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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님 동경에 요래요래 되가꼬 조래조래 되거던요.
서울상륙작전 꼭 해야되요. 그 것도 엄청 일찍...

저도 매번 상상하는건데 ㅠㅠ

흥선대원군 쇄국정치 하면 안되요~

흥선대원군이 괜히 쇄국정치 한게 아니라 다 자기 이해타산 때문에 한 건데...
말린다고 안할리가... 말해줘도 오히려 어떡하면 최대한 손해 덜 볼 수 있을까 짱구 굴릴 듯

흥선대원군 시대 정도로 될게 아님 ㅋㅋㅋ
사실 숙종 시기 쯔음에 이미 한반도 식민지는 정해진 운명 수준으로 떨어지는 거라;;
차라리 임진왜란 이후에 역성 혁명으로 조선을 엎어버리는게 가장 가능성 있음;;

그럴거면 더 올라가서 세조잡아서 반정 못 일으키게하는게 더 효과적일듯

좀 더 올라가서 이성계를 암살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조선이 1티어 열강 수준으로 잘나갈려면 세조 시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함.
세종-문종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서양의 르네상스를 어느정도 따라갔는데, 세조 이후로 조선은 내리막길...

하지만 일제 수준의 2티어 열강 정도로 성장하는거면 임진왜란 전후 시대라도 늦지는 않았다라고 생각함... 호란 다 터지고 청나라 성립했으면 이미 답이 없고...

열면 바로 털리는 트리라 안연것도 있죠, 민비가 열자마자 귀신 같이 털림, 물론 그 과정에서 해쳐먹을라고 연거지만...정조ㅜ암살부터 막고 안동김씨 먼저 죽이는게 우선 아닐까요

1. 정조는 암살에 죽은게 아님. 대표적인 역사왜곡;;
2. 거기에 정조 자체가 뛰어난 명군도 아님. 그냥 조선 후기의 마지막 정상수준인 군주일뿐;; 그냥 후대가 전부 암군 수준이라 그나마 정조를 높게 쳐주는거지 이미 나락임;; 정조 뒤로 순조-헌종-철종-고종-순종인데 이 다섯왕은 명나라 F4 보는 느낌으로 암흑기를 연 왕들임...
3.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를 만든게 정조임.
4. 숙종-영조-정조 3대 왕을 거치며 조선의 운명은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음.

특히 동시대에 동아시아 최고 아웃풋 명군 소리 듣는 강희제-옹정제-건륭제 트리오가 청나라를 운영 했어도 그대로 곧 탈탈 털린게 현실임.
대충 비유 해보자면 정조는 스타트로 100만원 가진 놈이고, 그거 잘 굴려도 20% 수익내서 120만원 만들면 잘난거임. 근데 실제론 5% 수익내고 끝난 사람임.
근데 옆나라 청나라에는 20%가 아니라 30% 수익내는 황제가 연달아 3번 들어왔는데도, 결국엔 돈빨로 열강들한테 발린거.

서구 유럽이 중세가 끝나고, 르네상스 돌입하면서 기존 세계관을 혁파하고 그걸로 엄청나게 성장하기 시작한게 우리나라로 치면 세종대왕 시대라 보면 됨.
말그대로 세종-문종 이후로 조선만의 천명을 만들고, 300~400년 안에 명나라나 청나라 체급만큼 성장하는 포텐을 만들어 내야 서구 유럽 수준으로 올라오는거임.
그게 안되면 일본처럼 이류 열강으로 시작해서 주면 잡아먹고 크거나
일본 수준도 안되면 원래 역사처럼 탈탈 털리는거...

뭐 그럼 조선은 어떻게하던 답은 없겠네요. 청이 서태후 한방에 망하는거보면... 이승만 죽이고, 친일청산하고 시작하는수 밖에

사실 청도 서태후 한방에 뒤진건 아니라... 이미 그 전부터 멸망의 전조는 있었죠.
건륭제 말부터 사실상 기술력에서 엄청나게 뒤쳐지기 시작해서...
딱 그로부터 반세기쯤 뒤가 아편전쟁이고, 이미 그 이후론 그냥 끝나다시피 하죠;;

1인당 GDP가 적당히 올라오고, 자본가 등장이 필요한데 그런것도 없으니...
진짜 대영제국이나 러시아제국이랑 붙을정도 되는 1티어 열강이 되려면 세종대왕 이후로 계속 세종대왕 수준의 왕들이 우후죽순 나와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죠;;

갠적으로 이승만도 일찍 죽인다면 미국의 아무런 관심을 얻지 못해
그냥 김일성 산하 통일 한반도가 될거라 봅니다... 소련은 팽창주의, 미국은 고립주의를 밀고가기 때문에 무작정 이승만이 빠르게 사라지면 대한민국 수준으로 올라오지도 못하죠..

솔직히 초창기에 친일 청산 못한거 외에는 대한민국이 진짜 역사상 최고의 선택만 한 수준이라...

초기에 미군정은 좌우합작 대상으로 여운형, 장덕수 이렇게 보고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승만이 초기 관심을 끌었지만 대통령 아전에 죽었어도 아무 문제 없을꺼라고 봅니다. 6.25 전쟁중에는 UN군이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생각할만한 부산 정치파동도 있었구요. 초대정부 수립 결정 후 바로 죽어도 무방한 인사죠...

<하와이>
"승만아... 땅 깊고 넓게 파라. 니 무덤인데 편하게 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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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OR 백제> 신라가 뒤통수 칠테니 얼른 정복하세요.

고구려가 빠르게 삼국 통일 했어도, 결국 몽골 라이징 때 갈갈 갈렸을거라 봄.
고구려보다 더 잘나갔던 금나라도 요, 송 다 때려잡고 뭐 했어도, 말그대로 소멸하는 수준으로 갈렸음...

그리고 신라는 이미 광개토 대왕 이후로 고구려한테 병합급으로 통일 된 수준이었는데,
눌지왕한테 눌지 당하고 그대로 독립한거임.

이게 딱 어떤 느낌이냐면 일본 제국에 속국 신세가 된
조선이 서울 진공작전 하면서 일본군 싹 쓸어버리고 독립 성공한 수준임.
물론 시대가 고대 시대고, 연락도 느리고, 병력 충원도 힘드니 가능했던거긴 하지만
신라에 대한 고구려의 영향력이 소멸한 시점으로 보면 가장 맞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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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님...육본으로 가지 말고 중정으로 가세요

친일파와 김일성 목아지를 따러가긴 가야된다.

광개토 대왕님 짱깨들을 토벌하시고 한반도를 빨리 쟁취하십시요..

탕! (이완용)
탕! (이승만)
탕! (박정희)

고구려가 3국통일을 했어야...

이순신 장군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으셔서 섬나라를 점령해주세요~!

개인적으론 이순신 장군이 살아남았어도 선조한테 숙청 당했을듯...
거기에 이순신 장군은 군말 없이 따라서 그냥 털리고...

조정으로 복귀하는게 아니고 섬나라 원정으로 바로 가야죠!

일단 판옥선으로 원정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보급이 안되는데 어떻게 가나요?
수양제 양광처럼 보급 못한다! 나라 망한다! 이런거 감수하는 느낌으로 밀고 들어가나요??

조금만 더 버티면 일본이 이김 ㅇㅇ

강남에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