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면 돈 없는대로 결혼 못하는것도 맞고
돈 있으면 있는대로 결혼 안하는것도 맞고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듯

ㅠㅠ

울형넘든데....

구구절절 팩트

얼마전에 여기에서 이기적이라서 결혼 안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던 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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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연애를 못해서인데요

ㅋㅋㅋㅋ 1차관문

그것이 외모든 가난해서든 어잿든 뭐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게 3번이자나요.  이유가 어찌됐든!!!

님 외모가 가난해서인데 맞는 말 아닌가요?

진짜 못생기고 키작고 성격 더러운 공무원이있는데 돈은 좀있어서 결혼하더이다.
물론 일찍한건아니고 40대후반들어서 결혼한거긴하지만 돈이있으면 외모가 아니여도 연애가 가능함...

뭔가 슬프다....

30대 초반 넘어가면 갈만한 사람들은 다 갔고

못가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야 하는 건데

일단 1차 전형에서 서로 탈락

주위 40,50대 누님 아주머니들이 저보고 여자 안 만나냐고 뭐라고 많이 합니다.
윗글에 있다시피 제가 포기한것도 있고 제일 큰건 버는돈이 적으니 여자들이 거들떠도 안봐요 ㅋㅋ

집을 꼭 사야한다는 전제부터 오류

인구의 반이 집이 없음

근데 누군가는 600채를 가지고 있다는 거 ㅋㅋ 진짜 블랙코미디

전제가 아니죠.. 전세가 안정되어 있으면 모를까 현재 전세는 매우 유동적입니다.

작년에 1억에 들어왔는데 올해 지하철 들어온다고 확정나서 갑자기 2~3억이되요 갑자기 1~2억?? 못구하죠 그러면 나가야해요. 그렇게 밀리고 밀리면 출퇴근힘들어지고 무리해서 대출땡기던지 직장을 옮기던지 이사를 하던지 하겠죠.

올라서 팔고 다른데 가는경우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전세가가 올라서 옮기는경우가 더 많아요..

주거가 안정되어야 결혼이든 출산이든 할텐데 지금 위글에서 말한대로 중소기업이 80퍼에요. 20년해야 3억 집을 살수 있을까 없을까인데 전세대출, 결혼했으면 생활비들어가고 모으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임대 아파트 짖는다고하면 난리를치조
집값떨어진다고

요즘 인구 절반이 결혼 안하는데 딱 떨어지네요

꼬추 큰놈이 장땡

매우 폭력적인 글인데 ㅇㅈ할수밖에 없네요.

저도 3번입장이라 고개가 끄덕여짐

확실히 남자가 30대가 되면 이제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고 돈도 좀 생기고 마음가짐도 달라져요
근데 여기서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돈이 좀 생긴다는 건... 혼자일때의 이야기에요
혼자 벌어서 혼자 쓸때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이제 지금의 사회는 남자가 30넘어서도 혼자일때나 안정적이고 돈도 있는 상태가 된겁니다
왜냐면 직장은 언제 짤릴지 모르고 집은 아무리해도 사는게 불가능하고 거기에 남들과 비슷한 수준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는 너무 월급이 적다는 거죠 ㅡ.ㅡ

ㄷ ㄷ ㄷ 팩트

요즘 부동산 기사가 나오는데, 청년이 주택가지고 고민한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됨 애초에
집살 돈이 어디있고
집살돈 있는 애들은 정말 능력 있는 사람 1000에 1명 아니면, 부모가 사준거임.
월 300은 그나마 좋은거고
월 240이 평균임 제일 많은 사람임

그게 잘못된거임.

전세가 안정적이라 전세로라도 들어가던지 or 다른나라처럼 20~30년 론으로 해서 집을 사놓던지 해야함

전세 전전하다가 나이50에 집을산다?? 못삼

결혼을 안했던지 애를 안놨던지 하면 가능한데 지금 육아와 병행해서 집을 구할수가 없음.

옛날엔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살다가 집샀다??

박정희 전두환 때까지는 가능했음 3년정도 일하면 집살돈이 모아지니까. 빡세가 모으는 사람은 빡세게 모으고 조금 여유있게 사는사람은 좀더오래모으고 하면 됐는데

지금은 안됨 20년을 일해서 모아야 변두리 아파트 살까 말까임

무슨 대기업 공무원 다들 엄청 잘사는줄 아는데

진짜 공무원입장에서 정말 저 분석이 거의 정확하게 맞음

제가 작년 모든+@해서 세후 4,300정도인데(만35세 8급 12호봉, 민간경력4년 + 군2년 + 재직 5년)

솔직히 혼자 살면 여유롭고 그런 정도지 결혼 후 외벌이는 진짜 엄두도 안남;

평균이 3800이면 중위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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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류에 1,2,3 외에 하나가 더있죠. 결혼생활을 유지할정도의 소득이 있으면서도 결혼 안하고 여유있게 살겠다는 부류.

이 부류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제가 딱 그 마인드로 살고있는데 스트레스 받을거없이 바로 노후준비 들어가니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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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공감은 가는데요....여혐종자라는 소리를 들어도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일단 전 한국 여자들의 ATM이 되기 싫습니다
제가 가정을 꾸리기에 돈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없는 형편이라도 서로 사랑을 하고싶은 두 사람이 만나서 좁은 방에서 사랑을 키우며
열심히 서로 위로하고 나중에는 서로를 위한 가정을 만드는 이 과정을
한국 여자들은 싫다고 하거든요. 여유있게 살고싶다 마음 졸이며 살고싶지 않다 라면서요.
본인이 그 동안 뭘 해서 그렇게 돈 없는지는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본인들은 하다못해 공장에가서 열심히 해서 돈을 같이 벌 생각 따위도 없는거에요
찾아보면 여자를 원하는 일자리 많습니다.
가만 앉아서 받아먹겠다는거 아닙니까. 이런 여자와는 설사 수중에 돈이 몇 억 있어도 결혼안하는게 답이구요

둘째로 한국 노인기성세대들이 너무 썩었어요
여기저기 다 썩었단 말입니다.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곳이 거의 없고
오히려 부정부패를 정당화 하잖아요
갑질을 합리화 하잖아요
이런 사업장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중소기업 사장들 보세요 대기업 회장못지않게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그럼 착한가요? 건물주들한테 뜯기고 프랜차이즈에게 뜯기면서
왜 알바들의 최저임금에 개거품 무는데요

이렇게 한국은 사실 젊은 남자들의 무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은 무슨 결혼입니까
티비 신문 각종 단체에서는 젊은 남자 우습게 아는 페미가 극성이지요
젊은 남자들의 성욕을 이렇게까지 더럽게 여기는 나라가 세계에 잘 없습니다
젊은 남자들의 희생에는 개 뼈따구나 던져주고 개밥그릇이나 던져주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