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원가절감이구만

인공지능 인공지능 해대지만 결국에는 무한에 가까운 피드백에 의한 것일 뿐 인간과 같은 지능은 아님.
막말로 "원숭이 x구멍은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라는게 컴퓨터는 아직 불가능함...
때문에 미리 주어지지 않은 종류의 돌발상황 발생시 인간과 같은 대응이 불가능함.

언제적 이야기를....
딥러닝 개발되기 전부터 컴퓨터가 해결 못하는 상황이면 그때는 기적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딥러닝 자체가 무한피드백의 일종인데요...?
컴퓨터가 찾지 못했다는 것은 인간이 알고있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컴퓨터는 전혀 엉뚱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겻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랜덤에 의한 변화를 주지만, 인간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옛날 기존 데이터만으로 분석하던 인공지능 아닙니다...

출력값과 기대값이 다르면 다른 알고리즘을 선택하게 되는데 랜덤적으로 선택하는게 아니라 기존 알고리즘에서 몇 개의 변화를 주어 결과 값과 가까워지는 알고리즘을 선택해 나가는 겁니다. 새로운 출력과 기존의 입력을 조합해서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님이 말한 무한 피드백이라는게 같은걸 계속 반복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상황과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서 분석하는 형태입니다. 인간의 데이터베이스랑 비교가 안됩니다.

알고리즘도 일종의 데이터입니다.
과거에는 데이터라는 것을 그저 값만으로 제한해서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알고리즘까지 확장시킨 것 뿐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상황과 조건이라는 것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놓은 다른 것에서 차용하는 것일 뿐,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진정한 의미의 지능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은 이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결국 PDA에 온라인마켓을 붙인 것 뿐이지만, 그 하나로 하나의 혁신이 된 것 처럼요.

65년 기준이면 .. 컴퓨터보다야 인간이 값싸지 ..

하지만 에너지원 공급과 시스템 유지방식이
믿을수없을정도로 비효율적이지

하지만 숨쉬고, 먹고, 마시고, 입고, 싸고, 여가도 즐겨야 하는 많은 것들이 필요한 70kg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