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시체처리방식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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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야쿠자 시체처리방식 변천사

Orange16 2021-03-06 (토) 11:10 조회 : 23238 추천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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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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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좀마라 2021-03-06 (토) 12:20

ㅋㅋㅋ모르면 좋게말해주면 될거를 급발진하는 못난이들 많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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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1

하트공주 2021-03-06 (토) 11:24

동물 화장터가 24시간 하는이유 모르세요?
동물이 죽었다고 해서 회사에서 휴가를 주는곳이 없잖아요
그러니 새벽이나 한밤중에 가서 장례를 하는거죠
외진데 있는건 도시에 그걸 만들면 주변 사람들이 잘도 좋다고 동의해 주겠네요.

진짜 이정도 의심이면 병원 가봐야 하는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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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9

옆집털보 2021-03-06 (토) 11:26

인적이 많은곳엔 못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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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3-06 (토) 18:37

구미에 STI 라는 동물사체처리 설비제작 업체가 있습니다.
구제역 유행할때 동물사체 처리설비 많이 팔렸습니다.
알칼리 용제로 사체를 녹여 없애는 방식인데
대상 동물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설비가 있습니다.
제일 큰 설비는 트레일러에 싣고 다니는데~
시운전할때 보니까 내장된 크레인으로 소 두마리 매달아 집어넣고 30분쯤 지나니까
대퇴골과 머리뼈 몇개만 남고 싹 녹아 없어지더군요.
이것도 시설비와 약품비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화장하는것 보다는 비용이 싸게 먹힌다고 합니다.
화장은 생각보다 시간 엄청 오래 걸립니다. 유류비용도 만만치 않고, 냄새와 매연처리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대량 도살은 매립을 하는거죠.
일본에서는 대부분 매립보다 위와 같이 약품으로 사체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http://www.sti.kr/kor/department/ecosys
환경사업부가 그 설비 제작하는 부서입니다.
실제로 구제역 돌기 시작하면 엄청난 사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처리속도를 많이 연구하는데
실험적으로는 소 한마리 처리하는데 10분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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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토끼 2021-03-06 (토) 11:21

어디서나 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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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시오드폴 2021-03-06 (토) 11:22

4번 방식을 사람에게 쓰기엔 화력이나 시간이나 냄새나 분진 처리가 말끔히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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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7

Grogu 2021-03-06 (토) 12:05

무조건 안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더 걸립니다.
사람뼈가 비브라늄도 아니고 일정 온도로 지긋하게 태우면 빻기 좋게 다 탑니다.

공동묘지 가면 야매 이장 업체에서 사람뼈를 양철 바께쓰에 넣고 가스 토치 쏘는데 상태에 따라 10~30분정도 걸려요. 30분정도 걸리는건 얼마 안된 뼈 맞구요. 이건 상상도 못하고 전혀 몰랐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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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9

Grogu 2021-03-06 (토) 12:12

성인 남자를 중개 크기만하게 토막 친 후 한조각씩 태우는 방식으로 8시간이면 넉넉 하겠네요.
고화력으로 개조하면 더 빨라지고...

아무것도 모르니 당연히 대꾸하지 마세요.ㅎ

아니라고 너무 자신만만 하셔서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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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3-06 (토) 18:59

화장보다는 약품으로 녹여 없애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런 설비 제작업체도 있구요.
이게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인데 일본에서 저런 화장시설 사용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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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에트리 2021-03-06 (토) 11:27

옆 원숭이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는 구나 ㅋㅋ 헬조선 더듬거나 뒷돈받으면 하나 같이 셀프로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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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2021-03-06 (토) 11:28

4번 도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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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1-03-06 (토) 11:37

진짜 ㅋㅋㅋㅋ 웃음만 나온다
진짜 저럴거 같냐? 뭐하냐 니네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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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6

천상기연 2021-03-06 (토) 11:49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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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좀마라 2021-03-06 (토) 12: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ㅋㅋㅋ모르면 좋게말해주면 될거를 급발진하는 못난이들 많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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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쓱흐림 2021-03-06 (토) 13:13

3번 에밀레종방식에 아스팔트라고 돼있는데 보글보글 콘크리트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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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한잔 2021-03-07 (일) 11:46

저도 그리생각했는데..
리사이클 아스팔트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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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마법사2 2021-03-06 (토) 15:28

예전에 그알에서 전주 수의학과 여학생 실종사건을 방영했는데 가설중의 하나가 동물사체소각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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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3-06 (토) 19:01

사람은 시체보다는 옷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증거가 남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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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문자 2021-03-06 (토) 16:15

그러니까 내가 이해 한게 맞는가 봐줘...
야쿠자들이 죽으면 저렇게 시체를 처리한단말이지??? 야쿠자는 사회의 악이자 쓰레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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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1-03-06 (토) 18:34

야쿠자들이 사람을 죽여 처리하는 방법이란 개그인데
사실 사람 처럼 몸이 크면 저런 간이 화장 시설로는 다 못 녹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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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3-06 (토) 19:17

화장하는건 구라 맞습니다.
용제로 사체를 녹여 없애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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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1-03-06 (토) 18:33

한국에는 비누 공장이 있었다.

존나 무서운 가정인데... 지방을 녹이는 수산화 나트륨 탱크에 사람을 넣으면
머리뼈까지 녹는데 몇일 안걸린다. 군사 정권아래 번창하던 그 공장이 문닫으면서
탱크를 비우고 뒤졌더니 이빨이었던듯한 금덩어리 조각이 잔뜩 나왔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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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3-06 (토) 18:50

카더라가 아니고 실제로 동물사체 처리설비를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소 두마리 넣고 30분쯤 지나면 털이고 뭐고 거의 뼈도 안남기고 다 녹아 없어집니다.
개새끼 용도로는 좀 작은 설비가 있는데 설비규모가 작은데도 10여분이면 다 녹습니다.
개는 일부러 뼈를 남기기 위해서 가동을 빨리 끝낸다고 하더군요.
http://www.sti.kr/kor/department/ecosys
이 회사가 그 설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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