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단체 여행인데 4명씩 쪼개서 가고 그런다던데 조낸 크게 한번 터질듯

제주 관급...으로 일하는것 때문에 3년째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하아....정말 특히 최근에는 유명 렌트카(완전자차)는 차를 못빌릴 정도입니다.
물론 미리 계획짜고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출장은 보통 빨라도 일주일전에
잡히는게 보통이지만 그래도 재작년에 비해 작년은 봄에 코로나 터지고
여름 성수기 전까지는 정말 한산했습니다.
여름에 전광훈발 개난리 터지고 또 조금 한산한듯 하다가,
가을 겨울 시즌에 엄청 미어 터지더군요.
그러다 11월 말 12월부터 확 줄더니 날풀리는 3월부터 또 공항이고
렌트카고 난리법석 이네요...
물론 코로나 시국에 국내에서 여행기분 낼만한 곳은 제주도가 으뜸이긴 하지만
일로 왔다갔다 하는 입장에서 공항이고 면세점이고 사람들 드글드글한거 보면..
곧 어떻게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요즘 2주에 한번씩 제주에 일때문에 갑니다만..
막상 제주는 공항만 나오면 렌트카로 다니기때문에
공항과 비행기만 조심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시내 붐비는 식당같은 곳도 조심..
관광지는 대부분 실외이니..  단체여행은 막아야겠죠...

세번째 사진 왼쪽 아조씨
마스크 입만 가리고 코는 내놓고 있음 ㅋㅋ

한 3주 전부터 여행객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짐.

어제 거래처 사장님 일때문에 제주도 갔다왔는데...평일인데 사람들이 버글버글하다고...뭐..거리두기 이런거 없이...걱정 많이 하던데...검사나 좀 받으시지..왜 일도 없는데 우리현장에 오셨나요....

신혼여행 제주도 갈거같음

관광지 가면 다들 인증사진 찍는다고 마스크 벗고 사진찍고...무슨 거리두기?
코스크는 여전하고, 심지어 코끝에 마스크 윗단 걸쳐 쓰고 말할때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방역을 잘해 그렇지, 외국처럼 의료시스템 붕괴 이야기 나오고 그러면 과연 저럴까 싶은.
인스타만 봐도, 도통 마스크 쓰고 사진 올리는 인간이 없는.

심지어 자전거 동호회 사람인가, 인스타보면, 라이딩 할땐 아예 무슨 망사마스크 같은걸 쓰고 하던데...그래놓고 방역 철저히 했다~ 그러겠지. 사진에 주변에 다른 사람 걷고 있는게 나와도...

아내와 주말에 가끔 문화재 보러 다니지만. 국보/보물 들 있는 **사지 등은 사람도 아예 없고...그럼에도 꼭 마스크 쓰고 사진찍고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