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해를 지키는 해군2함대사령부가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연평해전, 천안함 등 해군의 서해수호를 온라인으로 기념하는
서해수호관 사이버전시관을 오늘부터 개관했다는 소식입니다.
2011년 평택의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 개관된 서해수호관은
우리 해군의 제1·2차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을
기념할 수 있는 시설로서 연간 1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운영이 중단되어 왔습니다.
이에 해군은 전시물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전시관을 개관에 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고
따라서 오늘 2함대 홈페이지에 사이버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서해수호관 사이버전시관: http://wsph.navy.mil.kr/wsph/pages/kr/cybertour/cybertour.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