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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등 출입문 말고는 연결해도 딱히 할게 없음 아내가 티비볼때 끄기 아니면 책읽을때 켜기 등은 재미있슴

사물인터넷이라는게 유부남들의 소소한 복수라는 뜻이었군요 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맨처음 할때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익숙해 지니 이제 별반응이 없더라구요..ㅠ.ㅠ

LG thinkq 씁니다.. 집 밖에서도 로봇 청소기 돌리는거랑 식기 세척기 끝나면 알람 오는거 , 리모컨 못 찾을때 티비 리모컨 대신 스마트폰으로 리모컨 하는건 좋음.
시스템 에어컨은 아직 더울때가 아니라 시도 안해봤는데 연결하면 쓸만할듯 합니다.

아 아파트 홈네트워크도 사물 인터넷이구나 각방 조명이랑 대기 전원, 난방 온도 조절,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등록 뭐 이런것 되는데 막 엄청 편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소소하니 좋네 이런 느낌으로 쓸만합니다.

에어컨은 외출했다가 들어가기 5분 전쯤 켜놓을 수 있습니다. ㅎㅎ
세탁기나, 건조기는 알림 오니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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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스마트홈 구축해보면서 느낀건데
스마트홈이라고 내놓은 플랫폼들 보면 자기제품만 연동하는 폐쇄적인 플랫폼임
거기다 통신사놈들 스마트홈은 매달 꼬박꼬박 돈내야함
스마트싱스가 인기있던건 대부분 기기를 연결해 통합관리할수 있고 연동 API를 열어줘서 그런거쥬
카페나 블로그 둘러보면 저렴한 중국산 센서 + 스마트싱스로 스마트홈 구축하신분 많아요

진심 개공감
자사제품 아니면 거의 연동 지원안해주고
특히 대중화된 샤오미 공청같은건 해줄법도 한데
얄짤없죠..
진짜 iot는 회사 가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1. 스마트싱크 와 구글홈을 연동 (무료)
2. 샤오미 전등과 전원 센서 구매 (전체 10만원~30만원)
3. 구글 스피커와 연동 및 설정 (무료)

집 가까이 가면 에어컨 및 보일러 작동
잘때 음성 명령어로 불끄기
외출시 깜빡한 가스 밸브 및 전동 소등 가능

샤오미 화웨이거 사용하면 저 멀리 중국에서 진핑이도 같이 보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