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feat.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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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콜롬비아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feat.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셀랑스 2020-04-04 (토) 23:11 조회 : 4276 추천 : 57

아. 살다보니. 이런일도 오는군요
물론 우리나라의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게 우선입니다. (ㅊㅊ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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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오늘보다 좋은 날이 있어도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어디엔가 숨어 있는 기쁜 일을 위하여 오늘처럼 좋은 날이 또 있어도
오늘에 내가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오늘이 있으니 내가 있다는 것에 감사 하며
오늘도 주어진 내 삶의 최선과 노력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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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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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0-04-04 (토) 23:15

정말 요즘들어 한나라의 대통령의 행동 및 사고 그리고 능력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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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2020-04-04 (토) 23:18

중간에 빼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특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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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 2020-04-04 (토) 23:14

국격 올라가는 소리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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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0-04-04 (토) 23: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정말 요즘들어 한나라의 대통령의 행동 및 사고 그리고 능력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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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0-04-04 (토) 23:27

국가의 최고 지도자는 사업수단의 능숙함이 아니라
인성과 품격 도덕적 자질이 중요하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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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4-04 (토) 23:55

맞는 말씀입니다.
능력있고 이기적인 넘이 리더가 됐다고 그 능력을 다른데 쓸리 만무하죠.
지도자는 인성이 기본이 되야 뭘 하던가 하는거지
그 기본이 안된 인간이 리더자리에 오르면 어찌되는지를
우린 여러번 겪었죠.
능력이 있으나 이기적인ㄴ.
무능력하고 이기적인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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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타를내린주모 2020-04-04 (토) 23:28

국뽕 치사량 넘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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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man 2020-04-04 (토) 23:51

이것이 바로..
코로나 이후 쓰나미처럼 밀려올 경제 코로나를 대비하는 자세 아닐까요?

문대통령님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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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음다운인생 2020-04-04 (토) 23:51

쩐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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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톨란드 2020-04-04 (토) 23:51

핑크당에 나라가 넘어가면 이번 일에 대한 성과도 묻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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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죠쿠사마야 2020-04-04 (토) 23:52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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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RAM 2020-04-05 (일) 00:17

6.25 도움 준 국가는 닥치고 당연히 보답해줘야지...잘한다 문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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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23w3t5 2020-04-05 (일) 00:25

아베, 습근평 이불킥하는 소리가 들린다.ㅋㅋㅋ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박정희, 육영수여사에 대한 향수가
박근혜에 투영되어

TK지역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묻지마식 압도적 지지세를 만들고
그걸 호사가들은 콘크리트 지지자(율)이라고 불렀다.

비단 그건 상징적 의미로 그치지않고
박근혜에게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붙여질 정도로
언제나 박 전대통령에게 따라다니는 정치적 수식어가 되었다.

3김 시대이후
가장 열성적이며 열정적인 지지자를 가진
몇안되는 거물급 정치인이라고 할정도로
박근혜가 가진 정치적 영향력은상상이상으로 컸다. .

심지어 지금은 탄핵되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임에도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추종자들의
애정만큼은 여전히 줄지 않았다

그 수도 여전히 무시하지못할 정도로 많다.
심지어 친박정당이란것도 존재한다.

그런 코어지지층의 계보를
문재인 대통령이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되려 그 넓은 범위와 연령계층만 보면
문대통령이 질적으로 더 우수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40%에서 형성되어 있다.

대선에서 시작된 촛불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국정원, 기무사에서 시작된 적폐청산과정
남북한 정상대화로 전쟁위기설까지 나돌 정도로 고조된 한반도 위기상황이
급반전되어 평화적무드로 바뀌었다.
물론 아직 가야할길이 멀다

하지만 지방선거때 보여준 국민의 압도적 지지가
이번 총선에도 그대로 이어질듯 하다.

진짜 옛말은 틀린게 하나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국민이 문재인의 진정성을 알아주었고
국민이 먼저 대통령의 진심을 인정했다.
임기 4년차, 코로나사태를 겪고 있음에도 55~60%의 높은 국정지지율
놀랍다.
문재인은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이다.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그림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평양 연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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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 2020-04-05 (일) 01:37

진짜 대단한거다.
이로써 외교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든거지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중에 정말 큰 자산이 될거라 확신한다.

중국 안막았다고 불편해 하는 놈들은 왜 미국 안막냐는 소린 안하냐?
그리고 초기대응에 대해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실패했다고 씨부리는 ㅅ끼들
지나고나서 복기하면서 더 좋은 수 찾아내는건 누군들 못하냐?

지들이 정권 잡았을땐 우왕좌왕하다가 다 말아먹어 놓고 염치도 없지.
진짜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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