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명할 것은
지난 5월 31일에 미국에서 9년만에 발사된 크루드래곤 코드명은 DEMO-2였음
말 그대로 상업 유인우주비행선이 우주비행선으로 적합한 가를 실제로 테스트하는 미션..
(DEMO-1은 사람 없이 발사부터 착수까지 수행함)
8월 초에 다시 벤켄과 헐리가 무사히 돌아오면 크루 드래곤은 유인우주선으로 인증을 받게되고
Expedition-64 대원들이 크루드래곤 (또는 보잉 스트라이너)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상업 수송 프로그램 (Commercial Crew Program) 발사를 8월 30일에 함
말 그대로 미국 및 일본 등 서방 우주비행사는 러시아 소유즈를 이용할 일이 없어지는 것
(러시아는 트렘벌린이라고 조롱했는데 결국 외화수입원 하나가 사라짐..)
https://www.nasa.gov/exploration/commercial/crew/index.html
Expedition-64 우주인 중 유일한 일본 우주비행사는 노구치 소이치..
https://en.wikipedia.org/wiki/Soichi_Noguchi
https://ko.wikipedia.org/wiki//노구치_소이치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세 번째 우주임무임..
1965년 생(54세)으로 요코하마시 출생
본직업은 항공 엔지니어로 1996년에 일본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정됨
1996년 8월부터 NASA 존슨우주센터, 러시아 유리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 등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 규정보다 훨씬 더 많은 우주훈련 수행..
원래는 2003년 7월에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에 탑승(STS-113)하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그 전에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공중분해사고 가 나서
일정이 완전 연기됨..
결국 2005년 7월 26일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STS-114)에 탑승하여 우주로 감
15일간 걸친 비행 중 3번이나 왕복선 바깥선회 활동을했는데, 사상 처음으로 선외에서 내열타일간에 중계기를 제거함
이 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직전에 사고가 난 컬럼비아호 공중분해 사고 원인이 발사하는 중에 내열타일이 파손이 되어서 난 사고라서
이 보수작업을 마치고 나서도 NASA관계자들은 디스커버리호가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랄 정도였음..
STS-114의 승조원
EVA(우주유영) STS-114에서 노구치 소이치 비행사가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하는 장면
총 20시간동안 우주유영을 했음.타일 수리뿐 아니라 외부 적재 플랫폼 설치 등도 수행
그 후 2007년에는 국제우주정거장 장기체재(체류)할 오카다 코이치의 백업 우주비행사로 임명되고
2008년 5월에는 정식 장기체재 승조원으로 임명되어 이번에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감 (선장을 보좌하는 항공 기관사 자격), 2009년 12월 20일 소유즈 TMA-17로 발사됨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주 임무는 ISS 각부및 일본실험동 '키보 모듈'(국제우주정거장에서 가장 큰 모듈)의 보수와 각종 실험 실시.
위성간 통신 시스템 기동, 로봇 암코암 설치 등등.....
같은 해 4월에는 야마자키 나오코가 ISS에 가서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 일본인이 2명이상 체류
5월 15일 오후 8시 6분에는 우주체재 기간이 159일 10시간 46분을 넘어 일본인 우주채제 최장 기록 경신...
6월 2일에 카자흐스탄으로 귀환
이번 8월에 크루드래곤으로 다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면 비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서로 다른 운송수단을 타고 세번 우주로 간 우주인이 됨
당연 지역, 일본에서는 영웅....
Soyuz TMA-17 launches
Expedition 64 명단
https://en.wikipedia.org/wiki/Expedition_64
러시아 우주인은 소유즈
미국,일본 우주인은 크루드래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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