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지도자로써의 능력은 꽝

자기에겐 너무 쉽고 당연한걸
애들이 왜 못하는지 이해를 못함

천재중의 천재의 눈으로보니
축구 잘한다하는 사람들에게도 눈높이를 못맞춤

이 좋은 글에....ㅎㅎ

차범근 축구교실 퇴직금도 안주고
퇴직한 지도자가  비리폭로
축구교실측 소송걸었다가 패소했다는게 24일 어제 뉴스였음..

방송용 포장은 아름다운 내용이지만 현실은...

지단은 성공 ㅋ

차단은 과학이네 ㅋㅋㅋ 븅 크

대체...
지도자로서 꽝이라니..

월드컵예선인가? 본선인가..
거기서 깨졌다고 지도자로서 꽝이면..
우리나라에서 지도자로서 꽝이 아닌 사람이 있나?

이분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축구 하일라이트만 좋아하는거 아녀?

보시는 영상 보면 100번 차면 100번 다 골들어가는 그런 영상 뿐이죠?

그리고 본인 인생 폭망이죠?
한번의 실패 만으로도... 100번이면 100번 다 성공해야 하는데...

아.. 타인에 대한 잣대와 본인에 대한 잣대는 다른가?

또 어디 ㅈ문가 납셨네...

다 차단해서 못보는 x신글은 내가 봤네

댓글 참.. 난 축알못이지만...
축구선수와  지도자,감독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역량은 다 다르다
축구잘한다고 교육도 잘할거라는 믿음은 억지인거고 ...경영은 더더욱..
사실..개인이 이걸 다 잘하면 천재아니면 사기인거다. 그런 완벽한 사람 없다
저런 마인드로 운동을 했다면 축구선수로서의 역량만으로도 인정받아 마땅한 분이다

그렇죠 선수는 쩔었지만 감독은 별로였던 마라도나

선수 감독 둘다쩔었던 요한크루이프, 베켄바워 같은 사람도있고..

그래도 한국 축구 인프라자체를  발전시키는데 한획을 그은양반이라 저는 좋게생각합니다.

음.. 차범근의 선수로서의 업적은 부정 못하겠는데.

사람으로서는.. 잘모르겠음.

2016년에 직원(코치)에게 비리횡령으로 내부고발당했는데

1. 서울시로부터 유소년클럽 명목으로 저렴하게 부지를 임차

받아서 운영중임에도 시에서 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강료를 받음

2. 무료로 협찬받은 축구용품을 유소년클럽내 유상판매

3.직원이 유소년클럽 코치, 일가 심부름, 상가 관리까지

도맡아하고 일방적으로 해고당하고 퇴직금도 못받았다 주장.


1번,2번은 인정(1번은 행정상 착오가 있었다 해명, 2번은
법적으로 도의적으로 문제가 없다 주장.)

직원은 차범근에게 퇴직금 및 급여(상가관리) 청구소송을

하고 차범근은 직원에게 명예훼손소송했는데


직원은 일부 승소(퇴직금 청구는 승소 급여 청구는 상가관리 명목으로 매달30만원이라도 받았다고 기각)

차범근은 기각당함.


유튜브나 티비에서 보면 좋은데 살고 돈도 많아보이고

사람도 좋아보이던데.. 솔직히 이 사실알고나서는 좀 달라보임

스포츠인들이 사업을 하면 망하거니 이런 잡음이 많거나 하는거 같아요
운동만 알고 사업에대한 상식이나 법같은걸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제야 인성이 보일수도 있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