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질라고 한국요리가 덮밥이 어딨어

오징어 덮밥
제육 덮밥

덮밥있긴 있음
저런그릇이 아니라 그렇지
그릇을 보니 중국이나 일본일듯...

한국식 덮밥이지 전통 요리는 아니지요

덮밥이 한국 요리요?


함부로 반말하지 말고

디질라고 한국요리가 덮밥이 어딨어 =>이건 존대인가봐요?

이규경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 입춘과 입추 후 닷새째 되는 날인 토지의 신께 제사를 지내는 사일(社日)에 고기와 채소를 밥에 덮어서 먹는데 이것을 사반(社飯)이라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이 12세기 중국 문헌인 맹원로의 ‘동경몽화록(東京夢華錄)’에 나온다.

“돼지고기인 저육(저肉)이나 양고기(羊肉), 혹은 염통, 가슴살, 곱창, 허파, 또는 오이와 생강 등을 바둑돌 모양으로 잘라서 맛있게 양념한 후 밥에 덮는다. 손님을 초청해 나누어 먹는다.”

사반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7세기 기록부터 존재
우리나라는 조선초기 사반에대한 기록잇음
우리나라에서도  적어도 6백년은 된  전통요리라고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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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은 꽂아도 젓가락은 꽂아 본적이 없는데 이것도 집집 마다 다른가 보군요

우리나라만 숟가락이 존재하고, 나머지는 다 젓가락으로 먹어요.
우리나라외에는 다 젓가락을 꼽아야 한다는것이지요.

그럼 또 다른 나라도 숟가락이 있는데요 라고 하는넘들 있을까봐 말해주면
중국 일본도 숟가락이 있는데, 그건 밥을 먹는 용도가 아니고, 국 쳐먹을때만 쓰는 전용임.

스푼이 뭔지 아십니까? 무식한 사람아

꼽  꽂

중국에서 제사 지낼 때 젓가락 꽂는 절차가 있는 것은 확실한가요??
문화대혁명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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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주관하는 할아버지의 증손자가 있다면, 돌아가신 조상 6대와 살아있는 후손 4대 해서 가족 10대가 한 공간에 있는 것이다. 중국사람이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모습에서 중국사람이 여전히 유교 공자의 말씀에 따라 가족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제사를 지내는 절차는 매우 간단한데, 단 한 번 절하고 제사를 끝낸다.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제사를 지내는 동안 문을 조금 열어 조상귀신을 모시는 절차가 없다. 중국사람은 조상이 죽어서 귀신으로 변해서 제삿밥을 먹으러 온다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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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이렇네요. 젓가락 꽂는 절차 자체가 없고 꽂을 곳도 없게 생겼네요.

윽 테이블 드러운거봐라

그리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젓가락 제사에서 젓가락 꽂는 절차가 있는지 확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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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댁의  추석 성묘(제사)를 소개할까한다
사실 일본은 제사라는걸 따로 지내지 않지만
추석날 먼저 가신 조상을 기리는 것이니  나는 그냥 제사라고 표현 하고자한다

울 시댁의 위패를 모시는 절에서는 매년 8월 16일에 제사를 지낸다
일본은 따로 집에서 개인적으로 제사라는걸 지내지 않기 때문에
추석 휴가 기간중 날을 잡아서 절에서 단체로  제사를 지낸다

울 시댁은 15일 아침에 묘지로 가서 묘지 청소를 하고
꽃을 장식하고 향을 피워 먼저 성묘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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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석, 설날, 한식에 조상을 기리는 차례와 죽은이의 기일을 기리는 제사가 한국은 매년 있잖아요.
근데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한국의 설날에 속하는 쇼우가쯔(양력1월1일)-은 그저 가족끼리 맛있는 설날도시락을 사서(옛날엔 만들었지만, 지금은 만드는 집이 거의 없습니다. 이 설날도시락의 유래도, 설 명절 만이라도 어머니들도 음식을 하는 수고에서 벗어나, 저장이 되는 반찬들을 미리 만들어놓고 연휴 내내 함께 먹으며 쉬자는 취지였다고 합니다.) 다함께 먹으며 뒹굴다가 12월 31일 밤에 다함께 동네 신사에 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추석격인 중원(오봉.양력 8월15일)- 이때는 하카마와리라고 성묘를 합니다. 성묘는 음식을 준비해 가거나 하지는 않고, 미니빗자루, 물로 간단히 청소를 하고(일본의 묘는 봉분이 아닌 돌로 된 납골묘) 꽃을 꽂고, 향을 피우고 간단히 인사(?^^) 정도 입니다.
보통 부모님이 사시는 집에 호토케사마라고 조상신을 기리는 작은 제단같은게 있기때문에, 스님이 오셔서 불경을 해주시거나 합니다.
음식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냥 식구들이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제사에 해당하는 것이 호우지（法事、法要)인데, 넨키(年忌) 라는 것이 있어서, 사망한 지 1년, 3년, 7년,13년 17년,(23년,25년,27년,37년도 있지만 지역차가 있고, 거의 그냥 넘어가는

저도 본 적 없어요. 저번에도 그렇게 적었는데 뭔 반대가 그리 많던지..ㅋㅋ

구글 검색을 하더라도 한/중/일 젓가락 꽂고 제사 지내는 풍습을 갖고 있는 곳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관념적으로 저렇게 꽂아 놓으면 향을 피우는 것 같은 이미지 때문에 제사와 연결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제사 양식은 집안마다 다르니 어딘가에 젓가락 꽂고 지내는 곳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게 표준적인 제사 양식은 아닐 걸로 생각합니다.

스푼하고 숫가락은 다른겁니다. 여러분~

젓가락은 생선위에 올려놓던데...

지방마다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