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을 보고 싶네요.

와..이게 뭔일이냐..힘들겠다.

좋은 시람들에게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제발

스트레스라는건가?;
결혼이 이렇게 위험한거네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안정되니
마음속에 담아두고 참아온 울분같은것들이 표출된거라네요

저기서 잘못됐우면 무당찾아 갔겠지
그러면 애기신이 들어왔어 하겠지

좋아지겠죠..  다들 아프지 말길~

저게 심리적인 문제라는건데,
사람이 의도적으로 저렇게 만들려해도 만들수있나?

.........  어!  되넹...

비슷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도 예전에 오랫동안 취업을 못한적이 있었음. 그 시기부터 간헐적인 복통이 시작됐는데 이게 한번 시작되면 그냥 아 배가이프네 하면서 배를 만지게되는 수준이아니라 온 방을 혼자 떼굴떼굴 굴러야 할정도의 통증이 길게는 서너시간씩 이어져서 병원을 가도 이유는 모르고 역시 하는말이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다는 말 뿐임. 가장 스트레스는 아무래도 취업 (=사람구실)이었기때문에 일단 그냥 이력서 쓸수있는 만만한데는 다 쓰고 그중 가장 먼저 연락온데로 출근하기 시작했음. 그랬더니 그뒤로 딱 한번 복통이 찾아오고는 거짓말같이 없어지긴 했는데...아마 스트레스가 맞았던건지...

신기하네요

주인공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스트레스성 위경련도 많이 아프더군요.. 고시 준비하며 1년은 괜찮았는데 한번 떨어진 뒤에 다시 공부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찾아와서는 한달에 일주일씩 수시로 아프던데... 다 내려놓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니까 낫더라구요..

정말 ㅈ같은 병이네요    완쾌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