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백신 맞으러 간 의사 반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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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건소에 백신 맞으러 간 의사 반응.jpg

아이언엉아 2021-02-27 (토) 09:13 조회 : 17819 추천 : 46

의사도 주사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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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21-02-27 (토) 18:36

바늘이 가늘어 들어가는지도 모름
첫번째 주사는 하루고생함
두번째 주사는 2틀고생함 몸살로 힘듬, 힘들어서 회사못감. 집에서 하루 푹 휴식하길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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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21-02-27 (토) 09:28

화이자는 왜 의료인에게만 접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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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7 (토) 09:57

AZ가 먼저 확보됐는데요.
화이자가 오늘부터 접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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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 2021-02-27 (토) 11:28

각 병원(민간)이나 지자체(공공 병원)에서 먼저 확보된 것으로 합니다.

그래서 의료진은 화이자 맞고 일반인은 아제 접종하지는 않지요. 둘 다 우수한 제품입니다. 단지 그렇게 시작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화이자 제품 취급이 까다로워 병원이 더 유리하다는 점은 있음.
조금 시간 지나면 아제 접종이 훨씬 많아질 겁니다.

제 직장의 경우는 처음엔 확실치 않다가 화이자 물량 먼저 확보돼서 그 걸로 다음 주에 접종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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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1-02-27 (토) 22:39

아제 4주 아닙니다

이번에 내려온 공문에 아제는 8주로 명시 돼 있습니다

어제 온 따끈따끈한 공문에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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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21-02-27 (토) 09:58

비교적 부작용확률이 높음.
의료인이면 본인의 반웅을 빨리 알아채고, 즉시 조치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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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21-02-27 (토) 15:38

화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보다 보관이나 유통도 복잡하고

접종후 예후도 봐야 하는등의 문제가있기 때문이겠죠

그중 가장큰 문제가 30분간 예후를 관찰해야하는것

특히 아나필락시스 같은 부작용을 가장 잘 알수있는게 의료진이기때문에

한정된 수량에서 운용한다면 스스로 그런걸 가장 잘알수있는

의료인 계열에 접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현재 의료진을 제외하고는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인데

그쪽에 화이자를 돌리면 접종하고 예후 관찰하고 하는데

의료인력이 너무 많이 동원되어야 하는 문제도 있을거구요

결론적으로 효율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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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리 2021-02-27 (토) 20:25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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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2021-03-01 (월) 00:53

화이자가 항체생성율이 높아서 최전방..코로나 확진자 치료하시는 의료인만 맞습니다.
남은 다른 의료인들은 다 아스트라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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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21-02-27 (토) 11:14

간호사가 접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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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백곰 2021-02-27 (토) 11:59

간호사 주사는 의사가 옆에 있어야 가능한줄 알았는데 옆에 이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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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2021-02-27 (토) 17:01

간호조무사만 그럴껄요?

간호사들은 의사없을때 의사대리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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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07:54

조무사는 주사 놓으면 안됩니다.
관리청이 그냥 봐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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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8 (일) 10:24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모두 같습니다.
단독 주사는 의사만 가능하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모두 단독 주사는 불가합니다.
법률에도 그렇고 간호사 또한 의사없이 단독으로 주사 놓았다가 의료법에 저촉되 고발당한 사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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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10:47

조무사의 업무범위는 보조입니다.
그냥보조도 아니고 간호보조.
간호사보다 아래입니다
재하청 불법인건 아시죠?
그래서 간호사가 위임받아 주사를 놓는데 제하청을 한다구요?
주사기쓰면 안되여
주사기는 침습적행위라고
법적으로 불가입니다.
착각하면 큰일나요
간호사가 처벌 받는건 처방전없이
사적으로 의료행위에 준하는 행위를 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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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8 (일) 11:27

제80조의2(간호조무사 업무) ① 간호조무사는 제27조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를 보조하여 제2조제2항제5호가목부터 다목까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가.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다. 간호 요구자에 대한 교육ㆍ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는 제3조제2항에 따른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하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환자의 요양을 위한 간호 및 진료의 보조를 수행할 수 있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84

대법원 "의사 지시·감독하 간호조무사 마취주사 정당"
"간호조무사에 정맥마취 주입 지시...의료법 및 의료법 위반 교사 행위 아냐"

