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 한쪽 눈을 실명한 병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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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군복무중 한쪽 눈을 실명한 병사.jpg

앵쯔 2020-06-01 (월) 17:07 조회 : 16543 추천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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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 2020-06-01 (월) 17:09

저도 군대에서 한쪽눈 실명 됐는데.. 나라 상대하기 빡씬거 알아서 그냥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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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06-01 (월) 17:2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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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래 2020-06-01 (월) 17:2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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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센의알바 2020-06-01 (월) 17:4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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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글한2 2020-06-02 (화) 09:14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저 사례와 비슷하게 이명을 달고 삽니다.
다쳤을때 휴가도 겨우겨우 사정해서 얻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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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첨가제 2020-06-02 (화) 11: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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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입니다 2020-06-02 (화) 12:09

닉과 다른 선택을 하셨네요 ㅠㅠㅠ 근데 군대는 그럴만했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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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m슨 2020-06-02 (화) 14:45

친구도 훈련소에서 허리 다치고 의가사제대 했죠..
저도 공병출신이고, 간부들이 사적인 영역에 사병들을 불러쓰면서 사고시에 병원도 보내주질않아서 그때 다친걸 아직도 안고 삽니다..친구는 행정소송패소했고, 전 해당 꺼라도 안됨..일과시간외에 새벽까지 불법적으로 사병을 불러쓴거라 지붕무너지는 사고에도 서류화시키지 않음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국가란걸 믿으면 안되는거...군대는 가지않을수 있다면 안가는게 맞다는 생각이죠..
가봐야 나만 병신되고 사회적처우도 좋지못하니
매번 허리아픈걸 참으면서 일하는데, 원인을 생각하면 화만나고, 국민적 의무란것에 반감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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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암 2020-06-01 (월) 17: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치면 느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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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z 2020-06-02 (화) 04:02

스티붕유는 공익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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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2014 2020-06-01 (월) 17:11

근데 군대는 진짜 빠질수 있는 빠지는게 최고임.
우리나라는 군인을 그냥 ㅄ같이봄.

그렇다고 스티붕유가 1승은 아니지. 한국사람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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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쓰리섬플레이스 2020-06-01 (월) 17:13

보는 내가 다 열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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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스 2020-06-01 (월) 17:15

군대는 슈퍼보수적인 집단이라 말이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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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늘 2020-06-01 (월) 17:15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군병원, 군의관은 전쟁이 나야 쓸모가 있지.
여건만 되면 사제 치료하는게 무조건 낫죠.
저도 의무병이었는데.
대대 아저씨가 농구하다 정강이를 바닥에 쓸어가지고 왔음.
첨엔 밤마다 소독만 열심히 해줬음.
덧나기 시작하더니 고름이 장난 아니게 나옴. 아물지도 않음.
군의관에게 보여줬더니(상처가 안낫는다고). 드레싱(소독 등)만 더 잘 해주라 함.
아저씨, 휴가가서 병원에 갔더니. 화상입은거래요. 하더니 레이저로 지지고? 왔다고 다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열심히 해주는 군의관도 많지만. 우리 중대장은, 자기는 군인 아니라 의사라고.. 중대장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군의관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던 놈이었어요.
간부들한테 경례도 안함 ㅋ 일부러 난 일반인이다. 라는 생각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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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군 2020-06-01 (월) 18:16

군대있을때 전투수영 받고 온몸에 피부병에 걸렸는데 군대에서는 약주는거 가지고 치료도 안되고 이래저래도 안되서 부모님 면회와서 약국가서 광범위피부질환 치료제연고 쉽게 살수있고 대단한것도 아닌것 사서 바르니까 깨끗이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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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0-06-02 (화) 00:05

의무병 출신입니다.

군의관도 전문의 따고 들어온 대위가 있고

인터마치고 들어온 중위가 있습니다.

전문의 따고 들어온 대위도 경험이 일천하여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고

피부과 전문의가 신경외과 환자도 보고 내과도 보고 안과도 진료합니다.

제대로 진료가 가능할까요?

아예 전문의 못딴 인턴들은요?

짬 좀 되는 의무병보다 허둥대는 경우 많습니다.

군대에는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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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87 2020-06-01 (월) 17:17

하...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남의 귀한 자식 데려다가 장애를 입혔으면 최대한으로 편의를 봐주고 대우 해줘도 모자를 판에... 그리고 간부 이 10자식들 어처구니가 없네. 병원만 빨리 보내줬어도 시신경 살릴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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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20-06-01 (월) 17:18

예산은 넘쳐나면서 왜 안해주려고 ㅈㄹ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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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rkemssha 2020-06-01 (월) 17:22

입대할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시부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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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어어엉 2020-06-01 (월) 17:30

진짜 시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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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6-01 (월) 17:32

허리, 발목...
비오는 날마다 쑤시고...
에휴... 군대는 트라우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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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20-06-01 (월) 17:33

나때도 거의 실명급인 애 있었는데 그냥 본부보내던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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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검 2020-06-01 (월) 17:34

그렇게 내 동생도 걸레짝으로 만들어놨지 수도병원 개새끼들이
밤마다 통증 때문에 동생이 억눌린 신음소리 내는것 들으면서 매일 이갈았다.
정말 많은걸 배웠음 내 아들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군대 보내면 안된다는걸.
과연 지금은 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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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9 2020-06-01 (월) 17:36

확실히 내가 좋은곳에서 근무했나 싶음
선임중 한명 스트레스성 탈모 왔었는데 바로 민간병원 보내주던데 다니면서 금새 호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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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호우홍 2020-06-01 (월) 17:45

이거 글 처음으로 본게 1년도 더 전인 것 같은데...
저분 어떻게 되셨으려나 귱금하네요
인정받고 보상 받으셨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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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리야 2020-06-01 (월) 17:46

허리 아파서 의무대가면 진통제만 주고(어디가 아파도 진통제;) 군병원 가니까 CT찍어보는데 8개월 기다리라고 하더라ㅋㅋㅋ 휴가때 사비로 민간병원에서 찍을 수 밖에 없음
강제로 끌고 갔으면 제대로 된 대우를 해줘야하는데 이렇게 좆같이 대우해주니 어떻게든 안가려고 그러지
그리고 허리 아파서 입원해야한다니까 너같은 불량품이 다시는 우리부대에 오는 일이 없어야겠다고 씨부리던
B중대장. 너같은 새끼들때문에 전쟁나면 간부먼저 쏴죽인다는 얘기가 나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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