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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내몰래 게임기 샀다고 집에서 쫒겨난 남편 ㅠ
rank1등당첨자    2021-03-04 (목) 10:24   조회 : 7128   추천 : 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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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차라리 한꺼번에 사던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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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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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질주본능1 2021-03-04 (목) 10:28
게임  취미면 양반인데.
낚시. 친구랑 술먹기. 다른거 취미면
     
       
rank야한언니 2021-03-04 (목) 10:39
저런 아내는 남편에게 취미 라는건 애보기, 가족나들이.
말고는 없어야 될거에요
rank나닌구롱 2021-03-04 (목) 10:30
ㅋㅋㅋ어쩔
rank은하제국황제 2021-03-04 (목) 10:33
남편이 잘못했네요. ㅎㅎㅎ
rank더블티탄 2021-03-04 (목) 10:34
이혼하세요...다음...
rank웬디마이 2021-03-04 (목) 10:39
이런게 진짜인가? 궁금하네....
난 사고 싶어 기웃거리니까 할 시간이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가능하면 게임 몇개는 자기랑 아이도 할 수 있는 걸로 해 달라고만 하던데....
그래서 플스랑 스위치가 있지만 대부분 같이 하는데....
     
       
rank제주도거북이 2021-03-04 (목) 11:01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뭐 사도 아무말 안합니다. 오히려 뭐 샀는지 관심가져주고 같이 하고 그래요....
rank데쓰서번트 2021-03-04 (목) 10:44
-메- 하는것보다 훨씬 건전하구만
rank검사독재국가 2021-03-04 (목) 11:27
저러고 왜 사냐.....
틀딱이라서 진짜 이해불가하다.
rank골드호랑이 2021-03-04 (목) 12:08
게임 관련해서 아내한테 잔소리 들은적이 한번 있는데..
 
 보더랜드 3 비스트 마스터로 플레이 하다가 계속 죽어서 함선으로 대피한 후에 웹으로 다른 테크 트리 보다가 그대로 놔뒀는데. 밤에 와이프가 컴 방 문 열려 있어서 닫으러 왔다가 비스트 마스터 부하 원숭이가 내는 소리 (약간 골룸이랑 괴물이랑 합친 듯한 소리) 듣고 너무 깜짝 놀라서 기절 하는 줄 알았다고 .. (깜깜한데서 골룸 소리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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