법적 불가는 무슨, 판례도 모르고, 법도 모르고

현재 코로나 예방 접종도

접종자는 접종센터 입구에 있는 대기 구역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문진표를 작성한다. 접종 구역에서는 의사에게 예진을 받은 후 간호사에게 백신을 접종받는다. 접종 후 구역에는 의자에 앉아 약 30분간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예방접종센터 출구 근처에는 구급차가 대기해 혹시 모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런 식인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간호사 단독법을 제정하려하는데, 간호조무사협회나 병원협회나 의사협회나 죽을듯이 막아서 계속 못하고 있는데 뭔 짓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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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8 (일) 14:5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042817058216147

[친절한 판례氏] "의사없이 간호사가 한 프로포폴 주사는 무면허 의료행위"
"간호사는 의사의 의료행위 보조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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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15:38

디지털 난독이시네요.
사실관계를 잘 보셔야죠.
신체에 직접 주입한게 아니라
이미 꽂혀있는 링겔 주입관에 꽂은 거임
조무사는어떤 경우에도 신체에 직접 주입이 불가능 합니다.
침습행위가 뭔지나 검색해 보시죠.
인터넷 검색하면 5분도 안걸립니다.
조무사는 금지가 원칙이고 예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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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15:43

그리고 조무사 통해서 검진결과 알렸다가 벌금 받았네요?
유죄인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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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8 (일) 19:44

검진결과의 행위는 의사만 권한인데
그걸로 딴지 건 적 없는데?
주사 얘기하다 무슨 딴 얘기?

그러니까 결론은 님 말이나 제 말이나
간호사 단독 판단 하에 단독 주사 행위는 법에 저촉되고, 이는 간호조무사도 마찬가지이다.

질문이 간호사들은 의사없을때 의사대리 하지않나요?가 질문인데
의사가 있을 때 대리로 주사를 놓는거지, 없을 때 놓는게 아닌데
의사없이 간호사가 무슨 주사를 놓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6520

여기 기사에도 있지만

간호조무사가 의원에서 하는 주사행위는 의료법에 위반 되는 일이 아니다.
'의사의 지도'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고 간호사의 주사 행위도 의료법에는
'의사의 지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좀 어이없는 일도 있다.
응급구조사가 구급차 안에서 환자에게 주사를 놓는 것은 합법이지만
응급실 안에서 주사 행위는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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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20:06

아니요.
의사감독하 그 권한을 위임받아 신체에 직접 바늘을 꽂을수 있는건 간호사만 가능하다.
조무사는 예외없이 금지다.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님이 올린 기사에 근거가 없잖아요
현실은 의사들이 간호사들 인건비 비싸다고 하도 ㅈㄹ해서 그냥 봐주는 겁니다.
조무사들이 주사놓다가 문제생기면
의사가 처벌받지 조무사는 처벌 안받습니다.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금지라는 얘기에요
글고 조무사는 법적으로도 의료인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병원 내부에선 드레싱도 맘대로 할수없는게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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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20:17

의료인과 종사자 구분
대한민국의 의료법에 의하면 의료인(醫療人, health care provider)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의료법 제2조 의료인)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의료법 제 27조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조무사 의료인 아님. 사람의 신체에 주사를 놓는 침습행위 금지
예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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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오2 2021-02-28 (일) 21:21

'의사의 진료 보조'역할을 하니까,

의사에 지시에 따라 근육주사를 주는건 간호조무사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간호사에 준한 의무도 가지게 됩니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25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간호보조업무에 종사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이 법의 적용에 있어 간호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간호조무사가 간호보조업무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구 의료법 제21조 제1항에 의하여 간호기록부를 비치·작성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판시했다(대법원 2007.8.23. 선고 2007도2872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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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1-02-28 (일) 21:51

조무사는 간호보조입니다.
의사보조도 아니고 간호보조.
간호사랑은 완전 다릅니다.
주사행위 1차하청 간호사. 2차하청은 금지.이게 원칙입니다.

법도 달라요...제발..
침습행위라고 검색좀 제발...

비치 작성할 의무가 있으나
위 댓글기사에도 확인가능하듯이
환자에게 의사의 진료내용 전달도 못합니다.
불법이라 벌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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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21-02-27 (토) 18:3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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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21-02-28 (일) 04:28

링겔이나 해열제 맞아야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근육통없고요, 1차에는 미열가 약간의 오한, 2차는 몸살증상입니다.
마누라와 지인들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의료쪽에 종사해서 일찍 백실을 접종했습니다.
저도 덕분에 의료인 가족으로 분류되 고위험군이라 1차 접종했고요.
타이레놀 8 을 매 8시간씩 잡수시면 큰고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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