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에게 귤 농사하냐?
강원도민에게 감자키우냐?
하는 정도의 공격

차라리 "김치는 냄새만 맡고 맨밥만 먹어!!!"라고 했으면 모르겠지만... --;

김치는 쳐다만 보고 라면 먹어 이러면 욕나오지

아 쫌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가오겔1,2봤는데 드랙스 처럼 웃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보고 시진핑 똥구멍이나 닦아! 하는 수준일텐데.

매일 닦으니 감흥 없지?

아아! 나는 개인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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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추우면 아 오늘은 김치찌개가 땡긴다 하면서 끓여 먹다가 아 뜨겁네 입가심 하면서 김치먹고, 오늘은 기름진게 좀 땡기네 하면서 김치볶음밥 먹다가 아 느끼하네 하면서 김치먹고, 김장김치 먹다가 좀 지나면 익은김치, 더지나면 신김치 먹고, 봄되면 갓김치도 좀 땡기다가 장마철 되서 비오면 아 역시 비올때는 김치전이지 하면서 김치전에 막걸리 먹다가 장마가고 여름되면 아덥네 하면서 백김치 찢어먹고 국물도 좀 마시고, 더더워지면 동치미 국물에 냉면말아먹고, 오늘은 담백한 고기가 좀 땡기네 하면서 보쌈에 김치 싸먹고, 또 오늘은 기름진고기가 땡기니까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판에 같이 김치 올려서 구워먹고, 삼겹살 다먹어가면 아또 볶아야지 하면서 김치에, 김에 참기름 섞어서 밥볶아먹고, 오늘은 면이 땡기네 하면서 잔치국수에 김치 올려먹고, 비빔밥이 땡기면 열무김치에 밥비벼먹고, 오늘은 국밥이제 하면서 깍두기 국물에 깍두기 얹어먹고, 아이고야 김치 떨어졌네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날은 겉절이지.

야 상식적으로 이게 질릴수가 있겠냐.

글 잘 쓰시네요 ㅋㅋㅋ 흡입력이 장난아님ㅋㅋㅋ

다른 나라사람이라면 '와... 저 정도면 애저녁에 질렸어야 하는거 아님?' 할만한 댓글인데

한국 사람 이라면 '음... 거를 타선이 없는데...?' 하는 댓글

아니 김치볶음밥은 느끼하니까 김치 먹으먼서 먹어애댐ㅠㅠ

어제 비와서 그런지 김치찌개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밥 두공기 뚝딱

예전에 할머니 살아계실때  겨울마다 200~300포기씩 담갔음.

겨울 내내 김칫국, 김치만두, 김치(종류도 4~5가지), 김치찌개, 김치전 ...

어렸던 내 맘의 고향은 소세진데....휴~

김치찌개에 김치 얹어 밥먹고, 고추튀김, 고추장에 찍은 고추에, 고추 장아찌랑, 고추 멸치 볶음에,고추가루 뿌린 얼큰한 콩나물국 정돈 먹어줘야 아 고추 쫌 먹는 구나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