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바일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은 잘 모르실 얘기인데
사건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페그오라는 게임이 한국,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중임
(한국섭이 약 2년정도 늦게 열림)

2. 후속서버 + 이벤트 생략으로 배포된 재화가 뒤쳐진 한섭은 이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21년 신년 아이템 배포 이벤트를 시행함

3. 모종의 이유로 넷마블은 이 이벤트를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유저가 이에 항의한 사건.

사건의 발단이 "한국유저가 일본 커뮤니티에 '우리섭은 아이템 많이 줌 ㅋㅋ'라고 올린 글"이 발단이라는 얘기나 2명이 합쳐 1억 6천을 과금한 유저의 보이콧, 넷마블 앞에 진짜 트럭을 몰고가 시위한 사건 등의 이야기가 있지만 이건 본론을 벗어난 얘기고..

암튼 이 사건 관련으로 삼성 직원이 "우리도 이런 적 있는데 넷마블도 혹시 그런거 아니냐" 라면서 의혹제기글을 했는데 오늘 넷마블 사업총괄대표의 사과문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밝혀짐.

역시 매도 맞아본 놈이 알고 고기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