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여성단체는 여성우월주의단체지 성평등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니까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남자가 했으면 메갈년들 단체로 물고 뜯고 죽여 버렸을거다  집구석에서 치킨만 뜯으면서 뭐 하나 걸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들인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가 중학생 때를 생각한다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이니 그저 농담으로 생각하고 웃어 넘겼을거 같음.
본인이 기분 나쁘지 않았고 농담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건 성희롱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그건 '듣는 사람' 입장에서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
농담을 하는 사람이 별 것도 아닌 말에
과민 반응 한다고 하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 3자가 왈가왈부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그런데 웃긴게 본문에 나온 것처럼 남녀 평등 실현을 표방하는
수많은 여성 단체에서 남녀 프레임을 씌워
남자가 가해자 입장일 땐 난리치더니 반대 상황일 땐
침묵하는 이중적인 잣대는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아니죠 제 3자도 그 말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빳다면 성희롱이 되는 세상인데 이 영상을 제작해서 결국 보게  만들었다면 제작진 포함해서 다 문제가 되는거죠

제 3자가 들었을 때 기분 나쁘면 그것도 성희롱이 되는 세상인가요?
그럼 A가 B한테 농담했고 서로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아무 상관없는 제가 듣고 기분 나빴다고 고소해도 되는 건가요..?

요즘 사람들은 대중이라는 탈을 쓰고 자기가 무슨
정의의 사도인냥 본인들 맘에 안 들면 무조건 범죄자로 몰아가는데,
흡사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어보이네요.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의견이 다르면 틀렸다고만 하는게
내가 믿는 건 신이고 나머지는 이단이라고 말하는
기독교를 믿는다는 사람들의 행동들과 비슷해보이고요.

법적으로 잘못했으면 처벌을 받으면 되고
도덕적으로 잘못했으면 어느정도 비판이 따를테지만,
거의 사회에서 생매장 시켜야 분이 풀릴 것처럼
뭐 하나 얻어 걸리길 바라는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 참 씁쓸합니다...

물론 도우야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쓰다보니 안타깝고 답답해서 이런 저런 사족이 붙었네요.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상대는 미성년자이고 보호자가 있으며
거기다 1:1의 대화가 아닌 방송이었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과 방송통신법 의해 제 3자가 신고하는게 가능합니다.

유튜브도 방송에 포함되나요?
잘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해외에서 합법인 성인사이트를 왜 국가에서 차단을 할까요?
성인사이트 들어갈때 warning 뜰때가 있죠?
그게 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차단하는 겁니다. 지상파,인터넷을 가리지 않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아동청소년 보호지침 이라는게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아동방송으로 돈 버는 부모들이 문제가 있었는데
그런것도 전부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등의 문제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관할합니다.

유튜브는 컨텐츠 사업체일뿐이지 유튜브법이라는게 있어서 유튜브가 허용하면
전세계 모든 국가가 허용되는게 아닙니다.

다. 데이터방송 : 방송사업자의 채널을 이용하여 데이터(문자ㆍ숫자ㆍ도형ㆍ도표ㆍ이미지 그 밖의 정보체계를 말한다)를 위주로 하여 이에 따르는 영상ㆍ음성ㆍ음향 및 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방송프로그램을 송신하는 방송(인터넷 등 통신망을 통하여 제공하거나 매개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이하 같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렇네요.

유튜브에서 허용하니 한국에서도 해도 되냐는질문은 한 적이 없고요,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방송이라고 보고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보호법과 방송통신법을 적용해
제 3자가 신고가 가능한지를 여쭤본겁니다.

뭘 모르시네...
인터넷 사이트인데 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검열을 하고 차단을 할까요?

자꾸 야동사이트 워닝 뜨는 얘기를 하시는데
여튼 위같은 상황일 때 제 3자가 신고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유튜브가 방송에 포함되냐고 물어봐서
해외 사이트도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의원회에서 차단하는 것도 보여준 건데
자꾸 야동사이트라뇨?

1:1 대화가 아닌 방송이기 때문에 제 3자인 시청자가 신고 가능합니다.
아동청소년보호법, 방송통신법으로 신고 가능합니다.

그럼 해외사이트도 방송통신심의위에서 차단하거나 제제할 수 있으니
유튜브 라이브도 아닌 동영상 역시 방송으로 봐야하고,
청소년보호법과 방송통신법을 적용하여 제 3자가 신고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 정도 수위의 드립으로 신고 할 수는 있나요?

역시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전신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네요.

