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등반팀, 겨울철 K2 첫 등정…산악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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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네팔 등반팀, 겨울철 K2 첫 등정…산악 새 역사

포이에마 2021-01-17 (일) 06:35 조회 : 2998 추천 : 13

2008년 8월 11일에는 한국 등반대 3명을 포함해서 11명이 하루에 사망하기도 함

네팔인으로 구성된 등반팀이 산악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철 히말라야 K2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카트만두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네팔인 셰르파 10명으로 이뤄진 등반팀이 이날 오후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K2는 에베레스트에 이은 세계 2위 고봉으로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에베레스트보다 더 등정하기 어렵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K2는 '난공불락'으로 8천m 이상 14개 고봉 가운데 유일하게 겨울철 등정이 이뤄지지 않은 산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고정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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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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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2021-01-17 (일) 06:39

ㄷㄷ

추천 2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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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야 2021-01-18 (월) 02:50

진짜 산악인들 굳이 저런 산에 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쉐르파들 한테 모든 짐들, 선두 다 맡겨 놓고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산악인 사이에서 유행이 되엇엇죠

산악인의 존재 의미를 다투는 내용인데도, 그 누구도 나서서 잘잘못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최근 오은선 칸첸증가 사건떄도 여성산악인이라며 세계에서 이름을 알리는 오은선은 본인이 올랏던 길이나 지리조차도 알지 못햇었죠. 또 본인 스스로 나는 쉐파 뒤만 따라가기 떄문에 지리적인 특성을 인지하지 못할수가 있다고 말도 했엇구요.

지금 21세기. 그리고 새해도 밝았죠. 산악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이 될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 저도 뭐 한국인이 세계적으로 이름 날리면 좋은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의혹이나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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