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금 받았는데 기분 더럽네요..jpg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성과금 받았는데 기분 더럽네요..jpg

뚝형 2021-04-16 (금) 11:10 조회 : 18465 추천 : 37

뚝형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50개

댓글쓰기

검사독재국가 2021-04-16 (금) 11:13

다 저런거 아닙니다.
정상적인 아내들은 700 성과급 나온다고하면 700 모을 생각을 하지 700 쓸 생각을 안합니다.
여혐을 키우지 마세요.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전우가 아내입니다.

추천 2 nogood

반대 0

검사독재국가 2021-04-16 (금) 11: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nogood

반대 0

고냐느님 2021-04-16 (금) 17:08

이게 맞지.. 가족, 친구 다 떠나도 남는건 아내밖에 없음

추천 3 nogood

반대 0

꿈꾸는어린왕자 2021-04-17 (토) 10:38

애인도 떠나가도 남는건 아내...엇

추천 0 반대 0

블랙템플러 2021-04-16 (금) 18:13

맞음. 저런 부부가 결국 파국으로 가는거고 대다수는 잘살죠. 저도 돈좀 벌은 달이면 쓸생각부터 하는데 마누라가 컷트해줌... 아이둘이니 이해는 가지만.. ㅜㅜ

추천 2 nogood

반대 0

나빴쪄이이잉 2021-04-16 (금) 22:59

신종 바이럴인가요...

추천 1 nogood

반대 0

저녁비 2021-04-16 (금) 11: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자식 없다면 뒤 돌아볼것도 없겠지...

추천 2 nogood

반대 0

sutdying 2021-04-16 (금) 11:14

원래 성과급은 기존 연봉의 추가분이라 세금을 더 떼가는데, 기존 비율정도 생각하신듯

아마 금년 대부분 직장인들이 겪었을듯

추천 0 반대 0

설가람 2021-04-16 (금) 11:15

나 성과금 600 받는다 자랑글인가 싶기도 하고....

결혼하지마 같기도 하고...

추천 0 반대 0

감동맨 2021-04-16 (금) 11:17

남편을 ATM으로 보기 시작하면.....결혼 잘 선택해야.....

추천 3 nogood

반대 0

바닐라더치 2021-04-16 (금) 11:18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데..
평생 참고 살 수 있으면 사는거고 아니면 하루 빨리 갈라서야지..
저건 선 씨게 넘었는데...?

추천 2 nogood

반대 0

쿠키다 2021-04-16 (금) 11:24

사실이라면, 참 씁슬하겠다...

추천 2 nogood

반대 0

오토캠퍼 2021-04-16 (금) 11:25

저런 여자는 일찌감치 정리해야.

추천 2 nogood

반대 0

진변중희권재아류 2021-04-16 (금) 11:26

헤어져 ~

추천 1 nogood

반대 0

응큼늑대 2021-04-16 (금) 11:27

계획을 왜 지혼자 세우지? ㄷㄷ
여자 진짜 잘 골라야 함

추천 1 nogood

반대 0

칙힌좋아 2021-04-16 (금) 11:33

내돈인데 계획은 왜 너가 세워라고 말햐야죠

추천 1 nogood

반대 0

망고맛쥬스 2021-04-16 (금) 11: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반대 0

골러 2021-04-17 (토) 06:08

잘못되긴 뭐가 잘못돼 이혼률이랑 좆같은 이 사회의 천박함 이토렌드에 달리는 댓글들 상태만 봐도 제 정신 아닌 것들이 천박하고 저열하게 결혼이라는 계약모임으로 살아가는거 분명하구만 애초에 결혼이 문제인건데 애 낳으라고 결혼에 부정적 인식을 퍼트리지 마라??? 시발 어디 박정희식 전두환식으로 세상 사네

추천 0 반대 0

사이잘룩 2021-04-17 (토) 09:36

말하는 수준봐라ㅋㅋㅋ 니같은 놈들이나 저런 여자만나는거야 몰상식하고 대가리든것없고 뜬금포 정치병 걸린것처럼 여기저기 정치얘기하고 결혼얘기에 박정희 전두환이 왜 나오냐
결혼도 못했을것같은데 걍 아닥싸물고 캥거루족으로 혼자 평생살아그럼

추천 0 반대 0

더블티탄 2021-04-16 (금) 12:02

100만원은 와이프가 채우는걸로...^^;

추천 1 nogood

반대 0

티로나 2021-04-16 (금) 12:05

어디다 쓸 계획을 안올린 것으로 보니 좀 의도적인 듯.... 일단 판단 보류

추천 0 반대 0

매국하는우익 2021-04-16 (금) 13:13

정신과 상담부터

추천 1 nogood

반대 0

베베큐핏 2021-04-16 (금) 17:19

매형이 누나한테 하는거 보면 평소에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화도 잘내고 놀리기도 심하게 놀리고 도대체 우리 누나 매형 뭐가 좋다고 애 셋 낳고 사나 싶었는데 매형이 물려받은 재산(얼마 안되도 서울에 집인데..), 생명보험수령인, 월급 들어오는 통장 전부 누나 명의로 해놓는거 보고 말로는 저래 다퉈도 책임감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나는...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첫째 낳고 2년동안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매형이 지방으로 일하러 가서 주말부부 하면서 애 키우고 사는거 보고.. 결정적으로 매형 장염 걸려서 설사하고 119 실려간적 있는데 더럽다는 표정, 싫어하는 표정 하나 없이 걱정하는 모습만 보이는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사는 부부 참 많아요~

추천 3 nogood

반대 0

first23 2021-04-16 (금) 17:46

너도 나가서 돈 벌어라. 말 하길.

