년)으로 밀었다”고 밝혔다. 1978~79년 설악동종합개발사업이 진행됐다. A~F지구가 들어섰고 수학여행단 등이 몰려들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가해자 : 정치, 교육, 숙박업소(정치 및 교육 관련자 운영함)의 카르텔
피해자 : 학생 및 학부형

큭 나만 혼자 여자방가서 같이 술먹은거 기억나네

옷갈아 입는데 뒤돌아 있을라고해서 돌았더니 방위에 유리창으로 비쳐 보이는 그

고등학생때의 충격,,

@오빠믿으면홍콩감

수학여행 하면 경주 아닌가?

@살살라

정작, 경주 학생들이 저길 갑니다
중2 당시(82년) 정부미로 밥을 지었는데 얼마나 밥이 부실했는지 5그릇 먹었는데 배가 안불렀던 기억이...

저게 발주 시스템이 개선되어 저리 된거...

숙박업체 → 로비 → 대행사(브로커) → 학교접촉 → 로비 → 여행

여기서 학생들과 부모님들만 피해자...
선생들...(교장, 교감, 담당자들은 별도 피도 받았음)은 무료여행에 무료식사에... 모든게 무료...
브로커는 숙박업체서 피받고...학교에 과다견적내서 수익챙기고
(브로커는 레크레이션, 여행스케쥴, 숙박, 식사 모든것들을 관리 발주... 실제 선생들은 할일도 없었음...)

제일 큰 피해자는 이런 모든 것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힘들게 일한거....
뭐 엄연히 따지면 학생들은 피해자가 아닌가??

피해자중 1인.

중2(97년도)때 딱 저런 곳에 숙소 잡았었는데....
숙소 가는 길 휘황찬란한 준호텔급이 나타났을 때 우와 감탄사하다가..
정작 숙소 도착해서 무너지기 바로 직전의 건물을 봤을 때의 허무함이란....

그때 지하실에서 먹었던 허여멀건한 된장국과 볶음밥(이라고 읽고 기름에 비빈 밥)은 아직도 기억남....

그때는 어린마음 + 커뮤니티도 발전 안된때라 당연히 그런건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들이 어지간히 떼어먹었을 듯...
그런거 생각해보면 저기는 망해야 맞는 곳임..

지금은 SNS같은게 발달해서 함부로 띠어먹어다가는
사회에서 매장 당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