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앞에 차 없는데 브레이크에 발이 가시는분들은
초보운전 딱지좀 붙여주세요

님부터 초보 딱지 붙이시죠...앞에 차가 없더라도 언덕에서 평지 혹은 언덕에서 내리막길 그리고 좌조향 중에는 속도를 줄이고 언제든 정차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ㅡㅡ
주행 상황에 따라 사각지대가 발생하는데 이를 모르고 앞에 차 안보인다고 냅다 쎄려박으면 사고 나는겁니다

맞아맞아

고속도로에서라는데...

고속도로 할아버지라도요. 고속도로라고 급격한 커브 없는것도 아니고 언제나 설 준비를 해놔야 사고를 면하죠. 운전하다보면 고속도로에서 뻥 뚫려있다가 갑자기 정체되는 상황 많아요.... 그러다가 저도 사고날뻔 했구요.

주변에 차가 있으면 그렇게 해야죠
"앞에 차 없을때" 라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뻥뚫린 고속도로 항속주행하는데 조수석 사람이 계속 "너 왜 브레이크에 발이 안 가있냐?" 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하지만 앞에 아무것도 없는걸...."
"그래도 언제든지 설 준비를 해야지. 어서 오른발을 브레이크 페달에 둬"
"어떻게 하라는거야? 달리지마?"
"으이구~ 바보야 누가 달리지 말래? 단지 발을 브레이크 페달에 두라고"
"양발운전 하라는거야?"
"아니 그냥 항상 설 준비를 하라고"
"엑셀 밟지마?"
"엑셀을 밟아야 가지~"
"알았어"
"어허~! 항상 설 준비를 하라니까?"
"앞에 차가 있어야 설 준비를 하지"
"아니 그냥 무조건 설 준비를 하라고! 갑자기 정체구간이 나올 수도 있다고..."
"그럼 잘 보고 있다가 한 300미터 전에 브레이크 밟으면 되잖아"
"니가 앞을 안 볼 수도 있잖아? 그 때 되면 늦어. 항상 설 준비를 해. 브레이크에 발을 두고 있으라고"
"크루즈 켜고 발을 브레이크에 두면 될까?"
"그건 모르겠고 어쨋든 무조건 설 준비를 하란 말이야"
"브레이크에 발 살짝 대면 크루즈 해제되는데...."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1센치 떼고 달리면 되겠네"
"니가 운전해라"

뭔 개소리를 길게 쓰셨는지...
페달에 본드 발라놨습니까?
한번 밟으면 계속 밟아야 됩니까?
앞에 차가 있든 없든 시야가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발이 브레이크에 있어야 하고 시야가 확보된 상황에서 엑셀을 밟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반응을 해야 하는게 운전 입니다.

앞에 차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시야가 확보되었다는 뜻이죠.
커브에서는 미리 엑셀을 떼고 저속으로 진입하면서 뭐가 있을지 긴장을 하면서 브레이크에 가있는건 인정.
"언덕에서 평지 혹은 언덕에서 내리막길 그리고 좌조향 중에는 속도를 줄이고 언제든 정차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라는 말은 고속도로와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갓길 정차도 위험한데 좌조향 정차? 고속도로에서?
왜 저런 사고가 나는지 아십니까? 빗길에 괜히 브레이크 밟아서 그렇습니다.
고속도로라는 곳은 돌발상황에 잘 대처해도 뒷차가 와서 박는 곳입니다.

~한 전제로는 머리 속 이야기지 현실에 해당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풉!

커브길이 앞에 안보여서 위험하죠

고속도로인데 앞이 안보일정도의 커브는 없잖아요. 그런곳은 국도나 지방도로죠

앞차에 딱 붙어가면 그게 불편할 수 있겠네요. 차간거리만 유지하면 안보이는 도로상황 대비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고속도로도 커브이고 펜스나 나무등으로 시야가 안보이는데서는 무조건 속도 줄여야 합니다. 커브 도는데 차 서있는거 보이면 진짜 급브레이크 밟아도 못설수 있어요. 특히 비오는 날은 제속도 지켜도 못습니다.

