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국민임대가 아니라 공공임대는 5년 혹은 10년 임대후 주변 시세보다 70% 가격으로 분양받는거라
저것도 결국 분양 받은거라 봐야죠. LH개새끼들...
5년이나 10년 임대도 보증금 풀로 넣으면 임대료가 30평대 아파트도 원룸 수준 임대료가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아주 소액 임대료 내며 전세처럼 살다가 임대기간 종료후 시세가 확 뛰면 분양받고
아님말고 꿀이죠. 입지가 중요한데 쟤네가 받는 공공임대는 해당 지역에서 젤 좋은거 층수도 보나마나 로얄층일테고요.

좋구나 좋아..... 대기업이고 ㅈㄹ이고 LH 가 이유불문 원탑이였네.

진짜 LH는  척결했어야 하지 공분을 그렇게 삿는데 너무 안타깝다

Lh는 없에는게 답인데..

자 LH가 2009년 1월 1일에 설립됐으니...맹박이 작품인가?

네 아마 기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합쳐서 나왔죠
그냥 대놓고 토지와 개발 니네가 다해쳐먹어 말릴곳도없어 였죠

주택공사는 업무 특성상 계속 임대아파트를 지어서 서민들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부채가 많아요.
토지공사는 업무 특성상 국공유지를 관리(개발해서 파는게 주업무죠)하기 때문에 이익이 많아요.

주택공사가 빚이 많아도 어차피 정부 예산 내에서 주거복지에 쓰는거라 나쁜게 아니고
가끔 일정규모식 공공분양이나 일반분양도 해서 알아서 부채를 갚습니다.
토지공사가 이익이 많아도 결국 다 국고로 들어가는거고 대규모 개발 사업 위주라서
직원들이 해먹긴 쉽지 않았어요. 직원 숫자도 적어서 감찰도 용이했고요.

근데 쥐박이가 이걸 가지고 업무 영역이 겹치는게 있으니 부실한 주택공사와 우량한 토지공사를 합치면
좋은 일 아니겠냐며 합쳐 버려요.

그리고 그때부터 4대강 개발 사업 하느라고 수자원공사가 가진 국공유 하천부지들 빼앗고
그걸 LH에 넘겨서 강변 뷰 나오는 택지 개발사업 엄청 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알짜 땅들 빼앗기고
되도 않는 4대강 파다가 해결할 수 없는 만성 적자 불량 공기업이 됩니다.
LH는 과거 열심히 주택공사가 하던 국민-영구 임대주택 공급은 하는둥 마는둥 시늉만 하고
택지 개발(해서 민간 건축사에게 넘김)과 분양아파트 공급에만 몰두 하고요.
그러다보니 수많은 직원들이 너나 할꺼 없이 해쳐먹을 판이 깔린거죠.

우리나라 공공영역 이상하게 꼬여버린거 보면 다 쥐박이 작품이에요 ㅎㅎ

이 뉴스가 대단한게 지네들이 입주할 임대아파트를 그렇게 개판쳐서 만든건가

아님 입주권도 팔아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