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게 7년전이라니 당시 커뮤니티(엠팍)하던 중이라 유저들과 걱정섞인 글들 나눴던 생각이남 ㅠ..그러다 모두 안전구조란 속보보고 안도의 한숨 내쉬고 일햇는데 그게 ㅠ...오보였다니....

강의 듣다가 이 소식 접하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ㅠㅠ
전원구조라고해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오보라 그래서 너무 슬펐음 ㅠㅠ

못보겠네요
눈물 나네요

처음 속보 나왔을 때 해경구조선이랑 어선들 가서 구조중이라길래 다 구하겠네, 큰일 날 뻔 했네 하고
밤새 일해서 네시간 자고 일어났더만 참..
근데, 지금 다시 봐도 역겹네 대통령이 구조에 최선을 다하랬다는 저거.. 저 시간에 문 걸어 잠그고 뭔 사단이 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아직도 의문은 학생전원구조란거
구조를 시작하긴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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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체를 않햇지.

저 때 전원 구조라는 뉴스 보고 든 생각이 그래 요즘 세상에 당연히 전원 구조 하겠지 이러고 말았는데 오보라고 들었을때 매우 충격적이었어요 아이들 다 죽었다는걸 알았을때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음

아직도 왜 오보가 난건지조차 모른다는게 ㅡㅡ

민경욱 이쉐리 웃지 않았음?

그때 503 등산 중이었던거 아닌가요?
팔팔정 그르케 사댔는데 ㅋㅋ

저때 문제가 처음에 다 구조한것처럼 자막 올렸죠..그리고 얼마 후..

전원구조 오보 낸 새끼도 박그네 다음으로 죽일놈의 새끼

어찌보면 이게 그네 탄핵의 시발점.
사고 희생자들이 생존자를 위해서 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PTSD ㅠㅠ

세월호 터지고 얼마안있다 와이프랑 5월중순쯤 유럽으로 신혼여행갔었지요.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마지막 머문곳이 프라하...  거기서 개인집 대여해주는곳에서 머물렀는데 집주인이 처음에 대면했을때 세월호 얘기를 하더라구요.
결혼 7주년인데 세월호도 같이가네요.  씨발 503

어떤놈의 고추에 박히고 있었나
아니면 최태민 부활제를 지내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