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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병역의 의무랍시고 강제로 끌고 가면
최소한 최저임금이라도 맞춰서 줘야지

전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 대국에서
국방비만 연간 55조원을 퍼붓는데
그중 꼴랑 2%만 병사 월급 쓰고
예산 없어서 최저임금 못 맞춰준다는게 말이 되나

그냥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징집병들은 돈 안줘도 된다 생각하니
최저임금도 안 맞춰주는거지

병역을 강제징용으로 비교하는건 과거 징용당했던 선조에 대한 모욕이라고 느껴지는데..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눈물나네 나도 대학내힘으로 졸업할려고 노가다부터 배달일까지. 안해본일이 없슴. 신발공장 노가다 임금이 잴 셈 89년도 일본 15일가서 한학기 등록금 벌어온게 젤 뿌듯.. 3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