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라 술 대신 물을 마시고 고사하던 취권?

어?진짜 술마시지 않았었나요??
술취해서 실수도 하고 그랫던거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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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그림체는 참 유니크 했었는데.....
스카이 레슬러 내용과 그림체가 잘 어울려서 인기 많았죠......

장태산작가 그림체는 지금봐도 따라갈 사람이 거의 없죠

용호야는 아는데...

나름 옛날사람인데 처음보네요
나인볼황제 용소야는 알고 있어요

보물섬이라는 월간 만화잡지에 수록되어 있었구요
1984년부터 연재되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검객 스카라무슈,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펭킹 라이킹

용호취라...

전 아무것도 모르겠읍니다

1화부터 보셨단 말이군요. 반갑습니다^^

반ㄱ....읍읍읍..

마루치 아라치 1977년작
용호취 1985년작

아이큐점프에서 스카이 레슬러는 재밌게 봤는데.. 복면엑스! 엑스사인!!
보물섬은 좀..

보니깐 생각나는.....................쩝

용돈 모아 만화책 산다해도 당시 보물섬 가격이 애들 코묻은 돈 모아서 사기엔 가격이 좀 있기 때문에
보물섬은 좀 사는 집 애들이 보는.. (식당하는 친구집에 가서 보물섬이란게 존재하는지 처음 알았음)
일반인들은 점프나 챔프 같은 좀더 저렴(?)한걸 봤기 때문에..
장태산 하면 스카이 레슬러는 알아도
용호취는.

저시기에는 점프나 챔프는 아예 없었어요
나중에 몇년이나 지난후에 같이 나왔었죠

그러니까요 저 시기에 애들이 저걸 돈주고 살 정도로 용돈을 줄 정도의 집이거나 아니면 엄빠가 사 주는거 외엔 달리 구입할 방법이 없을텐데 그걸 사줄 정도의 여유있는 집이 그닥 많지 않았을때의 시절이니.. (도시의 경우 제외)
그 이후에 그 애들이 좀더 커서 완전 코묻은 돈이 아닌 약간의 삥땅도 좀 쳐서 모은돈으로 산게 점프, 챔프이니 용호취는 잘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 않겠냐 하는게 포인트란 얘기죠

(같이 보물섬에 실렸어도 둘리나 그런 경우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영상이나 그런거로도 많이 알려졌으니 많은 사람이 알지만 위 만화의 경우는 그런게 없으니 보물섬을 직접 보지 않았을 경우를 제외하면 모르는게 당연하지 싶어요)

그림체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안봐...ㅆ...가 아니라 모르는 만화네요...

최강 금시조권 깨부수는 용호취.씬.. 새록새록..

고물섬, 지능상승, 기회......소시적에 참 재미있게봤던 만화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