기관명에 방송이 들어가긴 했으나
방송 관리와 정보통신 부분을 총괄해서 담당하는데
저 방통위에서 제제를 하니 방송이다 라는 근거는 억지라고 생각되네요.
인터넷 사이트 등은 정보통신에 위반되어서 방통위가 관리하는 거 아닌가요?

그거야 어느 부처에서 관할해서 제재를 하느냐
또는 제재에 대한 강제성이 있느냐 단순한 요구사항이냐
법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 위 댓글에 서로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고소해도 되는건가요? 라고 하셨는데

그럼 방통위에서 왜 유튜브 아동방송에 대해 보호지침 규정이 생겼을까요?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건데 왜 사람들이 신고를 하고
방통위에서는 왜 보호지침을 마련해서 제재를 하려고 할까요?
왜죠?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좋아서 하는건데? 왜 그럴까요?

키즈 방송과 정보통신은 어떤 관련이 있어서 보호지침이 생겼고
아이와 부모 서로 아무 문제도 없는데 왜 방통위에서 나서고 사람들은 왜 신고를 할까요?

[방통위 지침에 따르면 우선 아동‧청소년 출연 콘텐츠 제작 시 지양해야 할 콘텐츠 유형이 만들어졌다. 아동·청소년을 학대하거나 오인될 수 있는 콘텐츠, 과도한 정신적 불안 공포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콘텐츠 등이다.

제작 과정에서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취지와 성격, 유통 플랫폼, 수익 관련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아동‧청소년, 보호자, 제작자 등은 아동‧청소년 출연자가 심야(22시~6시), 장시간(휴게시간 없이 3시간 이상), 1일 6시간 이상 생방송을 진행하거나 인터넷개인방송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방통위는 인터넷개인방송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도 신고 및 댓글‧채팅 중지 등 기술적 조치를 운영하고, 보호자 동의를 전제로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엄격한 자율규제 등을 실시하도록 권고하였다.]

자꾸 이상한 예시를 들고 계신거 같은데...
유튜브 동영상에서 나온 성인과 미성년자의 대화 중
시청자가 느끼기에 성드립 같아서 불퀘감을 느꼈다면
그 시청자가 출연자를 고소할 수 있는 거냐고 써놨고,
거기에 님께서 아는척 하지 말라며 가능하다고 쓰셨죠.

어느 부분에 저촉되어서 신고가 가능한 건가요?
일단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유튜브는 방송이라 볼 수 없고,
위에 써놓은 것처럼 방통위 지침에도 걸리는게 없어보여서요.

와... 이상한 얘기는 본인이 하잖아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고소해도 되는건가요 라고 하셨는데
방통위 민원신고는 왜 있는 것이며 방송통신심의의원회는 왜 심의과정을 거쳐서 제재를 할까요?

방통위 보호지침에는 아동,청소년이 이용되는 행위에 대해 보호지침이 마련된겁니다.
키즈 방송 또한 방송으로서 여성가족부가 아닌 방통위에서 관할합니다.
만약 유튜브가 방송이 아니었다면 방통위가 아닌 다른 부처에서 관할을 할텐데
왜 다른 부처가 아닌 방통위에서 하겠습니까?

성희롱은 법적으로 성폭력에 해당하는 것이고
청소년 보호법 심의규정에는 성폭력에 관한 사항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고
미성년자는 친권자에 대한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성희롱,성추행 등의 성폭력은 친고죄 법이 폐지되어
비친고죄로서 제3자가 고발하는게 가능합니다.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님이 하신 말씀 잘 알겠고,
틀린 말씀이 아닌데,
그게 지금 이 상황에도 적용이 되냐는 거죠...

저 정도 발언이 과연 성희롱으로 인정이 되느냐가 가장 중점이라고 보고,
제 기준엔 성희롱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제 3자가 자기가 봤을 때 주관적으로 불편하다고 신고를 할 수 있느냐 이거죠.
성추행같은 경우에는 객관적인 기준이 명확히 있을 수 있으나,
성희롱은 주로 주관적인, 특히나 피해자의 입장이 영향을 많이 끼치는 부분 아닌가요?

성폭력은 비친고죄이기 때문에 제3자가 신고 가능한것이고
그런 발언을 성희롱으로 판단하느냐 하는것은
우리가 판단하는게 아니라 경찰, 검찰, 법원에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신고를 했지만 성희롱으로 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경찰에서 내사종결 시킬것이고 검찰로 넘어간다면 검찰에서 기소를 안하거나
보호관찰소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로 끝낼것이고 기소가 된다면 결국 법원에서 판결하겠죠.

기소가 된다면 당연히 검찰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불러 입장과 당시 상황을 들어보고
성폭력 피해 당사자가 나는 성폭력(성희롱,성추행)을 당하지 않았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성폭력은 비친고죄 이므로 검찰에서 판단하기에 가해자의 혐의가 있다면
검찰이 기소하는게 가능합니다.

