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걸러져주면 나쁠거 없지 않나

남자 여자 둘다 그냥 이기적인듯

35살에 9급이면 시작월급이 창렬이긴함... 돈때문에 허구헌날 싸울거 뻔히보임... 집도 해결안되고... 결혼하면 애는 생각도 못할거 같은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솔직히 막9급에 35살이면 50살까진 똥꼬찢어지는건 킹정합니다.

아이없이는 버틸만 할테고 아이낳으면 갑자기 2020년에서

1980년대로 생활의 질이 곤두박질치는 매직이 경험될 겁니다.


고민 심할 문제는 맞죠 솔직히.


근데 요즘 30대중반 결혼시장 문제가,

분명히 여자쪽도 충분한 재산을 모을 시간이 있었음에도

남자가 집이없어 웅앵웅이 반복되서 올라온다는 점이며

또 매번 아파트타령이 후렴구로 들어간다는게 더욱 문제입니다


여자는 남자월급이 눈물창렬이라고 표현할 정도면

300정도는 실수령 하시나본데 그 돈이라면

저축 1억은 하고 있어야하는 시점이고

남자는 공무원이면 신용7천은 가볍게 나오므로

둘이 1억7천에 아파트갭으로 사서 주택담보 때리면

어찌저찌 3억초반아파트까진 가능하겠으나

그럼 대출이 대체 얼마죠? 월 70만원은 최소 이자나가죠



답은 이미 서울안 빌라가 합리적인데
(2억이하 전세)

아파트없어서 앞으로 어쩌죠 하시는거보니

이리저리 잘되긴 힘든 결혼이네요


헤어지세요

35세에 재산없고 1년차 9급이면, 그냥 객관적으로 결혼이 고민되는 스펙인게 맞죠.
서울시공무원이라 서울에서 살아야하는건 추가적인거고.
공무원들도 연차 쌓여서, 급수 올라가고 호봉 올라가면 적은 돈은 아니더라만은
일단 당장 없는 채로 살아야 하죠.
맞벌이야 어차피 출산하고 육아하면 갑갑해지는게 현실이고...

그런데 집값 상승 노리고 아파트 타령하는거 보니
아직 욕망을 버리지 못 했네요.
그리고, 여자 자신의 스펙은 전혀 적지 않음. 쯧쯧...

현실적인건 알겠는데 너무 금전적인걸 따지네

참, 지가 한 표현대로 창렬스럽네.
9급이 창렬이면 지는???
남자분 혼자살다 45세이후에
착한 처자 알아보는게 나을듯.
물론 여기저기 투자도 좀하고.. 결혼 포기하고 투자해.
최소한 늙어서 혼자서 라도 잘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