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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후 전역되는 그 과정에서 변희수씨의 입장에 공감해줄순 없었지만
염원하던 여성이 되었으면 꼭 군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바라는 여성으로써의 삶을 살아갈수 있었을텐데요..
변희수 하사 주변에서 부추키던 작자들이 변희수씨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명복을 빌고 다음 생에는 진짜 여성으로 태어나서 사랑받고 자라며 아름다운 여성으로써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

국방부가 죽인거와 다름 없다..
안타깝네요.. 부디 다음생에는 원하는 삶을 사시길~

국방부가 성전환수술 하라고 명령이라도 했나요??
본인이 휴가중에 해외로 나가 수술했다던데 

군인이였지만 정체성 혼란으로 성전환 수술후  군인이 아닌 제 2의 인생을 산다하면  아무도 비판할사람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국방부가 무슨 잘못을 했는데요?

참나 원 별...

참...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딱히 다른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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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에 냥큼한냥이님 처럼
"꼭 군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바라는 여성으로써의 삶을 살아갈수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국방부가 죽였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아들이 한달동안 여행갔다 올깨 하고 부모님과 인사 나누고 나와서 한달만에 성전환 해서 돌아온 여자가 된 아들을 갑자기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님은요?
군도 준비가 안된상태였고 변희수 하사도 너무 갑작스럽게 수술을 해버린겁니다.
군 생활의 주변에서 애 성정체성이 있다 하여 성전환수술하고 올께 나 받아줘 이건 군대 입장에서도 갑작스러운겁니다.

근데 또 다른 뉴스에서는 휴가 나갈때

성전환수술 하러간다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아마 군에서는 설마설마 했겠거나 아니면 농담으로 간주했을수도 있었을 듯.

암튼 변하사 입장에서는 보고 할거 다하고 갔는데 왜 이런대우를...하고 생각했을수도 있겠지요

이미 여자로써의 삶을 살아간다고 결정했으면 가슴 수술부터 하게되고
여성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체력적으로 약해질뿐 아니라 성격도 여성적으로 변해서
남자들 무리 속에서 제대로 적응하여 자기의 주어진 소임을 완수한다는게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국방부의 결정은 큰 무리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직장잃고 먹고살일 막막하니 자살한듯

전역하고 해도 되었을 것을... 성전환 하라고 부추긴 세력이 있을듯한데..

하..근데 ..참...거시기한게..

우리군대가 징병제에 폐쇄적인부분이 심한편이라
남자끼리도 이크에크 하는데

음  좀 불안하긴하는데...쩝..

다음생에는 저런고민안하시길...

문득 궁금한게.
여자로 태어났어도 남자로 성정체성에 혼란이오지않을까 생각이듬..

국내에서 수술했더라면 성전환 수술 이전에 반드시 정신과 의사 진단서가 첨부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적어도 여성으로서의 삶을 10년 이상 살아왔다는게 증명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성급하게 성전환 수술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수술을 했다고 삶이 크게 바뀌는것도 아닌데 천천히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하는 일이죠.
저난번에 모 트젠이 나와서 얘기하던데 수술하고 나서 바뀐점은
그냥 대중목욕탕 크게 의식하지 않고 드나들수 있다 정도 뿐이라던데요.

그나저나 해외에 나간다 하더라도 수술비가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그 수술비는 어떻게 감당했는지 모르겠네요.
수술을 하고나서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그 부분이 붙어서 막혀 버린다고 합니다.
근데 매일해야 하는 그 봉작업 고통이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하루라도 빼 먹으면 그 다음날은 두배 세배로 힘들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