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제대로 말하는 놈이 있을리가 없지
주댕이로 일하는 놈들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주댕이 놀리는 놈은 단 한 놈도 못 봤다
뭘 하겠어요 라고 말은 그럴싸하지
뭘 어찌 하겠어요 라고 말하는 놈은 왜 한 놈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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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논리의 갓재명이다.
무논리에 흑색선전 스캔들만 부르짖는 여야후보들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돋보여야지 남을 깎아서 대통령 제대로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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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으로서 지난번 지역화폐 20만원 쓰면 5만원 주는거 덕분에 맛난 외식 했었습니다.
액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말만 떠드는 사람들보다 백배 천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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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에 따른 저고용 시대가 머지 않았는데
반대만 하는 사람들은 대안이 있는건가

비판하려면 대안도 말해야하는건 맞음.

그건 정책 입안의 책임이 있는 사람에만 해당하는 거.

보기에 아닌 길로 가는데 내가 딴 길을 모른다고 그 길이 아니라고 말 못한다는 건 비상식임.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문제에 대처하지 않으면 파멸적인 결과만이 남아있다. 즉, 차악이 아니면 최악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현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고,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는 아니다라는 시선은
현재의 문제에 대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파멸적인 결과만 있지는 않는다. 즉, 최악 만이 아니라 또 다른 차악의 수준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바라보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의료에도 데미지 컨트롤이라는 치료법이 있지요. 환자에게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망이라는 최종적이고 파멸적인 결과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치료가 "완치가 되지 않는다", "또다른 부작용으로 영구적인 손상이 있을 수 있다"라는 점을 문제로 당신의 치료는 진행되어서 안된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한 태도이겠지요. 그렇게 지적하고자 한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해당 치료가 진행되지 않아도 "죽지는 않는다. 다만 완치까지의 과정이 고통스러울 뿐" 이라면 더 나은 대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지요. 오히려 명확한 부작용이 남을 것이 뻔한 치료에 대해서는 딱히 현재 대안이 없더라도 거절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시점에서는 전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현재 논의되는 기본소득의 문제는 재난지원금의 집행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논제이고, 이에 대해서 비판한다면 그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정책입안자이자 집행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국회의원이자 대선을 노리는 사람들의 당연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걍,

1. 병신들은 늘 개소리를 던진다. 그 개소리를 바로잡기 위해 논증을 할 수 있어야만 개소리라고 할 수 있다.

2. 논증을 갖고 던져지는 떡밥이 있다. 떡밥을 씹어보고 뜯어보고 평가한다. 단, 그 떡밥보다 더 좋은 떡밥이 있을 때에만 내 평가를 말할 수 있다.

누가봐도 1,2,가 말이 안되는 이야기.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개인의 영역이죠. 현상을 바라보는 것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만, 비상식 상식을 가르는 말씀을 하시길레 보시기에 좀 복잡하게 이야기를 해버렸네요.
제가 가진 지혜가 부족해서 공감이 되는 말을 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논쟁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여야의 대선 후보자들입니다.
이들은 향후 당선이 된다면 국가를 운영하는 운영자이고, 운영자에게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요.
그들이 비판을 하고자 한다면, 비판을 한 당사자이자 대선후보자로써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재명 후보의 윗글에서 "답을 달라"는 글에 다른 대선 후보 중 비판한 사람들이 답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기자나 시사평론가 같은 무관한 비판자라면 '비판'만 하는 것은 가능할 겁니다.  다만, 비판자가 대선 후보라면 마땅히 비판의 이유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국민들은 그들 후보에 대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겠지요. 자신이 이유를 못 대면서 비판만 한다면 그건 적절한 대선 후보로써의 모습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