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파트 중에 천정고가 저렇게 높으면서 공간절감이 필요한 곳이 있으려나..

생각보다 안좋아요..

보통 구조가 복잡한 가구들은 내구성이 영...

국내 주택들 대부분의 천정 높이는 2.3m를 넘지 않습니다.
구택의 경우엔 2.1m 정도도 겨우 나오는 곳도 많구요.
저런식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벙커침대를 들여 놓으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아래 공간이 쓸모가 없던가, 땅굴 파고 들어가서 자는 느낌으로 살던가...

저런거 설치하려면 못해도 천정고 3m는 나와야 쓸만해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천정고 2100이 안 넘을 수 있나요? 문이 900*2100 으로 배웠었는데..

아파트들은 예전부터도 건축 기준이 어느정도 있어서 2.3 정도 되는 곳이 많죠.
그런데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2~3층 짜리 다가구 주택들 중에서는 건축비 아끼려고 층고 낮추는 집들도 많았어요.
실제로 제가 방화동 전세 들어갔었을 때, 이전에 살던 집에서 쓰던 장롱 높이가 안나와서 다 버린적도 있었거든요. 그런 곳에서는 일반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말씀하신 2100짜리 문이 아니라 2000 이하 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천고가 210 인 집이 많다고요???

제키가 187인데 그동안 오래된 원룸들 이사다니면서 그렇게 못느꼈는데...

생각보다 엄청 낮네...

차라리 원룸들의 경우는 나름 건축법 적용을 세게 받기 때문에 천정고 같은 눈에 확 띄는 기준은 최대한 지키는 편이예요. 그리고 그나마 20년 안쪽으로 신축(?)된 건물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공간을 확보하고 짓는 경우가 많은데, 오래된 동네 구축들은 천정고가 제멋대로인 경우 엄청 많습니다.
뭐, 20년 안팎 된 건물이라도 2.3에는 못 미치는 곳은 얼마든지 있구요.

곰팡이는..

넓은데서 늘어놓고 사는게 베일 편함

베일은 손흥민 덕분에 편하죠

어우 천장 낮은곳에서 자면 엄청 답답할듯..

오르내리기 귀찮음

벙커침대

일본 레어팔레스네;;

레오암

로프트구조라고 하지 레오팔레스라고 안함

딱히 공간절약해야할 사이즈는 아니거같은데

침대계단서랍은 오르내리다가 서랍고리에 걸려 넘어지겠네

혼자살긴 좋겠네

떡치면 무너지는거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