그리고 시야가 확보된 고속도로 라는게 뭐 얼마나 앞이 뚤렸는냐에 따라서겠죠. 진짜 시야가 보이는 내에 커브도 없고 차도 띄엄띄엄 있어서 앞차가 급브레이크 밟아도 문제 없을때야 그냥 엑셀만 까딱까딱해도 될거고 한산은 하지만 차 밀집도가 그래도 있다면 브레이크 밟을 준비는 항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라도 주변에 차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 준비는 항상 해야겠죠.
고속도로 타면 브레이크 쓸 일이 거의 없게끔 운전을 하는 것이 베스트라는 얘기였습니다.
저 멀리 앞에 차가 가까워지는것을 느끼면 일단 엑셀을 떼는 걸로 거리 조절을 해야지 브레이크 먼저 밟는건 초보라는거죠.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것 자체가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뻥 뚫린 고속도로라는 전제를 단 첫댓글에 마치 일반도로처럼 얘기하는 대댓글처럼 '정차'할 준비를 하라는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일반도로라면 100% 동의합니다.
근데 고속도로에서 뭐 언덕이 나오고 내리막이 나오고 좌조향이 나오고 사각지대가 나오고......
고속도로는 설계상 웬만하면 엑셀에서 발 떼면 속도가 줄어듭니다. 강원도 일부 구간에 뭐 그린존인지 뭔지 엑셀 떼라는 구간이 있긴 있습니다. 엑셀 떼도 속도가 유지가 되죠. 그런 위험한 구간은 예외고 보통은 고저차와 커브를 되도록 없게 만들죠. 브레이크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여유가 없다는 거죠. 물론 초보라서 속도감을 잘 못 느끼면 자주 사용하긴 해야겠지만요. 그래요. 브레이크 자주 사용하라고 합시다. 운전 잘하는 사람들이 잘 대처하면 되는 일이죠.

.

가끔 앞에 아무것도 없고 정속주행중인데 브레이크등에 불 들어오는 차 있죠.
그런경우 말하는거 같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크루즈 모드로 하면 가끔 속도 지킬때 브레이크등 들어온다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서행하는데서 크루즈 쓰면 브레이크등이 자주 들어와서 위협운전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고... 뭐 제차 크루즈 켜고서 진짜 불 들어오는지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저런 글을 봤네요.

과속하지 않고 안전거리 유지하고 가면 앞차가 급정차해도 사고 나지 않습니다.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유령정체의 원인이죠.
앞차 속도가 5km/h 가 줄었다면 바로 뒷차는 그것보다 속도를 더 줄이게 됩니다.
결국 그게 누적되어 정체가 발생하게 되죠.
경제적으로도 손실입니다.

추월해 가면 됩니다. 그리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보다 정체가 낫겠죠...

과속문제가 아니라 정속주행일때를 말하는 경우인데...
그리고 앞차가 브레이크 밟으면 이미 유령정체는 시작된걸수도 있어요.

정속주행하다가 속도감에 익숙해지면 저도 모르게 악셀을 밟게 되고 그러다보면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떼면 되는데 말이죠.ㅋ
그런데 그걸 뒤 차에서 안전거리 확보하면 아무 문제 없는거고요.
답답하면 추월차선이 있는거잖아요...추월해서 가면 되지 않나요..
추월차선에서 정속주행 브레이크 등 저러면 욕먹는건 당연한거고요.

차고장이든 뭐든 무슨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 바짝 붙어서 가는데 차들이 많습니다.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써봤네.  고속도로면 어지간한 언덕빼고는 시야가 다 확보 되는데

고속도로에서 앞에 차도 없는데 1차로에서 브레이크 밟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2차로도 아니고 지는 1차로만 주구장창 달리면서 브레이크 밟고 ㅋㅋ  염병

꼭 이런 사람이 자기 운전 잘한다고 난폭운전하고 사고 내더러

악셀 안밟을때는 습관적으로 브레이크에 발이 가있어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앞에 진짜 아무것도 없는 뻥뻥 뚫린 도로인데
자리 마음속의 기준속도 맞춘다고 브레이크 밟는 차량들 있어요.
뒤에 따라가는 입장에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그런데 이 글의 내용이랑은 별로 상관 없어보이네요.
블박 차량은 옆에서 사고난거 인지하고 속도 줄인걸로 보여요

????????
앞에 차 없으면 자동차 최고속도까지 밟으라는 이야기임????????????
추월차선이 아닌 이상.. 앞에 차가 없어도 운전자 마음 아님??????

브레이크 안 밟아도 엑셀 떼면 속도 줄어요

악셀로 속도 조절해야죠. 고속도로에서 불필요하게 브레이크 계속 밟으면 유령 정체 생겨요. 악셀 조절 못해서 가속하다가 제한속도 넘어가면 브레이크 밟고 속도 떨어지면 다시 가속하고.. 이런 사람들이 제법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