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배관 보면 기가 찰정도로 녹이 찹니다
지하 탱크 스테인테스로 된곳도 관에서 침전물
쌓이면 답없어요 물탱크 청소 어릴때 알바 해봤는대
무진장 더럽습니다 청소도 한계가 있는지라
클레임 들어오면 그아파트 배관따서 보여주면
숙연해짐 심한곳은 배관 반을 녹이 쌓여있어요

ㅜㅜ..

근데 또 달리 생각해보면..

어디 산속에 흐르는 계곡물보다는 훨씬 안전하다는게 사실인지라..

필수입니다 ㅜㅜ
샤워기 싱크대

수도꼭지 필터는 너무 작아서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싱크대, 욕실, 세탁기 중간에 반드시 세디먼트 필터를 연결하세요.

우헝~  라면끓일때 그냥 수돗물로 끓이는데
저거 보니까 내얼굴 썩은게 수돗물 때문인거 같음

연수기 하나 설치하세요
많아요
물도깨비같은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따지고 보면 필터를 쓰게되면 순수한 정수물 아닌 이상

필터가 다 저렇게 됩니다

수도관 노후화니 뭐니 해도... 실제로 가정에서 수돗물 받아서 검사해보면

대부분 기준치 이하의 불순물만 나와요

개인적으로 저런 필터는 마켓팅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부모님네 집은 6개월동안 같은 필터 써도 비슷한데...
저희 집은 1주일만 써도 갈색이네요 ㅜㅜ

수돗물에 라면끓여 먹는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수돗물로 얼음얼려 먹는 사람들도 의외로 있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커피점이나 패스트푸드가게 음료용 얼음...
제빙기를 사용하겠지만, 그거 수돗물 필터링해서 쓰는걸까요? 아니면 수돗물 그대로....?

음식점, 커피숍의 식음료와 식기류 씻을때나 조리할때 과연 필터를 거친 물로 했을까요?

수돗물로 그냥 밥해먹습니다. 그거 얼마나 치밀하게 해봐야 얼마나 더 산다고

저 필터 말고 다른 필터 쓰는데 싱크대 쪽은 3개월 째 인데 그냥 조금 누래진 상태고 화장실은 싱크대 쪽에 비해서 1개월만 써도 싱크대 보다 더 누래 보임, 하지만 분리해서 보면 물때라던가 끝적이는 거, 이물질 등은 없음.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건 좀 오바로 보임.
필터 하나로 3개월 째 쓰는데 저희집은 저렇게 절대 안됨.

최근에 개발된 도시or지자체에서 노후 수도관 교체하면 괜찮습니다.
저희는 건물 배관 다 교체했는데도 지역 수도관이 오래돼서 그런지 필터 끼고 1주일 지나면 녹이랑 똑같은 색이 되네요...후

저번에 뉴스보니 무슨 유충인가도 나왔다하고 관이 녹슬면 그렇긴 하겠네요.

이제 지은지 1년된 신축 아파트도 저런데 ㅋㅋ 심지어 지금 수질관리 하는데 저런거 1도 상관없음

모르고 그냥 써도 아무문제 없음
찝찝하면 정수기 정도 들여놓고
마시고 요리할땐 정수된 물 쓰고 씻을땐 수돗물 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