추천 1 nogood

반대 0

그치지않는비 2021-04-16 (금) 18:04

울 마눌님은 성과급 따위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제가 따로 보너스 같은 거 나오면 돈 달라는 이야기 안해요. 그냥 제가 알아서 특별히 돈 쓸 일 없으면 절반을 주던 아니면 제가 따로 돈 쓸데가 있으면 조금만 주던 알아서 하고 마눌님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둘 사이에 약정한 생활비 외에는 제 월급에 대해서 따로 말 안합니다.

추천 1 nogood

반대 0

뽀에요 2021-04-16 (금) 18:21

경제적인 문제는 가치관 문제라

오랫동안 대화로 풀어가야 합니다.

저도 결혼하고 나서

결혼 초 4잡 뛰고 살았는데

연말에 돈 좀 모았겠지 하고 통장 오픈한 순간 오히려 마이너스 인것 보고 기겁했습니다.

저도 좀 화가나서 아내에게 따지듯 물었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쓸려고 버는 건데

쓰지도 않을 꺼면 왜 벌어?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 때가 첫애 3개월 되었을 때였습니다.

지속적인 세뇌 교육으로

돈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데

4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경제 관념을 바꾸는 것은 힘이 듭니다.

추천 1 nogood

반대 0

mdew 2021-04-16 (금) 19:04

성과급이랍시고 300받아왔는데......
고생했다고 너무 기뻐해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네요.
힘든게 벌어왔다고 용돈 10만원씩 받자고 그러더라구요...

추천 3 nogood

반대 0

붉은언덕 2021-04-16 (금) 21:22

ㆍ

추천 0 반대 0

창문가틈새 2021-04-16 (금) 21:35

정상적인 여자라면 남편 힘들때 옆에서 조용히 해주던가 응원해주죠..

추천 0 반대 0

맛난야채호빵 2021-04-16 (금) 21:37

그동안 와이프한테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600만원이 인생 최고의 성과 아닐까?

추천 1 nogood

반대 0

실버크로스 2021-04-16 (금) 22:14

외벌이 성과금 600만 인데 와이프가 그 소릴 했다니 1도 이해가ㅜ안되네요
전 야근 수당 100만원이라도 더 갔다 주면 너무 좋다고 우리 이걸로 뭐할까 행복회로 돌려주는데

그렇게 무시당하고 사시면 진짜 다시 생각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추천 0 반대 0

스캇피츠제럴드 2021-04-16 (금) 23:43

도대체가 얼마나 사랑해야 저렇게 살 수 있는거지
욕이 절로 나오네

추천 0 반대 0

dalgunim 2021-04-16 (금) 23:52

근데 세금떼고 700만원이면 대략 1000만원인데...
ㅜㅜ

추천 0 반대 0

이토핵드 2021-04-17 (토) 02:55

웃기네. 돈은 남편이 벌어오는데 아내는 지 혼자만의 돈인양, 아무런 의견 나눔도 없이 혼자 돈 쓸 계획을 세운거임?

말 그대로 돈 벌어오는 기계네.

추천 0 반대 0

타다샤 2021-04-17 (토) 07:04

무슨 소설이냐...

성과급이 600 이나 나오는데..
쓸계획 700 세웠다고 기분 더럽다는게 참...

아니 100 을 더 쓸 수 없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나?

아 월급에서 100을 떼자는 말 아닙니다.
100 정도는 다달이 얼마씩 떼서 쓸 수 있는거 아닌가?
현금이 없어?
꼴랑 현금 100 이 없어서 저 ㅈㄹ 하는지...

추천 0 반대 0

고수진 2021-04-17 (토) 10:21

그러게 뭔가 이상함 ㅡ ㅡ;;;;

추천 0 반대 0

人先 2021-04-17 (토) 09:47

혹시 회사가 현대쪽인가 우리도 4월8일쯤 나왓는데

추천 0 반대 0

무장공피 2021-04-17 (토) 09:57

남편이 밤일을 못하면 뭘하든 꼴뵈기 싫은 케이스일수도 있음

고개숙인 남편 ;ㅁ;

추천 0 반대 0

와이즈먼 2021-04-17 (토) 10:08

ㅈ같아도 팩트는 끼리끼리 모인다는 사실이다.
내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검증없이 고른다?
무슨 근자감이야 대체

결혼하고나니, 주변 사람들도 다 결혼하고나니 틀림없는 사실이더라.

추천 0 반대 0

yesimmad 2021-04-17 (토) 10:18

역시 동거해 보고 결혼해야하는 건가?

추천 0 반대 0

닭이싫어요 2021-04-17 (토) 10:40

놉! 동거로 어느정도는 거를 수 있는데요. 찐은 결혼하기전엔 모릅니다. 뭐 사람마다 동거하면서도 다 내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 전에는 그래도 사람마다 끝까지 놓지않는 부분이 조금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예를들면 주식으로 몇백을 날렸을때 동거일때는 어짜피 남입니다. 속상해는 하겠지만 위로를 해주죠. 결혼후에는요? 내돈날린거랑 마찬가지죠...

추천 0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