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방송 중 눈물 흘려
https://www.youtube.com/watch?v=m1JcWMPnorc&t=3116s
세상에는 온갖 욕망이 들끓고 있습니다.
욕망은 결국 권력으로 점철됩니다.
존재하는 모든 궁극적 욕망의 끝에는 정치가 있습니다 .
욕망의 끝판왕 '정치 권력'
정치 권력이 부패하는 이유는 그만큼 부여되는 권력의 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는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고 착한 사람,
매사에 정의롭고 개혁적인 사람이 해야 하는 겁니다.
좋은 정치를 펼칠 좋은 정치인을 고르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권자는 최대한 좋은 정치인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최선이 없다고 선택을 포기하면 결국 그만큼 더 무능한 권력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좋은 정치인은 누구인가? 누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고 멀리할수록 그만큼
국민은 그 시대에서 가장 후진 권력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정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없습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골라야 합니다.
살아온 삶에 진실함이 녹아있는 사람
인생의 궤적에 거짓이 없고
살아온 삶에 진실함이 녹아있으면 일단 합격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목표)의 가치에 내가 공감할 수 있으면
후보의 자격은 충분히 있는 것이고
거기에 사람 냄새나는 인간미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절실함이 흥건하게 묻어있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는 겁니다
그런 매력 있는 사람이 흔치 않은 게 문제지만
만약 있다면 고민 없이 그런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전 대구국세청장 '안원구'를 다시 보다
흔히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절실함'을 이기지 못합니다.
'동기부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안원구 후보의 눈물은
아마 '절실함' 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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