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세탁기 아래 물 빠지는 배관이 얼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라 날씨가 풀리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거 수건 뜨거운물 적셔어 감싸놓고 구멍사이로 뜨거운물 넣음 3분안으로 뚫림

그렇게해서 사용하면 밑에층이 난리남
외부온도 영하권이면 어지간하면 낮에 쓰고 요즘같이 영하10도 이하라면 날풀릴때까지 쓰면 안됨

통돌이라면 내부 회전판도 돌려 봐야함.. 얼어서 안돌아감.. 암튼 배관, 호수, 회전판 다 얼어서 안돌아 가던거에 걍 뜨거운물 세탁기에 좀 받아서 호수넣고 기다리면 다 녹음.. 배관은 토치로 살짝살짝 녹여줌.. 근데 플라스틱 살짝 녹아서 호스가 잘 안끼워지는건 안비밀.. 암틈 그렇게 해서 돌림..

에러코드 보고 구분하면 돼요.
저희집 엘지 드럼 경우 물 투입쪽이 얼면 FF, 배수쪽이 얼면 E0 가 뜹니다.
FF는 호스 만져보고 안얼었음 세제 투입구쪽에 펄펄 끓는물 말고 마실만한 커피 온도 수준 물 한컵 부어주고
30분 정도면 해결, E0의 경우는 물 한냄비 끓여서 세탁조에 붓고 닫아두면 10분이면 해결입니다.
근데 호스까지 얼었을 경우는 걍 날씨 풀리길 기다리는게 낫습니다. 그 경우 안은 완전 꽁꽁 얼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억지로 녹이다간 큰일나는 수가 있거든요. 하단의 강제배수홈 점검해보고 안되면 며칠 기다리던가 as기사 부르는게
세탁기 안망가뜨리는 길입니다.

열선 사다가 입수구, 배수구에 감아두면 편함.. 센서형 열선 3m짜리 배송비 포함 만원 정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