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삽겹살 얘기나온거네요.

자막보니 해외에서 캡쳐한게 역수입된 듯...ㅎㅎ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지 않았던 이유는 기생충이 가장클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옛날처럼 개인이 도축하지않으니 저만큼 신선한 고기를 구하기도 힘들거구요

보기에는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그냥 동네 마트에서 파는 돼지고기도 사실상 기생충의 위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돼지에서 문제가 되는 기생충은 갈고리촌충인데 이는 이미 돼지의 근육에 기생하기 때문에 도축 시간과 관계없이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문제가 되는데 지금은 야생 멧돼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료를 먹여 키우기 때문에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합니다.

국내는 돼지고기 기생충 없어진지 한참됐어요

그래서 해외 수입검역도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기생충은 없어졌지만 그 기생충때문에 죽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소고기 미디움의 빨간부분만 봐도 안익어서 못먹겠다고 진저리 치시는중...

기생충으로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돼지 생고기 먹고 기생충으로 문제가 생긴건

20년간 단 한차례라고 압니다 국내 돼지 고기는

거이 안전하다고 봐야함..

요즘엔 기생충 없으니 그냥 정육점에서 생고기 사다가 날로 먹어도 탈안나요.

지금은 돼지 날고기 먹어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과거에 인분을 먹이는 사육법 때문에 돼지 기생충 감염이 심했고
항생제나 딱히 다른 방법이 없어 가급적 바싹 익혀먹으라고 한건데
지금은 국내산에서부터 외국의 해외수출용 돼지고기에서
인분을 먹이는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아예없고
사육단계에서도 항생제나 구충제등을 투여하기 때문에
날고기나 덜익힌 상태의 돼지고기로 인한
기생충감염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헛...

소고기는 날걸로 많이들 먹고
돼지고기는 익혀 먹어야 한다 고하죠... 그건 기생충 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대 요즘은 항셍제,기생충 약 등을 잘먹여 키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의 기생충이 없어서...많이 익히지 않아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제목이 극혐이 붙긴 했는데...돼지육회도 요즘은 큰 문제는 없다고...

데낄라도 아니고 손등에 소금 뿌려서 찍어먹네 참

손등이 아니라 돼지 껍데기 같은데요...

그래도 난 구워먹을래...

닭육회는 꼭 먹어보고싶네요

닭육회는 아니고 닭고기 쎄비체 먹어봤는데.. 어우.. ㅠㅠ 못먹겠더라고요.
예전에 베네수엘라 음식 점심으로 매일 사먹을 때 가게 주인이 닭고기 쎄비체 추천하길래 궁금해서 사봤는데 그냥 생닭가슴살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쎄비체 만들어옴. 그래도 궁금해서 한조각 먹었는데
서걱서걱 ㅠㅠ ㅋㅋ

이거 보니 예전에 TV에서 돼지고기 생으로 먹은 사람 검사해보니 기생충이 어마무시하게 사는거 봤던 기억이..

지금의 깨끗한 사육환경에서 정식 유통되는 돼지고기의 경우는

환경과 사료를 컨트롤 하고 약도 잘 써서 갈고리 촌충 같은 걱정이 거의 없다는건 알고는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괜히 무서워서 돼지고기 덜익은거엔 아직도 손이 안감...

아는 동생이 성격이 급해서 돼지고기 덜익은거 먹고 해서 피부에 종기같은거 생기고 수술하고 하던데..
한두개도 아니고 수십개 씩이나.
오래전 이야기가 아니라 불과 몇년전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