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했다고 해도 믿겠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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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오히려 인테리어 비용을 줘야할듯

와 보면서 딱 이 생각했는데..

이야... 금손이시네

원상복구능!?!? ㅋㅋㅋㅋ?!!??!

복구 하고 나간다 하면 주인이 말릴거 같은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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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ㅎㅎㅎ  뭐 암튼 한1년 2년쯤 뒤에
이이고 삼촌~ 미안해 우리가 세를 빼기로했어~ 유학 하던 아들이 온다 그래서. 방좀 비워죠~

월세든 전세든 계약기간이 보통 1-2년이라
단기로 해도 계약기간안에 못내보내요
집을 팔아도 인수한사람도 인정해야됨

이제 4년임...

집주인이 사용하는거면 연장 안됨...

그니깐요ㅎㅎ 계약기간 끝나고 나서 말하는거죠 ㅎㅎ

원상 복구해달라고 하면 집주인이 이상한거라 생각해야 한다...
저정도면 능력자다..

마지막짤 남자 놈 여유증인가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건 집주인이 월세를 덜 받아야...

뭐 돈이야 알아서 하는데.. 결국엔 막짤처럼 친구들 맨날 와서 술퍼먹게 될듯

남 좋은일 시키네 자원봉사자인가

저정도는 해야 여친이 있구나

근데 소파랑 침대 위 천정이,,,,
아무 생각 없이 일어나다가는,,,,

저도 그생각이 드네요. 베개 위치만 바꾸면 안되나?

계약 기간 끝나자마자  방빼세요~

집주인 : 아까 개이득

집주인 입장에선 생큐지...

집주인이 땡잡았네

별로

울집과 계약하지 않을랜가 ㅋㅋㅋ

외부 햇빛 가림막은 어디서 사나요??

천막이나 그늘막
캠핑용 타프도 있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들엇는지가 중요..
내집도 아닌데 돈을 왜들이나..

서울 경기쪽 옥탑방은 솔직히  단점이 더많음

저런옥탑방  바베큐파티는  진짜  어쩌다한번  할까 말까ㅎㅎ

미세먼지에  옥탑나가기도 싫고,  겨울되면 웃풍에  , 여름엔 태풍 ,비에  날려온 쓰레기 주워서 청소 해야되고

딴거보다 겨울에 웃풍땜에  난방비 ,    난방트는 시간에 비해 , 온기가 다른집보다 적음

2층 정도 원룸살때  웃풍이 하나도 없으니  겨울에도 난방비 3만원임 떡을쳤는데

옥탑방에 있을때  겨울은 무조건 10만원 안밖으로 나온다 봐야됨


장점은 귀찮지만 가끔식,  바베큐파티 나 밖에서  흡연하며 술마실수있다는거 

여름에 시원한거 ,      단점은 셀수가 없음 ㅎㅎ 

살아본 사람은 알꺼임

옥탑이면 여름에 더운뎅

옥탑방 살아본 적은 없지만 아파트 꼭대기층 살았을때 졸라 더웠음
그 뒤로 펜트하우스니 지랄이니 쳐다도 안 봄

펜트하우스 사는사람이 냉난방비용 때문에 추위나 더위를 참지는 않을 것 같네요;

잘 모르시는가 본데 한여름 한겨울 정도면 돈 쳐발라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울나라 건설사가 펜트하우스라고 해도 그렇게 잘 짓는게 아니라서 ㅋ
한남더힐 층간소움 얘기 들어보셨나

그말이 아니잖아요.. 팬트하우스 사는사람이 냉방비 아까워할까요..? 얼마드는지 관심도 없이 풀 에어콘 튼다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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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로망들 가지고 있으시면, 안되요 ㅠㅠㅠㅠㅠ

여름에 에어컨 끄면 덥고, 겨울에는 난방틀어도 추워요.

인테리어가 아니라 단열,난방 안되어있으면, 그걸 해야해... 단열,난방 잘안되어있거나 미비한 곳을 안살아본사람들은 몰라...이거를... 꼭대기 아니더라도 정말 춥고 더움

공감

전기세미침 ㅋㅋㅋㅋ

2002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봉천동 옥탑방에 전세 들어 살 때가 생각 나네요...

냉난방이 너무 잘되었던..

여름은 따뜻하게, 겨울은 시원하게...

ㅡㅡㅋ

어렷을 때 일하면서 알게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가 옥탑에 살았는데..
잠시 옥탑에 대한 로망이 생겨서 몇일 체험해보고 바로 도망나오다 시피했던 기억이..
같은 회사 다닐 때 지방에서 올라온 막내가 옥탑으로 이사간다고 하니까 그친구가 엄청나게 말렸던 기억이.. 그 친구 지금은 부티크 모나코에서 거주중 술먹으면 옛날이야기 자주함.. 고생하긴 했던 모양..
 
내 경우에도 메가시티나 아크로텔 같은..강남역의 시스템 원룸에서만 지냄..
결혼 후 학동역근처에서 장기간 서식..
집은 편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던.. 저렇게 꾸민다면 즐겁게 살수도 있지만...
옥탑과 펜트하우스는 다른거...

펜트하우스도 덥고 추워요
그만큼 돈으로 쳐발라 방어할 뿐

일단 서울 옥탑방에서 1년이상 안살아봤으면 말을말자
겨울에 보일러 온수 얼고 추운건 그나마 참을만하지..
여름에 새벽4시까지 바닥/벽에 보일러 들어옴 잠잔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됨

옥상에서 술바베큐는 1년에 2-3번 그나마도 옆건물 눈치보임
가끔 밑에층에서 빨래 널고 걷으러 올라오면 그것도 스트레스.

나중에 방뺄때 졸라게 고생함...(이미 옥탑방을 알만한 사람은 알기 때문에 안들어옴)

여름엔 한밤중에도 살이 벌겋게 익을 정도로 더움

아 나는 왜 별로지?

기대하며 내리다가 여자친구와 함께라고 하셔서 그만...

도대체 옷은 어디에...???

도배,장판,문,전등교체...인조잔디.....본인이 가져온 가구들이 좋은거네요...

그래도 센스가 좋은거 같네요

전세만 10년째 사는 입장에서 말해주자면 남의 집에 돈들여봤자 아무 소용 없다.
리모델링한거 보고 집주인이 재계약 안해주고 내보낸 다음에 보증금, 월세 올려서 다음 세입자 받음.
나가래면 뜯어버리고 간다고? 원상복구 비용으로 보증금 떼임.
뜯어논 싱크대랑 문짝 잘 보관하고있다 교체해주고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걸 보관해놨까??

인테리어 시공업자 해도 되겠네.

여친이 도와줘?
오징어가 여친이 있어?

옥탑방에도 살아보고 반지하에도 살아봤는데 둘중에 고르라면 그나마 옥탑방이 나음

화장 전 -> 화장 후

왜이리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나.

인테리어쇼 급이네요.

더블 침대에 베개가 2개네. 부럽습니다.

그래봤자 옥탑방이 여름에 존나덥고 겨울에 존나춥고 하겠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