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한게 이정도 됐으면 벌써 레임덕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도 40대를 유지하고 있고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큰일난것처럼 기사가 나온다는게...앞으로 이 정도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또 나올수 있을까

리얼미터 또 그림 그리고 있네요
지난 총선 일주일전 공표한 조사와 총선이후 조사결과만 봐도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오차가 상당했음을 알수 있습니다.(ㅇ터리)
리얼 대표는 총선전 여러 방송에 출연해 대략적인 총선전망을 말했습니다.
리얼미터 대표는 모 방송에서 민주당 135의석,
박빙지역 전부 가져가면 최대 과반의석도 가능하다며 구체적 수치를 예측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180 vs 110
제가 지켜본바
총선전 정확히 결과를 예측했던건 유시민 작가였습니다.
유 작가는 KBS정치합시다 방송에 출연하면서 여론조사 분석했습니다.
당시 유시민은 만약 KBS의 조사대로라면(조사 데이터가 정확하다면)
민주당 단독 과반은 기본이고
최대 180석도 불가능하지않다고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했습니다.
콧웃음치던 유시민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방송 녹화는 총선전이었고 당연히 조사도 1~2주전쯤에 나온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을것인데
유시민의 전망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전문가 자격으로 KBS 정치합시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패널조차
유시민의 분석력에 놀라움을 피력했을 정도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지난총선 여론조사기관이라 말하기 부끄러울정도로 결과를 예측하지못했습니다.
총선당일 방송삼사 출구조사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전투표 보정에 실패해서 민주당의 가능의석수를 범위안으로 맞추지도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과소예측했고 미통당은 과대예측했습니다.
대략적인 최대치 이것마저도 예측범위를 넘겼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은 민주당 지지자의 표심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고 그래서 예측이 크게빗나간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증권주식차트처럼 널뛰기하는 일일조사수치는
본디 여론조사기관이 매체에 팔기 위해 만든 그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