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회사 다녀?

회사 안 다녀!

ㅋㅋㅋ
센스쟁이
순간 웃겨서 뿜었습니다.

5인미만 회사 차려서 다니고 있어요

이상한데만 방빙 돌았나 보네...

저런데 골라가는것도 능력임..

나 회사 안다녀

그냥 아웃소싱 아무데나 소개로 공장 라인알바만 들어가도 저것보단 나을텐데 ;;

하다 더 있어요. 회사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면 튀는게 좋죠. 가족은 부려먹고 돈을 더 안줘도 되다고 생각하니까요.

뭐 틀린말은 없는거 같은데

딴건 몰라도 가족 경영은 절대 피해라
10,000% 확실함

지금 다니는 회사가 가족 경영...형님이 회장님. 동생이 사장님. 형님 아들과 동생 아들 둘 다 회사 입사. 뭐...그런데 별 거 없어요. 야근 거의 안하고, 일도 별로 없고, 월급도 절대 수준은 나쁘지 않고, 정년퇴직이란 개념이 없고...

우리나라 회사중에 가족경영 아닌곳이 과연 몇군데나 될까요.. 공기업 제외하면 90%이상이 가족경영일거 같은데..

그럼 일단 대기업은 피해야함

틀린말은 없는듯... 몇개 더 있을듯하지만 ㅎㅎ

외국인이 비중이 높은곳도 피해야됨요.

헐... 크레딧잡에 .. 울 회사 퇴사율이 더 높네.. ㄷㄷㄷㄷㄷ

저도 검색해봄... ㅋㅋㅋ
도망쳐야겠음... ㅋㅋㅋ

그 이유를 알고 있지만, 저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된게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진다면 바로 도망각이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4번에 제일 크게 공감...제가 현상황이 저러네요.
다만 전임자가 도망간게 아니고 제가 이 회사 이 분야 처음이라 ㅋㅋㅋ
여기에 추가하자면
회사 창업자가 여러명, 그러니까 동업자로 시작한 회사도 별로 추천 안 합니다.
별로 문제 없을때는 괜찮은데, 어떤 문제가 생기면 동업자들끼리 생각이 다를 경우 해결 방향이 안 잡힘
회사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으면 여러 부서가 법무팀이 붙어서 조율하고 그러긴하는데
작은 회사라 그딴거 없으면 밑에서는 미칠 지경. 이거 하랬다가 180도 다른거 하랬다가..

1,4,6,7,9,10 해당이네..
당장 도망쳐야 될까요
스턴건님님(?), 곰플레이야님이 올리신 글도 해당되네요..

가족경영하고 월급일자 변경이나 조금씩 늦춰서 주는거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공감.

뭔가 안타깝네...

월급 밀리면 진짜 바로 그만 둬야함...
사비로 업무비 쓰고 월급 밀리고 사정이 그러니 되는대로 바로 주겠다...
미지급된거 계속 불어납니다. 금액이 점점 커지면 바로 그만둘수도 없어요.
결국 그만두고 고용노동부에 민원넣어서 몇개월동안 있다가 받아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주랑 만나서 사실여부 주장하는것도 굉장한 스트레스에요.

안그런데 찾는게 더 어려울지도...어느 회사든 저 목록 한두개는 다 있을거같네요. 차라리 한두개면 다행인가...

저런회사 생각보다 어~~~~ㅁ청 많습니다 그래서 다들 대기업갈려고하는거죠,..
중소기업 사장들 사람 안 온다 그러는데 다 저런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해줘야될 당연한걸 안해주고 거기서 남겨먹을려고 하는데 누가 가요 ㅋㅋㅋㅋ

맞아요.. 월차도 13개 준다고 써있는데 법적 공휴일은 연차에서 까는걸로 해서 실질적으로 한해에 5개밖에 못쓰게 되버리는 회사도 많습니다~
저런 회사들의 특징은 본인들이 이상한 회사라는 사실을 모른다는것. 본인은 꽤나 괜찮은 사장인줄 안다는것...

잡플래닛은 100% 참고 할 필요는 없지만(보통 퇴사를 좋게 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때문에) 평균 3점 이상 되면 괜찮은 편에 속하는 회사같더라구요.
너무 또 점수가 4,5점대 후기가 많은곳은 회사에서 직접 썼을수도 있기때문에..
후기들중에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사항은 팩트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그 단점을 내가 참고 다닐수 있느냐를 보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100% 내맘에 드는 회사는 내가 사장이 되지 않는 이상 없으니까요.

일반 사립어린이집 교사들보면 여름휴가를 월차쓰고가던데

삼성 : 입사안한다고?

와 알차다 거를게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ㅋ
근데 우리나라는 대기업도 이짓거리들 하고 있다는게 헬이죠

그걸 참을 수 있는 돈을 주느냐 아니냐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야 팁 많이 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