단순히 시청자로서 불편한 정도라면 부적절한 방송이었다며
방통위에 민원을 넣을 수도 있겠지만 시민단체에서는 바로 검찰에 고소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남자가 그랬으면 어땠을까 라고 묻는데
그게 이상한거임
남자가 그랬어도 여자애도 농담으로 받아들이거나 지가 먼저 성적으로 농담해서 서로서로 받아들였으면 끝인건데, 이걸 3자가 잘못했네 안했네 하는게 이상한거임;
남자가 그래서 여자애가 기분 나빴으면 성희롱이고, 서로 농담했으면 그냥 농담한거임
미성년자가 야한 이야기로 농담 못함? 어른들한테 농담 못하게 되어 있나?
어른이 농담해서 기분 나쁘면 당연희 성희롱이지만 3자가 왜?

이때 개지랄 떨어놓고 이번엔 침묵

사실 18살 아무 상관 없는 건데
쥐뿔 모르면서 아청아청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알 거 다 아는 나이이니 웃어넘긴다는 데에서 논리가 이상하네요.
그러면 성인들은 알 거 다아니 섹드립 맘껏 해도 되나요? 아니잖아요.
삼자가 왜 왈가왈부하냐 하는데 그러면 부당하다고 말 못하고 침해받는 인권에 대해서는 정당하다는 건가요?
프레임을 떠나서 미성년자입니다. 시회적으로 존중받아야하고 목소리 내지는 못하지만 지켜줘야할 대상인데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거지라는 말은 논리가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논리의 비약이기는하지만 성폭행 당하고도 침묵하면 정당한 행위입니까?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 넘겼을 거 같다는 얘기입니다.
제 얘기가 무조건 옳다는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강요할 생각도 없어요.

섹드립 역시 상대가 성인이라도 기분 나빴다면
그건 드립이 아니라 성희롱이죠.
반대로 미성년자이지만 상대가 용납할 수 있다면 그건 드립이라고 생각하고요.

댓글들이나 반응들을 보면 제 3자들이 확대해석해서
저 학생이 무슨 심각한 성희롱을 당했는데
사회적 약자라서 아무 말 못하고 벌벌 떨고있는
피해자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데,
만약 정말 저 학생이 느끼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여러 방면으로 문제 제기를 했을테고
그 때가서 도움을 주든 벌을 받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신문고나 국민 청원같은 것들도 다양하게 있고
하다못해 유튜브 댓글이나 커뮤니티에 글을 쓰기만 해도
파급력이 커지는 세상이니까요.

모노토로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틀렸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맞는 말씀을 하셨고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지금 이런 반응들에 대해서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이 너무 과민반응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침묵하는 여러 단체들에 화가 나는 마음으로 쓴 댓글입니다.

말씀하신 "듣는사람 기준"은 성인기준입니다.
하지만 상대는 미성년자입니다.
미성년자는 법과 성인의 보호받을 대상입니다.
아직 미성숙하기때문이죠.
현 사안은 제 3자가 나서는게 맞습니다.

네 그래서 정말 아무 상관없는 많은 제 3자들이 나서나 보네요...

마지막 말만 쓰시지 앞에 말도 안되는 말씀을 왜 하셨을까요..

'듣는 사람' 입장이 문제가 아니라 미성년자라고요. 공적인 자리에 공인이.

듣는 사람 입장 따질때는 1:1 개인적인 아주 사적인 일일때나 하는거고요..

유튜브가 공적인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부 채널이니 그건 그렇다 치고
연예인들을 공인이라 칭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여튼 제 기준엔 별 문제가 안 되는 거 같은데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사석에서 농담따먹기 하면 상관 없죠

문제는 유튜브 채널이라 사적인 공간이 아니고

둘째는 정부채널에서 드립을 했다는것 또한 문제가 있죠

셋째로 이게 제일 큰데 미성년자한테 섹드립을 했다는게 문제죠

지금 저 정도 드립이 어느정도 심각한 섹드립인지 잘오르겠네요..
한창 혈기왕성한 중학생 때를 생각해보면
수용 가능한 드립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시대가 바꼈죠. 그것도 여성들이 바꾸자해서 바꾼거고요. 님 생각은 별로 안중요하죠. 여자들 생각이 중요한 세상이고 그들 주장대로 저런건 성희롱인겁니다.

다만 여성의 생각만 중요하기에 여가부는 역시 침묵하더군요. 걱정 안하셔도 여성이기에 별문제없이 넘어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