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대쯤 외모 기준이면 ..

서시에 관한 한자성어 중에 각화무염(刻畵無鹽) 이라는것도 있습니다.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제(齊)나라의 무염(無鹽)이라는 지방에 '종리 춘(鐘離春)'이라는 못생긴 여자가 살았다. 종리 춘은 임금[제나라 선왕]에게 제나라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그 재능을 인정받아 무염군(無鹽君)에 봉해지고 황후가 되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춘추시대(春秋時代) 월(越)나라의 미녀인 서시(西施)에 비유하여 못생긴 여자를 '무염(無鹽)'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무염은 고대 중국의 대표적 추녀(醜女)로 불리게 되었다.

 진(晉)나라 원제(元帝) 때, 주의(周顗)라는 신하가 있었는데, 당시 사람들이 주의를 악광(樂廣)과 같이 고결한 사람이라고 하자, 주의는 스스로 악광과 비교될 수 없다면서 "어찌 무염에게 화장을 한다고 하여 갑자기 서시가 되겠는가[何乃刻畵無鹽 唐突西施也]"라고 말하면서 겸손함을 나타냈다고 전해진다.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아무리 꾸며도 서시와 같은 미인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다.

效(효) 본받다 / 嚬(빈) 찡그리다
효빈이라고 하죠. 서시효빈, 동시효빈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빈축을 사다' 의 유래가 된 말이기도 합니다.

작전명 : 동시워킹

=> 코로나와 폭동으로 난리난 미국으로 동시를 급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