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대잔치 폭발한 마스크 공청회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아무말 대잔치 폭발한 마스크 공청회

사스미리 2020-06-29 (월) 21:49 조회 : 18368 추천 : 73

사스미리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51개

댓글쓰기

블링크 2020-06-29 (월) 22:04

ㅋㅋㅋㅋ

추천 0 반대 0

Goauld 2020-06-29 (월) 21:53

'코로나 확산 우려' 플로리다 팜비치, 모든 해변 임시 폐쇄
8시간전 | 뉴시스 | 다음뉴스

[마이애미비치=AP/뉴시스]지난 22일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길을 걷고 있다. 플로리다에선 6월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류현진, '코로나19 확산' 플로리다 탈출.. 토론토서 훈련
11시간전 | 스포츠동아 | 다음뉴스

블루제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플로리다를 탈출한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선수단이 미국...

---------------------------------------------
플로리다는 지금 '4월의 뉴욕'.. 美 나흘 연속 4만명 확진
4시간전 | 국민일보 | 다음뉴스

확진자가 줄고 있는 곳은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2곳뿐이라고 CNN방송이 전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36개 주에서는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난라 난리.. 플로리다.

추천 1 nogood

반대 0

니알ㄴ일 2020-06-29 (월) 21:55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추천 0 반대 0

아뜨 2020-06-29 (월) 21:56

타당한 이유로 겨우 7명을 설득하지 못한 52명의 패널이 문제네..

추천 1 nogood

반대 0

스벅스벅 2020-06-29 (월) 21:57

사실상 영국 독일 미국 등... 시민들이 이미 자포자기한지 오래
법이야 어찌되든간에 많은 시민들이 안지킬꺼고 그 후 정부탓을 하겠지. 우리나라 그 누구들처럼

추천 0 반대 0

The미래 2020-06-29 (월) 22:04

독일 진짜 미치겠음.
근데 웃기는 건 '마트와 대중교통'에서는 법적으로 강제하니까 마지못해 씀.
그런데 딱 나오는 순간, 문 열리는 순간 ㅋㅋ 벗음.
심지어 그제는 마트에서 티셔츠 올려서 코하고 입만 가리고 다니는 비읍시읏도 봄. 그래도 코 내리고 쓴 것보다는 내 입장에서는 낫겠지 뭐.

이게 뭐임? 법적으로 강제한 것도 국민투표를 해서 강제한 것도 아니고, 아예 권리 침해라고 문제 삼으면 모를까 초반에 말 많다가 뭔가 갑자기 법적으로 규제를 하니 마지못해 지키면서 딱 법에서 의무한 테두리를 벗어나면 반항아 같이 행동하는 것.
정말 감염에 대한 기본적 상식이 없는건지 아니면 정부가 법적으로 저렇게 해두면 병균이 법적으로 지켜야할 곳을 제외하고는 준법 정신이 강해서 전염도 안 시킨다고 보는건지?

추천 0 반대 0

스벅스벅 2020-06-29 (월) 22:15

독일에 사시는 모양이네요. 독일 사람들이 그렇잖아요. 겉으로 보기엔 젠틀하고 스마트하고 합리적인거처럼 보여도 실상 같이 지내보면 결국 타 유럽인들처럼 그냥 무식한 사람들이 태반이라는거...

추천 0 반대 0

The미래 2020-06-29 (월) 22:28

네... ㅠㅠ
뭐 세계에서 최고로 코로나를 대응했다고 하는데 여기 사는 입장에서는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정말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100이었고, 지금은 이제 적응도 하고, 절대수치가 낮아져서 그냥 '에후 니들은 걸리던 말던 나만 조심하자. 이 정도면 내가 조심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겠지...' 정도로 살고 있습니다. 당시에 하루에 8천명 감염자 치솟고 그 이외에 검사를 못 받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언론은 자화자찬만 해대고... 정말... ㅎㅎ;

말씀대로 유럽 관광지 갔는데 (소매치기 말고 ㅋㅋ) 뭔가 비읍시읏 같은 사람들이 있다, 뭔가 기본적 예의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상당수가 고삐풀린 독일인입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언제나 있고, 살면서 그런 좋은 분들 만나고 친해지고 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ㅋㅋ 많지가 않고 독일인 특유의 꼬장 한 번 겪고 나면 가까워지다가도 그냥 선을 긋게 되더라고요.

추천 0 반대 0

리이이이이이이이 2020-06-29 (월) 22:00

진짜 저런거 보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게 다행이다...

추천 1 nogood

반대 0

The미래 2020-06-29 (월) 22:02

... ㅡㅡ 숨쉬지 말라고 한 사람이 어딨음?
숨쉬는 권리를 뺏은 게 아니고, 마스크 써도 숨은 쉬는 거임. 단지 들어오는 공기의 양 또는 같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기 위한 근육의 운동이 좀 더 많아지는 것 뿐. 하지만 이거는 원래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렇다면 왜 감기로 코막힌 것에 대해서는 숨쉴 권리를 빼앗는다고 안 함? 그리고 저기서 말한 '신이 주신 권리'라면 감기 걸려서 코막히는 걸 봐도 신이 주신 권리는 숨을 쉬는 것이지 모두가 동일한 양의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는 능력이 아님.
아니 제발 그렇게 신앙이 좋으면 뜬금없이 저런데서 신앙 찾지 말고, 윤리적인 관점을 지키는데에 앞장 서고 이타적인 행동에나 앞장 서라...
속옷을 입던 말던은 상관하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나체로 활보해도 되는지 아닌지는 분명히 사회적으로 합의가 있고 마스크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속옷'이 아닌 겉으로 보이는 옷과 동등한 물건임. 차라리 길거리에서 나체 활보를 하는 걸 불법삼는 게 문제라고 하면 모를까 저건 앞뒤 안 맞는 비유.
이걸 '대표'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말하고 있으니...

경찰관 벌금 징수와 사회의 신뢰 의견 자체는 아주 무시할 건 아니지만 저 의견과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은 전혀 아니고 서로 다른 문제를 애매하게 연결시켜서 주제를 주객전도 시켜버리는 거.

추천 1 nogood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