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공감 저도 첨에 저랬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중간을 가위로 잘라서 쓰지만 첨엔 꼭지 따듯 저랬죠 ㅋㅋㅋㅋㅋㅋ

ㅇㅇ

여기 자르라고 딱 표시가 있으니 거기 잘라주면 됩니다.

잉? 꼭지 따는게 아니었나요? -.,-;;;

저 꼭지(?)는 제조과정에서 순두부를 용기에 주입하기 위한 부분이죠.
먹을때는 가운데를 칼이나 갈로 잘라서 먹는 게 좋습니다,

저래도 문제는 없어요

뭐 먹기만 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저거 넣을 곳 위에 세로로 한쪽 잡고

그 잡고 잇는 쪽 기준 동그라미 부분에 칼 꽂아서 아래로 쭉 그으면 (칼 꽂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름0

안에 잇는게 이쁘게 쏟아져요 ㅋㅋ

어? 나네??

근데 저렇게 해서 먹어도 나쁘진 않아효

물에 빠진 두부는 싫음..
그냥 따로 먹는게 맛있음..

근데 저렇게 해도 비지찌개처럼 되서 먹는데는 지장없음 순두부 마시쩡

저래도맛있긴함ㅋ

저도 한동안 저렇게 했는데 짜는것도 힘들죠. 그러다 중간부분 자르는거 보고 충격 ㅋ

한개 400원인데 천원에 3개라고 써있으면 3개 사오고 나중에 보면 2개는 냉장고에서 썩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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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첫여친이랑 같이 끓였던 순두부가 기억나네요.
요리라고 지지리도 못하는게 김치찌개 된장찌개 끓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해놓고 아버지 어머니께 물어물어가며
재료며 레시피며 ㅎㅎ 결국 끓일때는 답답하다고 와서 도와주던 그친구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서 애엄마가 되었지만 좋은 추억 만들어줘고 고맙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헐 얼마전에 ㅋㅋ

저는 저렇게 먹는게 식감이 좋던데

청국장에 저렇게 짜넣고 비벼먹으면 개꿀맛

매번 살때마다 저렇게 했습....
그러다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운데를 잘라서 넣는거라는걸 알고나서도.. 그냥 꼭지 잘러서 짜요 ㅋㅋㅋㅋㅋ

처음 샀을 때 정말 딱 저래서 다음부터는 반대편을 공략했던..

저게 원안인 줄 알았었죠.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 오랜만에 순두부를 사서 순두부 찌개를 해 먹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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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 극호

극호

저는 일부러 저리 합니다
저거 보다는 조금더 넓게 자르지만요.
저러면 뭔가 몽글 몽글 해서. 감성이 좀 자르다고나 할까요.

저도 처음엔 짜는건줄 알았는데 엄마가 만들때 중간에 대충 잘라서 붓는거 보고 충격이었네요 ㅋㅋ

저도요 한번 일케하고 와이프에게 혼났어요 ㅋㅋ

열라면에 순두부 넣고 끓이면 정말 맛난데....

크게 넣고 숟가락으로 대여섯 조작 정도 내주고 건드리지 말아야 함

ㅋㅋㅋ 다들 공감하시네요
그냥 포장째 반 잘라서 양쪽 잡고 찌게에 전체 넣어주고
숟가락으로 툭툭 2등분씩 더해주면 됩니다.

남산에 거북이 마라톤 갔다가 처음 먹어본 양푼그릇의 생순두부...

그냥 반토막 내면됨

실수라 ..

저렇게하면 올바르게(?) 했을때랑 맛차이가 큰가요 ?

식감이 다름
저렇게하면 다 부서진거

난 저게 더 순두부찌개 같아서 저렇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